‘커피깡패 연구소’, 고객-가맹점-본사 3Win 으로 달린다
‘커피깡패 연구소’, 고객-가맹점-본사 3Win 으로 달린다
  • 윤성필 기자
  • 승인 2015.10.28 17: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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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현 대표, 거품 뺀 커피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상생의 길 열어

 

‘커피깡패 연구소’ 성수현 대표.


시사경제신문 윤성필 기자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본사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 본사와 가맹점간의 불편한 관계는 그 부담이 고스란히 고객이 떠안게 돼 많은 문제점들을 일으키곤 한다. 하지만 ‘커피깡패 연구소’ 는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사업기본 모델을 ‘상생’으로 잡고,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본사가 모두가 만족하는 3Win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커피깡패 연구소’의 성수현 대표를 28일 오후에 만났다. 만남 시간을 일부러 손님이 없는 시간대인 오후 3시쯤에 잡았지만, 매장 안은 여전히 바빴다.


△ 브랜드명이 재미있는데, ‘커피깡패연구소’ 라고 한 이유는 ?

-프랜차이즈나 커피숍에 이름이 워낙 많은데,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 계속 남는 재밌는  브랜드 명을 찾던 중 “깡패”라는 단어가 요즈음은 긍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여 사용하게 됐다. 맛도 깡패, 가격도 깡패라는 취지로 모든 것을 압도한다 라는 뜻이다. 주로 젊은 층에 어필이 많이 됐다. 실제 타 업체는 브랜드를 수십 번씩 눈귀로 되뇌어야 기억하지만, 우리는 단 한번만 들어봐도 기억을 해주신다. 브랜드 하나는 확실히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 ‘ 커피 깡패 연구소’ 가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와  차이점이 있다면?

-초기 투자비용에서 거품을 많이 뺐다. 또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는 커피 맛을 낸다는 것이 아주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상주하지 않는 이상, 일일이 고객의 입맛을 맞추기 어렵다. 더구나 시중의 바리스타들도 실상 고객 맞춤형 블랜딩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섞는 작업)으로 커피를 뽑을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저희 커피깡패 연구소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블랜딩이 되어있는 캡슐을 제공함으로서 체인점이지만 많은 고객의 니즈 (맛의 욕구)도 만족시키면서 점주 입장에서 위험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캡술형 커피 시스템은 빠르고 위생적인 반면에 현장에서 원두를 꼭 갈아서 마시고 싶어 하는 사람들한테는 입맛이 다르게 느낄 수 있다. 실제 맛은 어떤 가 ?

-물론 현장에서 원두를 갈아서 마시는 것을 고집하는 사람들에게는 맛이 다르게 느낄 수도 있다. 그런데 캡술형 커피시스템은 포장 법에 따라 커피 고유 맛의 아주 미묘한 승부가 달리는 데, 저희가 사용하는 캡슐형 커피는 카피탈리 시스템으로 포장 법 자체가 남다르다, 즉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즐기기 위해 이상적으로 로스팅 된 원두를 공기와의 산화를 철저히 막고 완벽하게 진공 포장된 캡슐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향기와 풍미를 유지하여 신선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더군다나, ‘그라인딩(원두를 가는 것)’ 과 ‘템핑(누르는 것)’ 과정이 생략되어 커피 나오는 속도가 빠르고, 아주 위생적이다. 실제 일반 커피숍의 원두기계 위생상태가 문제가 되어 언론에서도 자주 거론 되기도 한다. 우리가 이런 철저한 위생관리와 원두 고유의 맛에 대한 자부심이 없으면 커피를 내 놓지 않는다.

 
△ 커피 가격이 다른 업체에 비해 굉장히 싼데, 고객들은 좋아할 수 있으나, 점주 입장에서는  이윤구조가 좀 불리 할 수 있다. 이것도 일종의 경쟁력인가?

-저희 ‘커피깡패연구소’는 흔히 말하는 최저가의 커피숍과 비싼 프랜차이즈 혹은 전문가의 개인 커피숍 사이의 틈새에 자리한 커피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점주 입장의 이윤구조 는 다른 프랜차이즈들 보다 오히려 높거나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커피를 사서 드시는 고객도, 점주도 그리고 본사도 어느 한 쪽의 입장만을 고려한 가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희의 경쟁력은 싼 가격과 그 값 이상을 하는 커피 맛이다.


△ 커피가맹점을 하려면 여러 조건들이 있는데, ‘커피깡패 연구소’ 만에 특징은 ?

-우리는 다른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르게 출발부터가 상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즉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본사 모두가 승리하는 3Win 전략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단순히 지점의 개수만을 늘려 본사의 이익만을 불리는 구조가 절대 아니다. 가맹점에서 부담이 되는 거품은 과감하게 빼버렸다. 또 가격이나, 메뉴, 협력업체와의 제휴, 마케팅도 본사가 직접관리하면서 소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본사와 가맹점과의 관계가 아주 원만해야 그 서비스가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된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우리 ‘ 커피깡패 연구소’는 영업의 모든 운영 시스템이 3Win 이 원칙이다.


 △ 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던데, 커피 프랜차이즈사업에 뛰어든 개인적인 이유는 ?

 -대학 다닐 때는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꿈이었다. 모든 것을 내가 직접 만들고 연구하고, 사람을 모으는 것이 좋았다. 그런데 지금의 커피 일도 별반 다르지 않다.
단지 영화에서 커피로 바뀌었을 뿐이다. 제가 개인적인 생활에서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것이 있다면 영화, 책 그리고 음식이다. 그래서 커피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다. 긴 유학 시절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커피에 대한 연구를 했고, 맛에 대한 잔잔한 감동에 빠져 들었다. 또 어렸을 적에 아버지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셨던 것도 많은 영향이 있었다. 아버지를 좋아하고 존경한다.

 

 △ 마지막으로 고객과 예비 창업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저희 ‘커피깡패연구소’는 창업주에게 좀 더 쉽게 커피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투자비용이 적음을 자부해 손익분기점을 더 빨리 넘길 수 있다고 저희가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저희와 함께 하신다면 저희 본사는 시간과 노력을 함께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저희 커피를 마시는 고객분 들께는 항상 위생적이며 부담 없는 가격, 그리고 노력이 담긴 레시피로 찾아뵙겠다.


 

 

 

성수현  대표

●   1985년생
●   2002년 캐나다 벤쿠버로 유학
●   2013년 미 버클리 주립대 영화학과 졸업
●   2015년 (주) 루트에이트 설립
●   2015년 커피 깡패연구소 커피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   2015년 용산점 오픈, 명동점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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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퍼스트인로직스 남관석대표 2015-11-02 09:41:32
안녕하십니까?
주)퍼스트인 로직스 대표 남관석 입니다.
저번주에 1호점 용산점에서 간단히 미팅한 사람 입니다.
대표님과 대화을 하다 보니 사업 적으로 할일이 많을것이라고 느껴 습니다.
주)루트에이트&주)퍼스트인 로직스 와 사업적인 파트는로 출발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3PL물류 대행 업체로 써 고객의 불편한점을 해소하며 최대한 써비스로 최대한 만족을
충족시 키고자 노력하면서 성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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