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희망찾기 취업지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은 3월부터 "청·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확대하고 "청ㆍ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실업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계획된 이번 사업은, 중ㆍ장년층의 오래 일하기가 2012년 사회적 이슈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는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확대가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추진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ㆍ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참여자는 최장 9개월 동안 “상담ㆍ의욕제고 경로설정(1단계)” “직업능력 향상(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 등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1∼2단계로 진행되는 7개월 동안 참여자별로 취업활동수당 및 훈련장려금 등 월 최대 31만6천원이 지급 된다.

중ㆍ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ㆍ장년층 새일찾기 프로젝트" 는 만 40~64세로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원이면 참여 할 수 있다.
 
 김명철 지청장은 “'청ㆍ장년층 내일 희망찾기 사업' 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청년 및 중장년층이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청년들이 개인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중장년 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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