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보수가 살아 움직이는 사회”만들터...

▲ 4.11총선을 반드시 승리해 ‘으뜸 양천’을 완결 시키겠다는 길정우 후보.

새누리당 양천갑 당원들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과 원희룡 국회의원의 고별인사 등 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태 국회의원, 윤영각 후원회장 등 많은 당원들이 참석해 새누리당 양천갑의 결속을 다짐 하고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확정 받은 길정우 후보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용태 양천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누리당은 앞으로  "현장과 바닥" 에서 도망 가지 않고 민심과 하나 되는 정치, 비오는 날은 내 우산을 버리고 비를 함께 맞을 각오로 새 출발을 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희룡 의원은 고별 인사를 통해 지난 12년 전‘젊은피’가 되라는 사명으로 양천에 자리 잡아 벌써 중진 의원이 됐다. 그동안 양천 주민과 당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간절하다. 젊은 나이에 일방적 잣대로 많은 분들께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줬다.

이 자리를 빌어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은 용서를 구하고 골진 감정의 끈을 놓아 줄 것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길정우 후보가 양천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길정우 후보는 당원들과 양천주민들의 상처 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고 ‘으뜸 양천’ 을 완결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건강한 보수 따뜻한 보수가 살아 움직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 부을 것을 다짐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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