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계획된 사업 본격적 추진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3월 6일부터 3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첫날 박원규 의장은 3월부터는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시기인 만큼 시작단계에서부터 철저하고 빈틈없이 추진하여 예산낭비 및 민원이 야기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금년에도 국내외적으로 경제 전망이 밝지 않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힘을 합쳐 물가안정대책, 일자리 창출 등 구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회생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총 6건으로 ▶ 동작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 동작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작구 구세 감면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대학연계 평생프로그램 운영사업 협약체결 동의안을 원안가결 하고, 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특히, 2012년도 대학연계 평생프로그램 운영사업 협약체결 동의안은 지난해 제218회제2차 정례회때 김영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작구 업무제휴협약 등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주요협약 체결시 구 재정투입이 수반되거나 예산외의 의무부담 권리의 포기 등은 사전에 의회에 동의를 구하도록 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협약사항에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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