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기관 선정 위해 심의위원회 개최해

▲ 여성발전기금 운용심위원회 개최 사진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여성단체와 관련기관의 구정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공모ㆍ심의한 결과 최종 7개 단체(기관), 7개 사업을 선정해 35,000천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수) 오후 3시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강북구 여성발전기금운용심의회에서는 지난 1.11일~1.30일까지 접수한 7개 신청 사업을 사업의 목적과 내용, 사업비의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지원액을 조정해서 선정했다.

심의 결과 강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꿈동이 예비학교’9,400천원,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엄마품 돌봄 지도사’5,600천원, 구세군종합사회복지관‘워킹맘’4,000천원,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나는야 어여쁜 은빛 악어새’5,000천원, 삼양동종합복지센터‘맘스북플러스’4,000천원, 강북영유아통합지원센터‘여성의길로 두런두런’ 4,000천원, (사)함께 가는 강북장애인부모회‘가족의 힘! 장애아동 계절학교지원사업’에 3,000천원을 지원하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한편 강북구 여성발전기금은 2003년부터 총 9억원을 조성해 매년 이자수입으로 현재까지 23개 지원사업에 총 111,100천원을 지원했으며, 2012년 강북구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2월 말까지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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