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문화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2월 4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둔치(신정교 밑 A축구장)에서 정월대보름 유지경성(有志竟成) 민속축제를 개최했다.

양천구의 올해 화두인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의 의미를 담은 이날 축제에서는 ▲외줄타기, 민요, 풍물놀이 등으로 이루어진 민속공연마당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로 구성된 화합마당 ▲연날라기, 쥐불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참여마당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다리밟기,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달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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