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월 한달간 쏘나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쏘나타 30주년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본인을 포함해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중 쏘나타를 구매했던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차량 가격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쏘나타 케익 증정 이벤트'는 이달 중 쏘나타 구매 고객 모두에게 쏘나타 30주년을 기념하는 로고가 새겨진 특별 케익을 감사카드와 함께 전달하는 것이다.

 

▲ 현대자동차는 7월 한달간 쏘나타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쏘나타 30주년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거나 사고 시 자동으로 긴급 구조를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이 가능한 '블루링크' 서비스를 구입한 쏘나타 차량 보유 기간 동안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전시장 방문 100%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이벤트 응모 후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 고객들에게는 편의점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쏘나타(1명), 노트북(3명), 게임기(10명), 미니카(3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1985년 첫 선을 보인 후 현대차의 역사이자 동시에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의 상징이된 쏘나타가 7세대를 거쳐 출시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은 쏘나타의 30년간의 성장의 중심에 있는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쏘나타의 새로운 30년을 향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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