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어르신 김순업 할머니 방문

서초구 반포1동에서는 지난 1월 26일, 진익철 구청장과 함께 관내 장수어르신을 찾아 새해 문안인사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순업(100) 할머니는 1912년 쥐띠로 임진년 새해 만 100세가 됐다. 슬하에 8남매를 두고 있으며, 막내딸(김명옥 60세 하나케어센터 원장)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평소 콩밥을 즐겨 먹고, 소식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맞아 대화나누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평균수명이 가장 긴 도시 서초구에 대한 관심과 어르신 공경에 대한 뜻을 기리고자 100세 어르신을 찾아뵙고 문안인사를 드리는 등 한발 앞선 현장행정을 펼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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