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상업용 폴리염화비닐(PVC) 타일인 'KCC 숲 센스타일'의 디자인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PVC 타일은 욕실에서 쓰이는 타일이 아닌 바닥재를 뜻한다.

 

101가지 새 디자인은 KCC컬러디자인센터가 소비자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고려해 엄선했다. 나뭇결 질감의 우드 패턴, 대리석 느낌의 마블 패턴이 종전보다 개선됐고 직물 짜임, 추상적인 패턴이 추가됐다.

KCC관계자는 "병원, 카페, 사무실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싶은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센스타일은 마모나 스크래치가 잘 일어나지 않고 오염에도 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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