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 대학은 사회와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는 기저 아래 하이테크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다.서울강서캠퍼스 출판편집디자인과는 하이테크 과정으로 편집디자인, 색채학, 출판제작과 관련된 이론을 가르친다.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편집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원고, 기획, 편집, 디자인, 디지털 인쇄, 재단, 제본의 전체공정이 가능하다. 출판의 전 과정을 교육하며 북 디자인 분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지금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심에 놓여 있다. 특히 정보통신 분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IT기술이 발달 하면서 사회 전반의 모든 분야가 사이버 공간으로 편입되고 있다. 사이버 공간은 정부, 방위산업, 정보통신, 에너지, 금융 등 국가 기반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사회신경망의 핵심 부분이다. 이처럼 사이버 공간에 대한 의존도와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개인정보침해, 산업기밀유출, 사이버 ‘범죄ㆍ테러ㆍ전쟁’ 등 공간의 잠재적 위험성은 다양해지고 있다. 그 피해 범위도 점차 커지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노동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8대 핵심선도 사업 중심으로 변화 중이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공장, 금융기술(핀테크),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미래차,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에너지신산업, 무인기(드론) 등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7% 수준이었던 신기술 훈련 비중을 2022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이 전통적인 산업에 급속히 접목되면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뿌리기술의 근간 ‘컴퓨터응용기계’... 4차 산업혁명의 기본 학문현재 대한민국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주요 분야는 제조업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대부분이 제조업 기반의 모회사를 운영한다. 대기업에서 만드는 모든 완제품에는 기초적인 부품이 필요하다. 이 때 중간 단계의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들이 뿌리산업이다. ‘뿌리기술’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러한 뿌리산업의 고도화에서 시작된다.한국폴리텍대학은 기존 뿌리기술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1%P 오른 4.7%로 2017년 2월(4.9%) 이후 가장 높았다. 15~29세 청년 실업률은 9.5%로 전년 대비 0.3%P 하락했다. 하지만 잠재적 실업자가 포함된 청년층 고용보조지표는 24.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폴리텍대학은 역대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도 탄탄한 제조업 기반 기술교육과 직업훈련 50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6년 연속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2019년은 직업 교육의 혁신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특히 올해는 ’국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1968년 6월 설립된 국립 중앙직업훈련원(現 한국폴리텍Ⅱ대학)이 모태다. 현재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와 융합기술교육원, 신기술교육원, 인재원, 다솜고등학교로 구성돼 있다.폴리텍은 노동시장에서 필요한 인적자원을 공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두루 갖춘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그동안 국가의 기술 개발 정책을 수행하면서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폴리텍은 평생직업교육시스템 구축 기관이다.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