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류세 30% 인하하는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여부를 포함한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할 방침이디.또 정부는 경유에 초점을 둔 별도 대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다만 실제 유류세 인하는 5월1일부터 적용될 될 전망이다.그러나 화물차 기사들은 유가가 인하되더라도 적자를 면치 못한다고 지적했다. 화물연대본부 관계자는 “정부가 유류비를 인하하는 이유는 경유·휘발유값이 급등해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소대행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지난달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청소현장은 교통사고, 추락, 상해 등 사고 위험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청소현장 위험요소를 확인해 개선 및 제거하고자 이번 청소 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에는 청소대행업체 대표, 관리감독자, 미화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작업현장 사고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파악·개선, 안전보호구 착용, 올바른 자세 유지 등이다.질의응답 시간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대행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출산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하기 위한 일환이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은 북가좌2동(증가로30길 45, 49, 51)에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모자동실(산모와 신생아가 같이 있는 방) 12개소와 모자녀건강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예산은 부지매입과 공사비 등을 포함해 97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공사는 올 10월까지로 계획돼 있어 연말이면 첫 산모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불광천 벚꽃길서 ‘은평의 봄’ 행사를 개최한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광천 벚꽃축제 등 행사가 전면 최소 됐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아름다운 불광천 벚꽃을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구는 ‘봄’을 주제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불광천 벚꽃에 아름다움을 더한 LED 경관조명 설치, 코로나 방역과 안내 부스 운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불광천 벚꽃길을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2일 오후 6시에는 ‘불광천 미디어 센터’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9년부터 1~2등급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3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1년간 반부패 노력·실적을 정량·정성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로 개편돼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로 공공기관 청렴 수준을 평가한다.이번 평가는 인구 4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42개 등을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
국민 한명 당 지고 있는 나랏빚이 1940만원을 넘어섰다.30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1942만원을 기록했다.이는 같은 시간 총 국가채무 1003조 2800억원을 지난해 11월말 주민등록인구(5165만4000명)로 나눈 수치다.국가채무시계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채무 등을 토대로 실시간 나랏빚을 보여주는 지표다. 국가 재정건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한편 1인당 국가채무는 2017년 1275만원에서 2018년 1313만원, 2019년 1395만원으로 늘었다. 그러다
은평구는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모임과 동 단위 마을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우리마을활동 서포터 ‘마을공동체 촉진가’를 모집한다.마을공동체 촉진가는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마을공동체 필수 직무 교육 필수 참여 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 및 컨설팅, 동 단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촉진 활동,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 활동을 하게 된다.은평구마을공동체 촉진가 지원 대상은 시 또는 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유경험자, 마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활동가이거나 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립은뜨락도서관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제를 주제로 「2022년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을 ZOOM을 이용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은 도서관 개관연장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낮 동안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강연이다.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에서는 저자 김나연(금융감독원 금융 교육 강사) 재테크 멘토가 ▲재테크의 목적 ▲자본주의 재테크 ▲가계부 작성법 ▲가계부 데이터에 기반한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나 산불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이나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은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4월에서 7월까지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법인 99만9000여개의 지난해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이 4월1일부터 5월2일까지 운영되며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더라도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한편 올해 법인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대구서남부와 서대구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산업선 건설이 본격화된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구산업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이 25일 확정·고시됐다.‘대구산업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4595억원을 투입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단선철도 36.4km(최고속도 1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8개소를 건설한다.이번 기본계획 고시를 계기로 설계·시공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향후 건설이 완료되면 화물열차와 전동차가 투입되어 KTX․SRT가 정차하는 서대구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리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서울남부지방법원은 24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46분께 지하철 9호선에서 60대 남성 B씨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한편 당시 전동차 안에서 술에 취해 침을 뱉은 A씨는 B씨가 그의 가방을 붙잡고 전동차에서 내리지 못하게 하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우리나라의 작년말 가계와 기업의 빚(신용)이 GDP 대비 220.8%를 웃돌았다. 특히 가계부채는 처분가능소득의 1.7배에 이르러 상환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민간 신용(자금순환통계상 가계·기업 부채 합) 비율은 220.8%로 집계됐다.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5년 이후 가장 높을 뿐 아니라 같은 해 3분기 말(220.5%)보다 0.3%포인트(p) 더 올랐다.부문별로는 1년 전보다 GDP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LH가 올해 공공주택 15만호를 포함한 총 18만4천호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LH가 올해 신규 공급하는 주택은 총 12만4천호로, 지난 5년간의 연평균 신규 공급물량인 11만8천호 대비 약 6천호가 증가했다. 공공분양주택은 총 2만5천호를 공급하며 지난해 사전청약이 실시된 성남복정 등 8개 단지에 대한 본청약도 시행된다.건설임대주택은 총 3만5천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이 중 신혼희망타운 임대형주택 2천호 등 총 5천호는 조기공급 물량 확보에 따라 기존 일정 대비 약 1년을 앞당겨 공급한다.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올해 1월 출생아수가 최근 3년 중 가장 적은 2만4천명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망자수는 가장 많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월 출생아수는 2만4598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2%(311명) 감소했다. 2020년 1월 2만6646명, 지난 해 1월 2만4909명과 대비해 최근 3년 중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반면 사망자수는 2만9686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0%(2457명) 늘었다. 2020년 2만8430명, 지난 해 1월 2만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버스 운행량이 줄면서 소득이 감소한 버스기사들에게 150만원을 지급한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버스기사 특별지원‘ 사업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감소를 증명한 비공영제 노선·전세버스기사 8만6천명을 대상으로 3월25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150만원 지급에 착수한다. 지난 3월14일부터 18일까지 각 지자체에 접수해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는 3월25일부터 순차적으로 150만원을 일시 지급받게 된다.아울러 코로나19 자가격리 등 부득이한 사유로 기간 내 신청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4월 4일부터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은평구 청년 25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현재 미취업 중인 은평구 거주 만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역의 구직단념 청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하는 청년은 4주간 40시간에 걸쳐 밀착상담, 면접지원,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인천 송도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사업이 속도를 낸다.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 중 용산∼상봉 구간에 대한 기본계획을 23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조3511억원을 투입해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를 건설한다.정거장은 총 4개소(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가 신설될 예정이다. GTX-B노선 개통 시 용산~상봉 구간은 소요시간이 15분으로 기존선로(33분) 대비 절반 이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문해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비대면이 사회적 흐름이 되면서 스마트 기기와 키오스크 사용법 같은 디지털 분야의 수요를 반영해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리터러시 3개 분야로 진행된다.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및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며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구는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 등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공모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지난 해 공공공사 계약액이 전년대비 5.5% 감소한 데 비해 민간부문은 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1일 '‘21.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자료를 통해 지난 해 4분기 공공공사 계약액이 17조7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9% 감소, 연간으로는 62조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민간부문은 6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15.9% 증가한 226조 9천억원을 기록했다.공종별로 토목 계약액은 해당기간 16조 8천억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연속 4자리수를 기록하며 대유행의 정점에 들어서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만명 초반대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는 903만8938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8만1391명, 해외유입 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19명 위중증환자는 1049명으로 사망자수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지역발생 확진자 중 경기 10만1523명, 서울 8만2132명, 인천 2만83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만4493명(53.6%)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