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이달 18~25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설 연휴 각종 사고 예방과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 안전 △ 나눔 △ 교통 △ 구민불편 해소 △ 물가안정 △ 공직기강 확립 6개 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먼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및 최근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지침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체계를 24시간 유지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해 빈틈없는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지난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온컨벤션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150여 명이 함께 했다.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2023년은 인플레이션과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한 침체가 예상되지만, 포천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
동두천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진료·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 진료 상황실 및 코로나19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동두천의사회, 동두천약사회와 협조하여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에 응급의료시설 1개소, 병원과 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16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빈틈없는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
구로구가 ‘구로 월드카페 톡톡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구로 월드카페 톡톡’은 구로구민들이 원어민 강사들에게 외국어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교육은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되며 영어회화, 일본어, 중국어, 영어특강이 개설된다. 내달 13일부터 4월 6일까지 8주간 16회로 운영된다.교육장소는 구로 월드카페(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와 구로평생학습관 1관(개봉동)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수강을 원하는 이는 이달 16일 오전 9시부터 내달 5일 오후 6시까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일 근무
최근 수출 부진이 심화됨에 따라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둔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발간한 '1월 경제동향'에서 "투자는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대외 수요 부진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KDI는 “지정학적 위험이 장기화된 가운데 주요국의 긴축 기조가 지속되면서 기업 심리지수가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수출이 부진해지면서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미국⋅유로존의 가파른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성장세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9일(월)과 10(화)일 양일간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군본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먼저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방문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의 미래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인 울릉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했고,이어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본적인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인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의 및 군의관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에 우선 배치
미 증시 강세와 우호적인 환율,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코스피는 어제보다 8.22포인트 오른 2359.53포인트로, 코스닥은 13.72포인트 상승한 709.77로 마감했다.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 나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85억 원 사들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지난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 의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세를 보였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 SDI가 헝가리의
11월 경상수지가 6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60.7억 달러 흑자 대비 15.7억 달러 적자로 전환돼 74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3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2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의하면 11월 경상수지는 6억2000만달러 적자 전환됐다.11월 상품수지는 적자 전환했다. 전년동월 60억7000만달러 흑자에서 76억4000만달러 감소한 15억7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반도체,
새해 부동산시장은 불확실성으로 신규 주택 및 사무실 공급 하락세가 장기화될 것이며 자동차산업은 전반적으로 시장 위축이 예상되나 다양한 전기자동차기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IBK경제연구소는 지난 3일 발표한 ‘Economist가 전망한 2023년 10대 트렌드 및 15대 산업전망’에서 “새해에는 위기 극복에 장시간 소요되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구소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은 높은 대출금리와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부동산 개발 둔화가 지속되는 반면, 친환경 건축물 공급은 더욱 권장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의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은 9일 강서소방서와 보건소를 방문하여 강서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방문은 최동철 의장,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강서구 재난안전관리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를 방문하여 ▲강서구 소방력 현황 ▲소방대상물 현황 ▲2022년 소방활동 상황 ▲재난현장 대응체계 ▲설 명절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현안과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참석한 의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9일 “윤석열 대통령 힘에 기대는 대표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께 힘이 되는 대표가 되기 위해 출마한다”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단일화를 했던 점, 인수위원장을 맡았던 점을 언급하며 “저는 윤석열 대통령 연대보증인이다. 운명공동체라고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실패하면 안철수의 정치적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 성공에 저보다 더 절박한 사람은 없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대한민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남숙)이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운영과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위해 14기 성인 도슨트(docent,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자연사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지식 또는 열정이 있어 도슨트 활동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자로, 대학의 자연사 관련 전공학과 졸업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능통자, 수화 가능자는 우대한다.교육생 모집 인원은 24명이며, 이달 10일부터 1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박물관 매표소) 또는 이메일에서 내면
국내 커피·음료점이 10만 개에 육박해 치킨집 수를 앞질렀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커피 및 음료점업 점포 수는 전년 말보다 17.4% 증가한 9만9000개로 역대 최대다.커피·음료점은 2018년 말 4만9000개에서 2019년 말 5만9000개, 2020년 말 7만개, 2021년 말 8만4000개로 늘었고 지난해 말 9만9000개를 기록해 10만개에 육박했다. 단 4년 동안 증가폭은 102.1%로,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셈이다.이에 따라 지난해 말 한식음식점이 36만2000개로 가장
이차전지(Battery)·바이오(Bio)·반도체(Chip) 산업군의 기업 10곳 중 7곳은 새해 공급망 상황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발표한 'BBC 제조기업의 공급망 체감도 조사'에 따르면, 작년 대비 새해 공급망 상황에 대한 예상을 묻는 질문에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작년과 비슷할 것'(51.7%), '악화될 것'(21%)이라고 답했다.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27.3%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 업계는 비슷 60.2%, 악화 20.5%, ‘호전’ 19.3%으로 응답했으
이달 7일부터 홍콩·마카오발 입국자도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에 대해 7일부터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혹은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 제출, 항공기 탑승 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입력을 의무화한다고 3일 밝혔다.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홍콩과 마카오를 거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다만 홍콩발 입국자 중 확진자가 아직 많지 않다고 판단해 중국발 입국자들과 달리 유증상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8개월여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2천735명 늘어 누적 2천913만9천535명이 됐다고 밝혔다.주말 사이 검사 건수가 줄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7천527명)보다 3만4천792명 줄었다. 그러나 검사 건수가 늘어나는 주중에 8만명 선을 넘기면서 이번주에도 10만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해외 유입을 포함한 국내 감염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6천66
정부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등 검역 강도를 높인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중국 관련 코로나19 대응 계획'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국발 비행기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공항으로 입국할 수 없다.김해, 대구, 제주 등 지방 공항의 주 3회 항공편 운항은 잠정 중단된다.방역당국은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 비자 발급도 축소한다. 비자 제한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다만 장례식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대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 청사진부터 제시하라”며 혹평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제지표들이 차갑게 얼어붙으며 겨울 한파보다 더 차가운 경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며 “하지만 윤석열 정권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도 해법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복합 경제 위기에도 민생 대책이나 위기 극복 해법은 없이 오직 3대 개혁만 외치고 있다”며 “노조를 때려잡으면서 노동자에게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속에서 과도한 대중국 의존도 감축하고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가 지난 달 27일 발간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에 따른 한국의 기회 및 위협요인’ 보고서에서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도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협회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그 강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강조했다.보고서애 따르면 주요국 중 메모리반도체 수출경쟁력은 1위
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사업’에 성수 수제화 장인 5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은 의류봉제, 주얼리, 수제화 등 서울시의 5대 도심제조업 종사자 중 도심제조업 발전의 공로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성동구는 지난 9월부터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제화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홍보와 신청서 작성지원 및 구청장 추천서 교부를 통해 많은 장인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