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은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마련한‘2013 지식강연시리즈(이하 지식강연)’의 세 번째 강연자로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정희선 박사를 초청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6월15일(토)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정희선박사는 다양한 과학수사체험을 통해 범죄수사에 이용되는 과학 원리를 이해하면서, 좀 더 쉽고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과학수사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된 실제 사건 및 ‘협박편지를 보낸 범인 찾기’, ‘위조지폐 감별하는 법’ ‘숨겨진 혈흔으로 유전자감식하기’ 등의 주제로 다양한 과학수사기법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지식강연의 첫 한국인 연사로서 초청된 정박사는 영국 킹스 칼리지에서 법과학 박사 후 과정(pos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울시에서 발표한‘2012 회계연도 시 세입 4개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우수구로 선정돼 총 2억 3천 5백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아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시 세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법인 세원발굴에서 최우수(인센티브 4천만 원), 지난년도 체납 시세징수(인센티브 3천만 원), 세외수입에서 우수구(인센티브 1천 5백만 원)로 선정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세입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뜻 깊은 수상을 이뤄냈다. 구는 그동안 세입 목표 달성과 안정적인 세입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숨은 세원 발굴,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세입 증대는 물론 투명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에 노력을 기울여 시 세입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달 29일 제2기 시민감사옴부즈만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1기 옴부즈만 5명 중에서 김시형 성남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한정무 前 감사원 감사관, 조영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사무처장, 송창석 희망제작소 부소장 4명이 재위촉됐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선희 前 방위사업청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선희 옴부즈만은 국방부 방위사업청 개청준비단 정책기획부장,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 제2대 방위사업청장으로 재직하였고 현재 아주대학교 겸임교수 및 (사)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2기 시민감사옴부즈만의 임기는 2013년 6월 1일부터 2015년 5월 31일까지 2년이고, 고충민원 조사처리, 공공사업 청렴계약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관내 고교생들에게 학습의지와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주기위해 시도한 대학 탐방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달 25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에서 ‘동작대학탐방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을 맞아 관내 고등학교(경문고,동작고,성남고,수도여고,숭의여고,영등포고,서울공고)에서 희망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명문대 재학생 멘토들의 손에 이끌려 대학 교정을 거닐며 캠퍼스의 낭만을 체험했다. 멘토들의 학과소개 및 공부방법에 대한 진지한 충고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즐거운 모습이었다. 오후에 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 입학사정관제 대비 면접 강의와 모의면접 시간에는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민 행복주택이 날이 갈수록 지역간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양천구 목1동 유수지에 건립 예정으로 발표된 국민행복주택에 관한 양천구민들의 반대 여론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양천구의원들의 반대 결의문이 채택되는 등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음은 양천구의회가 발표한 목동행복주택 반대 결의문 이다 ▶지난 2013년 5월 20일 국토교통부의 목동 행복주택지구 지정은 양천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계획으로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목동 행복주택지구 지정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 1. 사업대상지인 목동 유수지는 상습침수지역인 신월동과 목동유수지를 연결하는 빗물저류 대심도 터널 공사가 진행 중으로 대규모 주택이 건설될 경우 대심도 터널과 기능이 상충되며, 현행 법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부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4일 부천시 오정구 오정아트홀에서 김포국제공항 주변지역의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과 항공법령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설정된 김포국제공항 주변 장애물제한표면 운영현황과 고도제한 완화방안, 항공법령 개정(안)등에 대해 해당지역의 구청장과 주민들, 국회의원 등 항공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심도있는 검토와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공항주변의 항공소음 피해 지역으로, 강서구ㆍ양천구, 부천시 등 김포국제공항 주변은 예전부터 건축물 높이 제한 등으로 개발에 저해를 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낙후지역의 이미지를 갖고
노현송 강서구청장(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이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06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따라서 노 구청장은 임기 1년의 회장직을 2014년 6월 30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노현송 회장은 "무상보육과 양육수당 등 정부의 이해와 협의를 이끌어 내야 할 문제가 산재해 있다”며 무상보육 국비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고, 앞으로 "구청장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현안으로 대두된 모든 문제를 ‘조정과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서울시 자치구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근혜정부가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국민을 위한 국민행복주택이 서울 일부 지역에서 주민들 의해 심한 반대 여론에 몰리고 있다. 특히 비교적 주거문화의 안정권을 유지하던 양천구에서는 현재 주거하는 주민들의 행복권도 보장돼야 한다며 임대주택 건설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천구 주민들은 지난 3일 목1동 주민자치센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양천갑 국회의원, 김기준 양천갑 민주당 위원장, 전귀권 양천구청장권한대행, 신정호 목동행복주택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유수지 행복주택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비대위 논의 내용은,
▲ 임옥연 의원(우측). ▲ 이강길 의원(우측에서 세번째).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예산 낭비사례 또는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동작구의회의 2013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구민의견 수렴은 6월 5일부터 21일까지 동작구의회 홈페이지(http://assembly.dongjak.go.kr) 또는 동작구의회(820~1323~4/FAX 817-3184)에 방문ㆍ유선ㆍ팩스 등으로 접수가 진행되고 직접 동작구의회 해당 지역구 의원에게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접수된 주민의견은 오는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제236회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로터
금천구의회(의장 김두성)는 지난 달 5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장성에서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전문가 특강과 사무감사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강사는 현재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재정경제통으로 소문난 김용석 서울시의원이 강의했다. 김용석 의원은 직접 집필한 ‘나도 BEST 지방의원’이라는 책자를 중심으로 행정사무감사 강의를 짜임새 있고 현실적으로 강의해 의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시 구의원들의 감사 접근방식부터 지적사항 피드백까지의 방법론 등 실무위주의 강의는 의원들의 공감대를 형성 했다. 또한, 교육 이튿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지난 달 31일 제23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월 24일부터 시작된 8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했다. 특히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선 신복자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은 민생과 관련해 집행부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주요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신복자(새누리당, 답십리2동·장안2동)의원은 불법주·정차 단속 CTV 설치장소와 단속현황, 불법주·정차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답십리산 중산 절개면 낙석사고 위험에 따른 안전대책을 촉구하였고, ▲이동옥(민주당, 회기동·휘경1,2동) 의원은 고황산(천장산) 둘레길 조성계획 및 세종대왕기념관을 경기도 여주군으로 이전할 계획이 없는지에 대하여 질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한 '리더스기술클럽' 교육과정이 '자동차 정비', '인테리어 목공'을 거쳐 이달 5일부터 3번째 프로그램 '전통식품조리'교육 과정을 3주간 실시한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실업률 증가 등의 국가적 위기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요즘, 사회지도층의 기술체험을 통한 기술우대 풍토 조성을 위한 '리더스기술클럽'이 한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리더스기술클럽은 사회 유명 인사들이 직접 기술직 업무의 현장체험과 실무경험을 통해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 됐다. 이에 임태희 전 고용노동부장관, 김성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서경찰서장, 강옥진 전국열관리협회 회장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는 지난 31부터 6월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용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구민상 및 모범구민 표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신현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등포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경부선(국철1호선-노량진~당정) 지하화 추진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에 대한 동의안, 신길밤동산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3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하고 6월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가
양천구의회(강웅원 의장) 의원들이 지난 달 16일 양강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통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은 강웅원의장, 신상균위원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여해 5월3일부터 신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학교의 횡단보도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도 하고 있다. 등교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바른 보행습관을 지도 하면서 등굣길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도 전달해 학부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30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매주 화, 수요일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활동이 끝난 후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육환경과 학교 발전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비 1억 5천만 원, 시비 9천만 원, 구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신촌역 5번 출구에서 이대역 사거리 약 700m, 26개 건물, 12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 ‘신촌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간판의 대형화와 마구잡이 설치, 자극적인 표현으로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시민 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는 무질서한 간판의 개선을 통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간판 설치 문화를 개선하는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위원회 구성 및 업체선정 방법을 위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지원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5월에는 간판개선 주민위원회와 옥외광고물협회 마포구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전국 최초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주는 신기술인 ‘이지스(AEGIS) 영상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지스(AEGIS) 영상 안전 시스템’은 그동안 보안, 기술, 예산 등의 문제로 추진되지 못했던 CCTV의 활용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중랑구 곳곳에서 작동되고 있는 총 546대의 CCTV 영상을 구청 내 해당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긴급 상황 발생시 현장 상황을 확인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이 미리 설정된 해당부서 및 유관기관 등의 그룹으로 메시지와 함께 관련 영상을 연동시켜 주면 수신측에서는 경보음을 통해 상황발생을 인지하고 즉시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의 장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27일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 복지서비스 허브’인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를 개소했다.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그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개별적으로 실시해오던, 재가노인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가사ㆍ간병 지원, 안부확인, 우울증ㆍ자살예방, 폭염ㆍ한파시 긴급지원, 무료급식 등)를 체계적으로 한데 합친, 이른바 ‘통합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모델’이다. 서울시 최초로 문을 열게 될 '서초구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기존 경로당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하1층~지상2층의 연면적 319.92(63평) 규모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단순 여가공간이었던 경로당을 지역 노인의 문화 모델복지서비스 거점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경로당 리모델링은 서울시 '재가노인돌봄서비
국제 구호활동으로 유명한, 한국GPF재단 서울남부본부(회장 최연숙) 봉사의 열정은 남다르다. 전 세계적으로 저개발국가에 대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현지 주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것은 물론, 한국의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 또한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GPF재단 서울남부본부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쑥 개떡과 송편을 빚어 금일봉과 함께 동네 노인정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 했다. (이날 양천구 신월4동 노인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빚은 쑥 개떡과 금일봉을 전달하는 한국GPF재단서울남부 황장한 부회장과 김가철 회원님)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정릉1동 구립 경로당을 인권친화적 세대통합형 어울림 공간으로 변신시킨다. 이를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약자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고려한 인권친화적인 건물로 설계하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장으로 구성했다. 현재 정릉1동 경로당은 다세대주택 2층에 위치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이용하기 어렵고 공간 또한 좁아 어르신들에게 오히려 외면을 받았다. 또한 정릉1동은 문화ㆍ복지 관련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주민의 열망이 높은 지역이었다. 성북구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한데 어울려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의 장으로 ‘정릉1동 커뮤니티센터’의 변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