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1일 부산 청년 오창석(30)씨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창석은 21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을 지켜보면서 더민주가 좀 더 진실성 있게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지 않나 싶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며 더불어민주당 입당 이유를 밝혔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오창석의 영입에 대해 "여전히 일당독점 정치에 갇혀있는 부산의 지역주의 정치에 온몸으로 부딪쳐 보겠다고 나선 청년"이라며 "어른들은 이 청년의 도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성공하리라 믿는다"고 평가했다. 오창석은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뒤 ‘Go발뉴스’ 등 진보성향 매체들과 함께 진도 팽목항을 22일간 지키며 뉴스를
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기자 =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청문회가 14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첫날 오전에는 세월호 침몰사고 신고접수 및 초동대응의 부적정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YWCA 대회의실에서 열린 1차 청문회는 약 100여명의 유가족과 피해자 가족들의 참여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이석태 위원장은 "당시 정부가 제대로 대응한 것인지 집중적으로 묻고자 한다"며 "청문회를 통해 해경을 비롯한 구조단이 왜 탑승객을 제대로 구하지 못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부실대응으로 인해 제2, 제3의 피해가 있었는지 확인할 것"이라며 "진상규명을 바라는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염원을 마음에 담아 청문회에 임할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는 수상 이용을 활성화하고 한강공원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새로운 운영업체 선정이 완료됐다. ㈜청해진해운은 지난 8월 양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공모하고, 9월 우선협상대상업체를 선정해 지난 10월 한강 수상관광콜택시 사업권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에 양도ㆍ양수하고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양도양수 신고서를 제출했다. 한강 수상관광콜택시의 전 운영업체인 ㈜청해진해운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선사로서 사고수습 등을 사유로 수상관광콜택시의 운항을 중단해 오다가 지속적인 운항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양도ㆍ양수했다. 또 서울시는 11월 중 새로운 운영업체인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동대문소방서(소방서장 현진수) 주관으로 ‘동대문구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으로 진행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대형재난 발생시 구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실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개최하고 당일 선착순 300명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1부 음악공연과 2부 태교특강 그 밖에 부대행사로 꾸며지며 예비부부, 임신부부, 가족친지 등 누구나 300명에 한해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 공연시간은 150분이다. 1부는 에클레시아의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팝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2013년 창단해 KBS ‘불후의 명곡’, 세월호 추모공연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에클레시아는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으로, 이번 음악회에서는 산모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감성적이고 편안한 음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0일 은평구 자율방재단원 183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은평홀에서 4시간 동안 구호활동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난재해대비 및 화재예방 교육(PPT 동영상 교육)과 심폐소생술 강의로 나눠 각각의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첫번째 시간에는 재난재해유형과 상황별 행동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 화재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실제 일어난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 사례 중심의 강의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심폐소생술 강의에서는 소속별 심폐소생술 대회를 열었다. 이로 인해 심폐소생술 실습자간의 경쟁을 유도,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시간을 흥미롭게 이끌어냈으며 참석자 전원이 자연스럽게 실습에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메르스와 가뭄의 여파로 0.3% 성장에 그쳤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2분기 GDP 성장률은 0.3%로 지난 1분기(0.8%) 대비 0.5%포인트 떨어졌다. 2분기 GDP 0.3% 성장은 세수결손으로 크게 위축됐던 지난해 4분기 0.3%와 같은 수준이다. GPD 성장률은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작년 1분기 1.1%에서 2분기 0.5%로 급감한 이후 5분기 연속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2.2% 성장했다. 2분기 성장이 급감한 것은 메르스 충격과 가뭄의 여파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올해 경제성장을 2.8%로 하향조정하면서 "수출이 부진했고 메르스 사태와 가뭄 영향으
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건물 노후에 따른 붕괴 위험으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있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금화시범아파트를 찾아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황 총리는 이날 오전 금화시범아파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으로부터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하절기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노후 건축물 붕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특히 "붕괴 우려가 있는 건축물의 거주민이 퇴거를 거부할 땐 설득과 함께 필요한 안전조치도 취하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황 총리가 이날 찾은 금화시범아파트는 지난 1969년 '시민아파트 1호'로 지어진 건물로서 2007년 7월 안전진단에서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아 붕괴 위
정부가 3일 국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11조8000억원을 편성하기로 한 가운데 세월호 선체인양 비용 지원에 추경 406억원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공연티켓 지원 등 등 구체적인 사업에 추경이 편성돼 눈길을 끈다. 우선 정부는 세월호 선체인양 내년까지 세월호 인양에 총 1050억원이 필요한데 올해 사전준비 등에 들어가는 돈을 추경으로 충당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잔존유제거 50억원, 해상작업기지 설치 55억원, 선체인양추진단 운영비 1억원 등 사전준비 작업비 106억원과 선체 인양점 조사와 설치비용은 300억원이 배정됐다. 기재부는 "인양사업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선체 인양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미수습자 수색과 사고원인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분야 121억원 투입 … 혁신교육지구 선정 등 성과 전국 최초 마을버스 와이파이존, 공동주택 모바일 앱 구축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돔구장, 신도림역 등 개발사업 연내 마무리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주민들이 매일매일 더 행복함을 누리는 구로구 만들겠다.” 7월 1일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이성 구로구청장의 의지다. 이성 구청장은 지난해 선거에서 재선 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주민들이 세월호의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바라보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지난 1년 바쁘게 달려왔다. 이성 구청장은 ‘교육일류도시 구로’를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도
해군이 해양 재난사고의 초동조치를 위해 각 함대에 해난 구조작전대를 신설해 운영한다. 해군이 동해와 서해, 남해에서 발생하는 해양 재난사고의 초동조치 보강을 위해 각각의 함대에 구조작전대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동해 1함대와 평택 2함대, 목포의 3함대에 만들어진 구조작전대는 경남 진해의 해난구조대(SSU) 일부 기능을 각 해역 함대에 추가해 배치한 것이다. 세월호 침몰사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창설된 구조작전대는 관할 해역 내 해양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와 구조를 기본임무로 수행한다. 항공인명구조 능력을 보유한 심해잠수사 15~17명으로 구성되며, 표면잠수시스템(SSDS) 및 스쿠버 장비 등 잠수장비, 사이드 스캔 소나 및 수중영상 탐색기 등 탐색
△ 원형의 전설 장용학(1921~1999) 소설가의 1962년작 장편을 복간했다. 액자식 구성과 알레고리를 이용해 한국전쟁의 이데올로기와 문명을 비판하는 작품이다. (장용학 지음·지식을 만드는 지식·2만2000원) △9990개의 치즈 네덜란드 문학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인용되는 작가중 하나인 빌렘 엘스호트의 대표작. 한 평범한 직장인이 우연히 치즈사업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소설이다. (빌렘 엘스호트 지음·박종대 옮김·열린책들·1만800원) △개인적 기억 '과잉기억증후군'에 걸린 남자를 주인공으로, 자아와 세계 사이에서 갈등하는 개인적 기억의 의미와 가치를 묻는 소설. (윤이형 지음·은행나무·8000원) △과천, 우리가 하지 않은 일 201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
중소기업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메르스 사태로 크게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내달 경기가 세월호 사건 당시 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2847곳을 대상으로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는 81.5로 올해 2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경기전망을 산출한 지수다. 100이상이라는 의미는 내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업체가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본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산출한 5월, 6월 지수는 각각 96.3, 91.5를 기록했다. 세월호 쇼크 대비 10포인트 넘게 하락한 수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은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키우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이다. 특히, 이상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과 최근 다양해진 사회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훈련기간을 3일에서 5일로 확대했다. 또 실시 전 훈련 담당부서인 안전관리과와 치수과 등 관련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4차례에 걸쳐 훈련 시나리오에 대한 토론, 관계자 교육, 전문가 자문 등을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27개 업체가 7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7개 컨소시엄 중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은 5개, 국내업체간 컨소시엄은 2개다. 연영진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3일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양에는 다양한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협업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컨소시엄 형태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또 업체선정시 국내업체의 참여비율이 포함돼 있어 국외 업체로만 구성된 컨소시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외 업체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경우 대표사는 모두 외국업체이며, 외국업체의 경우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미국 2개, 네덜란드 1개, 덴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7월. 양천구는 그동안의 구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문복지팀과 안전재난과를 신설, 행정 최일선에 전진 배치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폭넓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동 주민센터로,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확대운영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4개동(신월1동, 신정3,4,7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를 18개 전동으로 확대하고 이중 15개동에서 방문복지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주요골자는 신청주의에 입각했던 기존의 복지체계를 발굴주의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민원행정 중심이었던 기존 동 주
국책연구기관과 주요 민간경제연구소 기관장들이 '메르스 사태'가 세월호 보다 더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p) 이상 낮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9일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열린 주요 연구기관장 오찬 간담회 뒤 논의 내용을 전달하는 브리핑에서 이 같이 전했다. 이 국장은 "작년에 세월호가 0.2%p 성장률을 하락시켰다는 한 기관의 연구가 있는데 세월호보다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클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르스 사태가 조기 종식되면 0.1%p 정도에 그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며 "현재로서는 좀 더 상황을 지켜보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연구기관장들이 1분기까지
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조속히 종식시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4대 국무총리 공식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황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국가의 모든 자원과 인력, 수단을 총동원해 메르스를 퇴치하고, 국민들께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가능한 빨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 질병관리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 이후 재편된 '재난대응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정부의 솔선수범'을
성북구 정릉1동에 청소년 공간 ‘커뮤니티 18119’가 정식 오픈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김영배 구청장을 비롯해 디자인 협동조합 황병준 이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이 성대히 치러졌다. ‘커뮤니티 181-19’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공성의 가치를 배우면서 고립되지 않고 친구를 만드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심리상담 내디딤 소장이자 청소년·가족상담가인 신희경 대표는 “세월호 참사 사건 이후 이 사회에서 어른들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청소년·청년을 위한 지역공간 마련의 단초가 됐다”고 밝혔다. 1층에는 지역사회 청년들이 일과 문화 활동을 매개로 서로 관계를 맺고 일하면서 친구가 되고 놀 수 있는 까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50%의 초저금리 시대가 열렸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 증후군)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기준금리를 내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고 6월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1.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에 이어 또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50%의 초저금리 시대를 열게 됐다. 지난달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내수는 미약하지만 회복 기미가 보였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5월 소비자 심리지수(CCSI)에 따르면 전월대비 1p 상승한 10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