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훈련기관이다. 1968년 6월 설립된 국립 중앙직업훈련원(現 한국폴리텍Ⅱ대학)이 모태다. 현재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와 융합기술교육원, 신기술교육원, 인재원, 다솜고등학교로 구성돼 있다.폴리텍은 노동시장에서 필요한 인적자원을 공급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두루 갖춘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그동안 국가의 기술 개발 정책을 수행하면서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다.폴리텍은 평생직업교육시스템 구축 기관이다.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등포구가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운태 전 광주시장을 초청해 ‘탁트인 아침명사특강’을 실시했다. 구는 기존 연 1-2회 실시했던 명사특강을 민선7기 출범 이후 월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회, 문화, 경제, 건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강연을 통해 업무에 대한 영감과 깨달음을 얻고 구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발전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특강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의 소명’을 주제로 공직자의 역할 및 능동적인 업무추진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영등포구는 웹과 모바일을 통한 1인 미디어 콘텐츠 확산 분위기에 말맞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년들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신규 사업 진행되며, 청년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것이다. 구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멘토링과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차로 영상프로그램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
KCC(대표: 정몽익)가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년도 건축용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를 짚어보는‘2019/20 트렌드 펄스(Trend Pulse)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KCC 임직원과 건설사, 건축설계사, 환경색채사, 인테리어사 등 산업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KCC가 매년 진행하는 트렌드 펄스 세미나는 올해 10번째를 맞았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 산업 전반의 동향, 건축 시장의 흐름을 중심으로 향후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했다. 또 다양한 정보를 제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이하 )’에서 8인승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현대자동차가 이번 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8인승 SUV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도 사용자의 ‘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신개념 SUV 차량이다.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을 제공하는 팰리세이드는 개인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현대차가 지난 2015년 9월 출시한 아반떼(AD)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현대차는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담’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더 뉴 아반떼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탈바꿈한 더 뉴 아반떼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실용 성능을 바탕으로 데일리카로서의 편안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행사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 5월 예술의전당 일대가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 된 이후, 최근 반포천변에 예술가 피천득 산책로를 조성 완료해고 11일 주민 개방했다. 산책로는 고속터미널역부터 이수교차로에 이르는 1.7km 반포천변에 조성됐으며, 지난 1980년부터 2007년까지 인근반포주공아파트에 살았던 작가를 기념하고자 피천득 청동좌성 및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햇다. 또한, 폭 4.8m로 널찍하며 바닥은 보행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매트형 탄성포장재로 깔끔하게 정비하였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10m 간격으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보다 극대화하고자 4차산업혁명 신기술인 가상현실 VR을 이용한 영어 동화구연을 구립글마루도서관에서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이번 VR 영어 동화구연은 ‘책 읽는 송파’ 구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구립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되며, 실감카메라가 아이들의 동작을 인식, 그 동작을 대형스크린에 구현해 동화 속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구립글마루도서관은 기존 국문 동화구연에서 나아가 내레이션과 대사, 노래가 영어로 진행되는 ‘영어 동화구연’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독서에 대한 동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시작해 인기리에 운영 중인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가 오는 2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3회 시간을 갖고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청년아이디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반영하거나 서울시 등에 건의되고, 또한 토론회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민관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번 토론회는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양천구에서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 30~40명이 ‘청년창업 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월 ‘청년일자리 해소방안’과 9월 ‘청년공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으며, 두 번의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청년 공간 내에서 진행되는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기아자동차가 29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 1층에 위치한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을 공식 개관했다. 기아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BEAT 360'은 공감과 참여, 소통을 바탕으로 기아차 브랜드 감성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BEAT 360'은 570평 규모로 카페, 가든, 살롱 등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 조합으로 이뤄졌으며 7월 중순부터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상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브랜드 체험공간에 들어서면 처음 접하게 되는 '카페 공간'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창조적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활용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최근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1층 전시 공간을 꾸몄다.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해외 유명작가 다니엘 아샴의 전시 '침묵 속의 시간'을 이달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인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서 예술과 건축,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고 통합적인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유명 패션 브랜드 디올 옴므 피팅룸 디자인, 뮤지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설치작품인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2017년 성북구 독서토론아카데미’ 기본과정을 개설한다. 독서토론아카데미 기본과정은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 총7차시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진행된다. 2012년 서울시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 올해로 6년차를 맞은 성북구 독서토론아카데미는 해마다 많은 독서 인구를 배출했다.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지역 독서애호가와 독서동아리들로부터 각광받는 명실상부한 성북구 대표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독서토론을 위한 책 읽기와 말하기, 민주시민으로서 토론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강좌를 시작으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 고전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등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17일 오전 베트남 껀터시 대표단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Smart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방화동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 CCTV 구축망을 비롯한 최첨단 통합관제시스템을 시찰하고, 자국의 도시안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SmartCity 강서통합관제센터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통합관제시설이다. 2015년 5월 방화1동(방화대로 334)에 연면적 982㎡(약 297평)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구축됐다. 주요 시설로는 종합상황실, 영상정보검색실, 정보통신실, 홍보·안전체험관 등이 있다. 개소 후 일본, 방글라데시, 인도, 쿠웨이트, 부탄 등 해외 공무원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통합관제
시사경제신문 봉소영 기자 = 구로구 가리봉동의 과거와 현재를 예술적 가치로 의미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이 개최된다.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로구청장)은 한국 산업화의 아픔을 간직한 가리봉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쪽방, 벌집촌을 대변하는 ‘방’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낮고 높고 좁은 방’을 진행한다. 구로공단 시절 근로자들이 거주하던 가리봉동 벌집과 쪽방은 공단의 쇠퇴와 함께 값싼 방을 찾아온 중국동포와 외국인노동자들의 주거지로 변했다. 가리봉동은 2003년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지정돼 변화를 시도했으나, 시행자 LH가 부동산 경기침체와 재정악화로 사업을 포기, 2014년 12월 지구 해제됐다. 이후 구로구는 가리봉동 환경정비와 살기 좋은
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은 정월 대보름 전날인 2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 마당에서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행사를 연다. 가족들이 함께 밤하늘 달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천체학습도 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천문 강좌, 회전별자리판 만들기, 부럼깨기, 달맞이,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 관람권이 주어진다. 아빠와 함께하지 않더라도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인 3만 원’ 기준이며 1명이 늘 때마다 만 원씩 추가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까지 총 50명이며, 서대문자연사박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수능 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투어를 운영한다. 강서의 대표 관광명소를 차례로 둘러보는 이번 투어는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체험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 탐방코스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하는 시간과, 문화도시 강서를 새롭게 발견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투어코스는 강서3절(江西三絶)로 일컫는 3대 명소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겸재정선미술관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허준박물관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확인한다. 또 전통 한의학을 집대성한 허준 선생의 업적과 박애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600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 패션쇼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 17회 패션디자인과 졸업작품 패션쇼가 지난 13일 오후 7시, 서울섬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심경우 정수폴리텍학장, 조대영 성남폴리텍학장, 정영수 시사경제신문 대표를 비롯해 패션업계 관계자, 기업체 임원 및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수캠퍼스 심경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 자리까지 설 수 있게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지도교수들에게 감사드린다. 패션산업은 4차 산업혁명 유망 분야로 졸업생들의 취업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어린이들의 알찬 여름 방학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자극을 얻고 감성과 신체를 고르게 발달시키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집 가까운 미술관과 도서관, 체육관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어린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특별하고 재밌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미술관에서 함께하는 명작의 재해석'을 주제로 여름방학 겸재진경교실이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몬드리안의 네모와 색이 변하는 마술컵 ▲클림트의 황금같이 빛나는 거울경대 ▲겸재정선 진경산수 담은 모던 에코백 ▲칸딘스키의 음악화
시사경제신문 김이경 기자 = 종로 옛 대한민보 자리에 한국만화 탄생지 기념조형물이 생긴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대한민보의 옛터에 한국만화 탄생지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6월 2일 오후 2시 30분 제막식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 만화는 수진궁터에 위치했던 '대한민보'의 창간호(1909년 6월 2일)에 이도영 화백이 시사만화를 게재 하면서 탄생했다. 한국만화 탄생지 기념조형물은 우리나라 최초 만화가 탄생한 날로부터 100여 년이 지난 현재 최초만화가 게재되었던 6월 2일에 맞춰, 대한민보 터에 설치함으로써 한국만화의 탄생의미를 더한다. 대한민보 창간호에 발표된‘삽화’라는 제목의 이 시사만화는 계몽적 만화로 서양식 양복을 입은 신사가 입에서 대·한·민·보라는 앞 글자로 시작하는 사행시를 뿜어내는
시사경제신문 김이경 기자 =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펼치는 2016 신촌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가 이달 28일 정오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충전한다’는 의미에서 ‘플러그 인 신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이날 전시, 체험,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셉트로 청년 예술가와 시민들 사이의‘소통의 장’이 아스팔트 위에 펼쳐진다. 전시 구간에서는 청년 작가 25개 팀(개인)이 텍스타일, 일러스트, 콜라주, 사진, 공예, 회화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연세로에 전시 벽과 기둥이 설치된다. 체험 구간에서는 검은색 LP판에 매직펜으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손바닥에 물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