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75명 늘어 누적 26만1천778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490명)보다 115명 줄면서 1천400명 아래로 내려왔다.일주일 전 신규 확진자 1천485명과 비교하면 110명 적다. 휴일 확진자로는 8월 첫째 주(2일·1천218명) 이후 5주 만에 최저 기록이자 1천400명 밑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주말 검사 검수 감소 영향으로 인한 전형적인 '휴일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709명 늘어 누적 25만7천110명이라고 밝혔다.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단, 정부는 민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6일부터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내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다시 1시간 연장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961명 늘어 누적 25만5천401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는 바로 전날보다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2천명에 육박했으며 58일째 네자릿수를 기록 중이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27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이 총 1천363명(70.7%)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지난달 31일부터 사흘째(70.9%→71.0%→70.7%)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루마니아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협력을 통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150만3천만회분이 2일부터 국내에 공급된다고 밝혔다.화이자 백신이 105만3천회분이고 모더나 45만회분이며, 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만3천회분이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접종에 활용할 예정이다.중대본은 "양국 정부는 세계적으로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호간 필요한 방역 분야 협력을 위해 백신과 의료물품 교환 등을 지난달 10일께부터 진행해 왔다"면서 "그 결과 한국이 루마니아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25명 늘어 누적 25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하루 확진자는 654명 늘어 지난달 25일(2천154명) 이후 1주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다.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 2천명대 기록이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이 다시 70%대로 올라서 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92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372명 늘어 누적 25만1천421명이라고 밝혔다.전날보다 114명 줄면서 지난 17일(1천372명) 이후 2주 만에 1천300명대로 떨어졌다.'휴일 효과'로 주 초반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며, 통상적으로 수요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방역당국의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지역발생 비중이 한 달 보름 만에 다시 70%대로 올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부터 수령, 사용까지 간편하게 돕는다고 밝혔다.국민비서 알림은 국민지원금 신청 전날인 9월 5일부터 제공된다. 국민지원금 수령을 마친 후에도 사용 기한이 1개월·1주일 남았을 때 각각 알림을 받을 수 있다.네이버·토스 앱,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 채널이나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을 요청하면 국민지원금 대상자 여부·금액·신청기간·방법 등을 간편하게 알 수 있다.이번 국민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25만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25만51명이라고 밝혔다.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어 전날(1천619명)보다 신규확진 규모가 132명 줄면서 1천400명대로 떨어졌다.이날을 포함해 4차 대유행이 5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계속해서 천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1천754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은 일평균 약 1천708명에 달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로부터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페이스북·넷플릭스·구글 등 3개 사업자가 과징금 약 67억원을 부과받았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등 해외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국내에서 동의 없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한 것이 적발됐다. 개인정보위는 25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와 같은 조치를 의결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외 플랫폼 사업자들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진행됐다.개인정보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언론보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841명 늘어 누적 24만5천158명이라고 밝혔다.전날(1천882명)보다 41명 줄면서 이틀째 1천800명대로 집계됐다.또, 지난달부터 하루 확진자 수가 5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어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877명→1천626명→1천417명→1천508명→2천154명→1천882명→1천841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소 1천400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882명 늘어 누적 24만3천317명이라고 밝혔다.전날(2천154명)보다는 272명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2천명대 아래로 내려왔다.이날까지 50일 넘게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가파르게 늘고 있어 4차 대유행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5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특히,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2천257명이 됐다. 4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5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전국 이동량 추이를 수도권, 비수도권 각 권역 및 장소별로 발표했다. 지난주(8.16∼22)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1천321만 건으로, 일주일 전(1억1천738만 건)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비수도권 이동량도 직전 주 1억1천583만 건에서 1억671만 건으로 7.9% 줄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동량이 줄면 그만큼 사회적 접촉이 줄었다는 의미로, 유행 규모도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는 쪽으로 나타난다"면서 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155명 늘어 누적 24만1천439명이라고 밝혔다.전날 신규확진자는 1천509명이었으나 하루 만에 646명이 급증해 닷새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어섰다. 또,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역대 두번째 큰 규모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1일 2천221명이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확진자 10명 중 9명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델타 변이 확진자 증상 발현 이후 호흡기 검체의 바이러스양을 분석한 결과 및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집계를 발표했다. 먼저, 최근 1주간(8.15∼21)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62명으로 집계됐다.이 주의 신규 감염자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3천33명으로, 전체 변이 감염자의 99.1%에 달했다. 나머지 29명은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였으며 베타형·감마형은 나오지 않았다.이에 대해 방역당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509명 늘어 누적 23만9천287명이라고 밝혔다.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1명)부터 49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이날은 주 초반의 확산세 일시적 감소 추세로 천 오백명대를 기록했으며, 전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이 단축된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실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다소 적게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418명 늘어 누적 23만7천782명이라고 밝혔다.통상적으로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감소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휴일 효과'가 반영되어 전날(1천628명)보다 210명 감소했다. 지난 17일(1천372명) 이후 엿새 만에 1천500명 아래로 내려왔다.이날부터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5일까지 2주 연장하고, 4단계 지역의 식당·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3일 그동안 공급 차질이 빚어졌던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물량 중 101만회분이 이날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앞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2일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모더나사가 9월 첫째 주까지 백신 701만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이날 도착분을 제외한 나머지 600만회분은 다음 주까지 2주 동안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모더나 측이 자사 제조소의 실험실 문제로 8월 물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할 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추가 조처로서 식당·카페 현장영업을 밤 9시까지로 기존 10시에서 1시간 단축한다고 밝혔다.기존대로 사적모임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낮 시간대 사적 모임이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로 제한된다. 이번에 식당·카페에 새롭게 적용되는 방역수칙을 발표한 이유에 대해 정부는, 해당 시설이 집단감염의 30%를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손영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52명 늘어 누적 23만2천859명이라고 밝혔다.전날(2천152명)보다 100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2천명를 기록했으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를 나타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1명, 해외유입이 51명이다.서울 549명, 경기 633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이 총 1천299명(64.9%)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사흘째 천명대를 이어가고 있다.비수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152명 늘어 누적 23만808명이라고 밝혔다.확산세는 여전히 매서운 가운데, 전날 1천805명 보다 347명 늘면서 2천명 선을 8일만에 다시 넘어섰다.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인 2천152명 수치는 두 번째 2천명대이자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114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수도권에서는 서울 570명, 경기 641명, 인천 153명 등 총 1천364명(64.5%)으로 여전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