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이 18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시작된다.27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기존의 건강취약계층(60세 이상·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에서 18세 이상 모든 성인 기초접종(1·2차) 이상 완료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을 지난 11일부터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면역저하자 등 1순위 건강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이미 시작했다.아울러 당국은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
유통업계가 대한민국 쇼핑주간(11월 1~15일)과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롯데백화점, 마트 등 8개 계열사는 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키데이’를 진행한다.롯데마트는 이달 27일~내달 2일 900마리 분인 약 180t(톤)의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롯데슈퍼는 이달 27일~내달 1일 한우 국거리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이달 27일∼내달 9일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엘페이(L.pay) 결제 시 최대 20%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에서 ‘자양전통시장 현판식 및 친환경 시장 투명경영 선포식’이 지난 21일 개최됐다.자양전통시장(조합장 박상철)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주요 내빈 및 상인,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양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일곱 빛깔 무지개색으로 어우러진 자양전통시장의 새로운 간판을 선보이며 시작됐다.이어진 투명경영 선포식에서는 시장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투명경영, 디지털 전환, 고객 신뢰에 대한 보답 등 더 나은 시장으로 거듭나려는 ESG(Environmental,
양천구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장보기로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지원사격에 나선다.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총 3곳으로,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Live)’와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연계해 시장별 실시간으로 진행된다.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든지 방송을 볼
메타버스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조명하는 ‘2022 메타버스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4일 개막해 7일까지 열렸다.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며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3차원의 세계를 가리킨다.7일 방문한 메타버스코리아 박람회 현장에서는 코로나19로 급격히 다가온 비대면시대에서 기존의 게임, 사무·회의 등 분야에서 더 나아가 유통, 교육, 관광, 방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접목되면서 성장
양천구가 그간 펼쳐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이 수상으로 이어지며 빛나는 결실을 맺고 있다. 구는 목사랑시장이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시장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상인과 시장,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올해 구는 우수시장 단체부문에서 목사랑시장이 중기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유공상 개인부문에서도 신영시장 상인회 김동용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이했다.목사
최근 유통시장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급격히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유통업계에도 의무휴업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 유통업계 노동자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는 게 이유다.노동시민사회단체·진보정당은 14일 국회에서 ‘유통업 의무휴업 확대를 요구하는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고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온라인 유통업계 노동자들에게도 인간다운 삶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는 의무휴업을 폐지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확대를 전면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수암 서비스연맹 마
양천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져 감동을 자아냈다.목3동(동장 문쌍홍)에서는 지난 2일 목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 소불고기, 떡, 과일, 밑반찬으로 구성된 음식꾸러미를 직접 조리 · 구매해 전달했다.문쌍홍 목3동장은 “명절을 맞아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 구청장은 1일 오후 화곡본동시장,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 방신시장, 송화벽화시장에 이은 두 번째 전통시장 민심 소통 행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불안감 제거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김 구청장은 상인에게 추석 성수품 가격을 하나하나 물어보며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물가를 꼼꼼히
양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화순군 등을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참여해온 합천군, 괴산군, 나주시 등 총 21개 지자체에서 함께할 예정이다.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산지직송 농 · 축 ·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
동대문구가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질 좋은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직거래장터에는 동대문구의 자매도시인 여주시·연천군·춘천시·청양군·제천시·음성군·나주시·보성군·순창군·부안군·남해군·상주시·청송군이 참여해 ▲청송 사과 ▲나주 배 ▲음성 고추 ▲남해 멸치 등 3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온라인 직거래장터는 두 가지 방법으로
광진구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 교육과 상담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월 2회 쌀, 달걀, 우유, 검은콩, 신선 채소, 조제분유 등 성장발달에 필요한 식품 패키지를 무료로 배송받는다.또한 생애 주기 특성에 맞는 영양 교육과 상담을 매월 실시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신체 계측,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 구청 주차장에서 ‘2022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여하며,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버섯·굴비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구는 행사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2022명에게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며, 구매자들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찾아가는 칼갈이’ 부스를 마련해 오전 9시 3
실외이동로봇의 정의를 신설하는 법개정이 추진된다.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은 1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자율주행로봇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해 실외 인도나 횡단보도 통행은 불가능하다.업체가 실증특례를 받아도 배달 로봇 1대를 현장에 투입하려면 현장 요원 1명이 동행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처럼 과도한 규제가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개정안에서는 현재 ‘차마’로 분류되는 주행로
최기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금천구)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금천구 6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명여울빛거리시장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 ▲독산동 우시장 ▲별빛남문시장 ▲비단길현대시장 ▲은행나무시장 등 6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장단과 최기찬 서울시의원,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고성미, 도병두, 엄샛별, 정재동 구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최근 폭우로 인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비 피해 대처방안과 향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라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1개교 4만 5천9백 명의 학생에게 올해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에서 저렴한 일반농산물을 구입하지 않고 친환경인증 및 G마크농산물(유기농, 쌀, 채소 등)을 구입해 사용하면 일반농산물과의 구매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의정부시는 2월 친환경인증쌀 및 G마크인증쌀 공급업체를 결정하고 공급업체인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의정
양천구는 이달 1일부터 정부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집중 ·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령의 고위험군은 격리 중 갑자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며, 특히 동거인이 없는 홀몸어르신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에 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 사망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한다.관리 대상은 70세 이상 재택치료자로 8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기까지 재택치료 전담반 13명이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장암동(동장 이원진)은 7월 21일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 주관으로 자매결연지 괴산군 장연면에서 생산되어 직배송된 친환경 농산물의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판매를 지양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된 물량을 분산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정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복숭아, 감자 및 대학찰옥수수 등을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제공했다.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은 장암동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로 도·농간 상생의 방
송파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구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7~11월 운영한다.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구조 및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한다.대면 교육은 학교, 기업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비대면 교육은 소장용 마네킹 및 심장 충격기 모형 등 1인용 실습 교구를 개별 배
금천구가 코로나19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서울산업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으로 2회 진행한다.온라인은 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 거점 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하며, 오프라인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진행한다.뷰티, 헬스케어 분야의 G밸리·서울시 소재 기업 약 60여 개사와 해외 바이어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