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이 민선7기 재선 도전을 공식 표명했다. 김 구청장은 19일 오후 3시 양천구청 공감기획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에 임하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앞서 김수영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6.13지방선거 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한 여성 구청장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김구청장은 "4년 전 세월호 참사 속에 엄마구청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짐한 이래, 오늘 4·19혁명 58주년을 맞아 민선7기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박승민 교수와 심은정·신선임 교수가 '2018 Outstanding Article Awards Contest'에서 한국어 논문 부문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수상자로선정됐다.이번 행사는 미국 풀러 신학교의 심리학부 소속 STAR연구소에서 주최했다.STAR연구소는 심리학을 비롯한 과학과 신학 그리고 목회/사역의 다학제적인 통합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템플턴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컨테스트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 중 추천 및
전년 대비 10% 증가…4년 만 역대 최고 올해 이용객 1,700만 명 돌파 갱신 목표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016년(1,541만명) 대비 10% 수준 증가한 1,69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3년(1,606만명) 이후 4년 만이며, 역대 최고 기록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2010년 1,430만명에서 점차 증가하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전년 대비 11.2% 큰 폭의 감소가 있었다. 하지만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에는 5월과 10월의 긴 연휴와 안정적 날씨 탓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실적을 여객선에 대한 국민 신뢰가 점차 회복되고
이슈 ‘19대 대선’…인물 ‘문재인’…방송 ‘도깨비’ 박근혜 탄핵, 박근혜 전 대통령도 2위에 머물러… 올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이슈는 ‘19대 대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의 인물에는 ‘문재인 대통령’, 올해의 방송은 ‘도깨비’, 영화는 ‘택시운전사’로 파악됐다. 카카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의 검색어는 2017년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카카오 검색 서비스인 다음 검색을 분석한 결과다. ‘이슈’, ‘최다’, ‘인물’, ‘방송’, ‘영화’ 등 5개의 카테고리별 검색어 순위를 집계한 것이다. 2017년 ‘이슈’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검색어는 ‘19대 대선’이었다. 2위는 ‘박근혜 탄핵’, 3위는 ‘김주혁 사망’
시사경제신문 이상혁 기자 = 우리나라는 과거 산업사회 당시 국가주도형 중앙집권을 통해 고도경제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4차 산업으로 진입하는 현대 지식정보사회에서는 비효율을 생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실제 OECD 장기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GDP 성장률)은 점차 낮아져 2060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은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있는 시각이 높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3년 연속 26위(138개국 중)로, 2007년 11위를 기록한 이후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더해 중앙정부가 법령 제정권, 예산권, 인사권 등 대부분의 권한과 수단을 모두 가지고도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추석 연휴대비, 취약 시설 종합안전점검 실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종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 ▲비상연락망 점검 ▲시설물 안전점검반 등이다. 또 "비상연락망 유치, 시설물 안전점검반, 추석연휴 민원신고센터" 운영으로 시설별 자체 순찰을 실시한다. 이로써 화재 및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고객 이용권 확보를 위해 일부사업장에 한해 제한적 연휴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장 및 공단 홈페이지에 사업장별 상세 운영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신월문화체육센터... 이모저모 뉴스 신월문화체육센터 성인배구(팀명 우리하모니)팀이 최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협회장기 남,녀 배구대회에 출전, 3위에 입상 했다. 이 밖에 신월문화체육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가 이달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먼저 25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등의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5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정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전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를 맞아 재난에 대한 안전문제는 세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집행부 및 관계공무원은 각 분야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가정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아픔도 함께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약 100여 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28일 본회의에서는 심도 있게 논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양준욱 의장(더불어민주당)은 18일 개회사를 통해 "참된 시민주권의 시작인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등을 보장하고, 특히 지방의회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시켜야 한다"면서 "중앙정부가 더 이상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 의장은 "대선을 앞두고 주요정당의 대선 후보들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사업이 추진되면서 인간존엄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은 24일,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사업 시행을 골자로 한 '서울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서울시장이 희생자 추모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운영 등 추모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을 내용을 담고있다. 김 의원은 "세월호참사와 관련해 그 동안 서울시는 ▲사망자 장례 및 유족과 구조자(환자) 및 가족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2017년 새해를 맞아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행복도시' 구현을 내용으로 한 새해설계안을 내놨다. 동대문구는 ▲생활 밀착형 안전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으뜸 교육도시 ▲상생하는 성장도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등 구정의 목표에 부합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역량에 대한 정밀진단과 구민의 의견이 반영된 향후 20년 앞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함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동대문구, 동부서울의 성장 거점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청량리4구역 개발,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눈부신 성장·발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김종욱, 구로3)은 25일 제27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첫 번째로 대표연설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헌법이 유린되고 국정이 농락당해 수백만 시민들이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엄중한 시기를 맞이해 비통한 마음을 담아 서울시민과 함께 울분을 토하고자 한다"면서 "세월호 침몰 7시간 동안 대통령이 당시 참사를 보고받고 상황파악도 못하고 초기 대응에 실패한 것은 무능을 넘어서 국민의 안위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고 말하고 박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헌법 유린과 국정 농단은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부역자 검찰, 재벌, 언론들의 공동 책임이 있다며 개혁과 자성을 촉구했다. 또 김 의원은 "새누리당
시사경제신문 이승재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2016 금천청소년연합축제 ‘교복입은시민축제-고래의 꿈’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5교에서 참여하고, 약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기존의 축제와는 달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총 5차례에 걸쳐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5차례의 회의에서 전반적인 축제 콘셉트, 프로그램 구성, 세부내용, 일정 수립 및 업무 분장 등을 논의했다. 축제는 쉼, 꿈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구로구 제 7대 전반기 의회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보이고 마무리됐다. 2014년 7월 '행복을 만드는 구로구의회, 행복을 누리는 구로구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제7대 구로구의회가 6월 28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년간 구로구의회 16명 의원들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원활한 소통과 타협으로 "생산적ㆍ효율적인 의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43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구로구의회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조명해본다. ◆혁신ㆍ자정노력으로 신뢰받는 의회 구현 및 의원 전문성 강화 초선의원 8명과 재ㆍ3선 의원 8명 등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한국 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웨딩업계 ‘마이다스의 손’ 공항웨딩홀, 더 뉴 웨딩홀 전건오 회장. 1967년 충남 당진에서 홀 홀 단신 상경해 웨딩업계에서 성공신화를 이루기까지 그는 피 나는 노력과 수많은 좌절을 겪으면서 특유의 성실함과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늘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 현재는 강서구 4천만 외식업 회원을 거느린 한국외식업강서구지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외식업 종사자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1년 전 강서구 발산동에 공항웨딩홀을 세우며 웨딩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전 회장은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과 나눔ㆍ기부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해 16년째 이어온 ‘어르신 섬김 잔치’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시는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서울시내 미술관과 박물관 등 29개소 공공시설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인디서울 2016)'를 지난3~4월 시범 상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영을 시작해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독립영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꾀하는 독립영화 공공지원사업이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서울시내 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에서 상영되며 '감독과의 만남' 등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각종 안전사고 위협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구민 안전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사고, 경주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같은 대형 참사를 예방하고 안전강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점검기술 수준 향상을 통해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한국건설안전협회는 토목·건축·구조분야 기술사 7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건설안전 전문기관’이다. 협회는 1989년 설립 이래, 도로·교량·건축물 등 대형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안전점검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별 지역현안사업장을 방문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처리할 안건은 총 5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4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봉준)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을 심사 할 예정이다. 행정재무위원회에서 다룰 동작구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법률문제에 있어 구민의 권리 보호와 전문분야의 법률상담을 통해 양질의
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금천구 청소년들이 만든 정당인 ‘할수있당’, ‘푸르당’, ‘똑같이위풍당당’, ‘밝은미래당’이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16일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으로 청소년총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일종의 모의 선거지만 구는 ‘제1대 금천구청소년의회’를 개원해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교복 입은 시민’을 추진했으며 지역 내 청년단체인 ‘꿈지락네트워크’와 협력해 초대 금천구청소년의회를 구성했다. 금천구청소년의회는 관내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의장 및 부의장을 비롯해 교육, 권익, 복지, 조정 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와 1개의
시사경제신문 온라인 뉴스팀 기자 = 새누리당 지도부가 지난 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의 6차 공천심사 발표에서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결정된 대구 수성을에 대한 재의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주호영 의원 지역구에 대한 공관위의 재심사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이는 이 지역 현역 3선 주호영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한 것을 재고하라는 의미로, 공천 탈락 후 거세게 반발했던 주 의원은 기사회생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공관위의 우선·단수추천 등 공천심사 결과는 최고위의 추인을 받아 한다. 다만 최고위가 재의 요구를 하더라도 공관위는 위원 3분의2 이상 표결로 다시 원안을 확정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1동에 거주하는 명물 태극기 할아버지의 이웃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그 지역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김 모 할아버지(80세)는 태극기로 한껏 치장한 자전거를 타고 매일 2~3시간씩 동네를 누비며 태극기사랑과 나라사랑을 알려 눈길을 끌고있다. 김 할아버지는 지난 1월에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앞서 2014년에는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을 나누고 싶다면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임대주택에 홀로 거주하는 수급자임에도 불구하고 월곡1동 주민센터 민원대 위에 놓아 둔 사랑의 열매 모금함에도 수시로 주머니를 털어 몇 천원 혹은 동전들을 넣고 간다는 게 직원들의 증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