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좋은 책을 읽으면 마음에 따사로운 봄 햇살이 비추게 된다. 새봄을 맞아 책 읽는 즐거움을 누려보면 어떨까.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업체 (주)지오영에서는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총 240권의 다양한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도서나눔을 통한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지오영은 꾸준히 전 직원이 매달 한 권의 책을 함께 있는 ‘책과 나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도서기증식은 ㈜지오영 교육마케팅사업본부 박명숙 고문과 지역 내 북카페 운영자, 작은도서관과 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귀농'의 새출발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귀촌학교'를 운영한다. 귀농, 귀촌학교의 개강은 내달 2일이며, 오는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 실습 등을 알차게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을 70% 이상 이수한 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심화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론 교육은 ▶귀농, 귀촌의 이해와 준비전략 ▶화훼․원예 ▶귀농․귀촌과 약용작물 ▶귀농․귀촌 정책방향 등으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감사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제4기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감사관은 주민이 종합감사, 현장점검 등 각종 감사행정에 직접 참여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문하는 제도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일반시민감사관’ 11명, ‘기술시민감사관’ 8명을 모집한다.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는 거주지 제한이 없다. 시민감사관으로 선발되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는 미래의 꿈나무인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대입진학률 향상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기존에 구에서 운영 중이던 답신리동 소재 교육비전센터와 용두동 소재 진학상담센터를 통합해 최근 구청으로 이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구 진학상담센터는 연간 2,000건 이상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주)유웨이중앙교육에서 위탁운영을 맡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내실있고 전문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진학상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새롭게 단장한 센터는 250㎡(75평) 규모로,
동작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7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의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 일정 동안 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 구-LH 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 협약체결식'에 참석하고, 건립 예정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의정을 진행했다. 또, 복지건설 위원회는 대방동에 위치한 동작구립장애인보호 작업장도 찾아 근로 장애인들의 근로환경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기도 했다.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안건은 총 3건으로 운영위원회(위원장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둔화세를 보이며 0.26% 올랐다. 서울 일반아파트값은 전주(0.33%) 대비 0.07%p 줄어든 0.26%를 기록했다. 신도시(0.05%)와 경기, 인천(0.01%)도 입주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 조정을 보이며 움직임이 둔화됐다.서울 매매시장 추이를 살펴보면 강남권 노후 단지들의 아파트 값 상승세는 주춤해졌으나 도심 접근이 우수한 마포, 동대문, 서대문 등지의 강북권 일대는 상승폭이 높았다.△동작(0.79%) △마포(0.68%) △동대문(0.40%) △강남(0.38%) △금천(0.37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으로 조성한 '성동안심상가'에서 수시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둥지내몰림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 임차인들이 장기간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주자 선정이 완료될 때까지 수시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자 등을 우대하고, 임대기간은 5년으로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현재 추가 모집하고 있는 안심상가의 1층 2개소는 오픈형 푸드 몰, 2층 4개소는 일반
은평구(김우영 은평구청장)는 관내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공공성을 회복하고자 2018년 건축행정 종합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구는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 및 건축법에 따른 질서 확립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따르면, 신축, 증축, 용도변경 관련 건축상담 등 상담전문가(건축사)가 매주 수요일 오후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소형건축물(연면적 2,000㎡ 미만)은 분기별로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형 건축물(연면적 2,000㎡ 이상), 신고건축물 등에 대하여 연 1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게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내달부터 7월까지 여성에게 맞는 특화 정보화교육 과정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개설한다. 여성 특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의류, 뷰티, 생활용품 등의 아이템 창업 뿐 아니라, △쇼핑몰 만들기(4월) △블로그 등 SNS마케팅(5월) △유트브 운영(6월) 등의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수강료의 경우 월 1만원으로 매우 저렴해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제1정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또한, 오는 7월에는 특별 과정으로 코딩수업이 진행된다. 여성들도 쉽게 프로그래밍 세계로 진입할 있
송파구가 전년 대비 92억원 증가한 시세입 1조1470억원을 달성, 최근 3년간 징수율 98.4%를 기록하며 서울시 주관 2017회계연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구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보전금 1억4천2백만원의 재정보전금을 시로부터 받아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송파의 경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여건에 맞는 징수 계획 수립과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으로 체납 규모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또 지방세 환급신청 편의를 위해 ‘문자신청 서비스’ 및 ‘환급금 알림톡’을 실시해 환부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의 인기 시설인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을 코스로 하는 문화투어 인기가 날로 높아감에 따라 올해부터는 가족투어도 신설했다. 가족투어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허준박물관 코스와 겸재점선 미술관 코스로 구성된 2가지 코스를 번갈아가며 문화와 역사 등을 배울 수 있다. 신청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해당 투어일 5일 전까지 문화체육과또는 강서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는 토요일 오전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장 빠른 1회차 투어는 4월 14일에 만날 수 있다. 2회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0일까지 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지역발전, 주민화합, 봉사, 효행선행 등 8개 부문에서 50만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구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2018년 양천구민상' 시상을 위해서다. 후보로 접수된 이들을 대상으로 1차로 감사담당관의 철저한 공적 사실조사를 거친 후 양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2차 서면심사와 3차 토론심사를 통해 8명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또한, 수상자는 5월 16일 양천구민의 날에 유공상패를 수여하고,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수상자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달 12일부터 공단이 운영하는 17개소 공영주차장에 ‘QR코드’를 부착해 이용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에게 시간 주차 및 월 정기주차 이용요금, 주차면수, 운영시간, 위치, 주변 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게 된 것이다.공단은 QR코드는 각 주차장 출입구 및 계단, 이용안내판, 엘리베이터 등 주차장 주변 122곳에 부착했다고 전햇따.이용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설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주차장의 세부 현황과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시설관
양천구가 15일 오후 구 공감기획실에서 지난 일년 간 추진해 온 50대 독거남성을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 평가 및 공유회에는 담당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나비남 멘토, 자문위원 등 55명이 참석했으며, 현황 보고 및 실적, 성과 등을 돌아봤다. 1인 가구. 특히 50대 독거남성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작년 2월 50대 1인가구 전수조사로 나비남 프로젝트가 기획됐다. 구는 독거남 지원협의체 구성, 멘토단 위촉, 50스타트 지원센터 개소, 52개 고
구직 촉진 인센티브…취업비용 지원 중점지원 대상 확대 및 까다로운 조건 대폭 완화정부가 ‘구직 촉진 인센티브’와 ‘취업비용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청년 일자리 대책을 발표했다. 2021년까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이 증가하면서 고용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시적인 긴급 지원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도다.고용노동부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 대책 사전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3~4년 이내에 에코세대(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층)의 문제에 대응이 쉽지 않아 과도하더라도 대응해 나가야 한다”
2007년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 달성학생수는 감소하는데 사교육비는 늘어교과 보다 예체능 사교육비 큰 폭 증가작년 전국 초중고교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7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7년 사교육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다.교육부와 통계청은 전국 초중고 1484개교 학부모 4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18조6000억원으로, 2016년(18조1000억원) 대비 5620억원(3.1%) 증가했다고 밝혔다.작년 학생수는 전년 대비 2.
수사 또는 내사는 25명…유명인은 17명경찰청이 최근 불거진 '미투(#MeToo)' 운동과 관련해 성폭력 혐의로 55명에 대해 수사 또는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55명 가운데 수사 10명, 내사 15명, 나머지 30명은 기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 중 17명이 유명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유명인 7명은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를 비롯해 김모 전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안병호 함평 군수 등이다.내사 대상자 가운데 유명인은 10명으로, 영화촬영
거주자 외화예금 규모 809억6000만 달러전월 대비 9억4000만 감소…현물환 매도 영향2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2개월 역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8년 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은 809억6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9억40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올해 1월 11억3000만 달러
블랙홀과 관련한 수학 증명으로 유명과학계 “아인슈타인 다음 천재 물리학자”‘루게릭’ 시한부 판정 불구, 오랜 기간 생존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지난 14일 오전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자택에서 향년 7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자 전 세계가 애도를 나타냈다.일그러진 얼굴로 휠체어에 의지한 채 이따금 TV에 등장해 외계인과 우주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더 잘 알려진 스티븐 호킹 박사는 과학계에서 아인슈타인을 잇는 천재적인 물리학자로 꼽히고 있다.11살부터 ‘아인슈타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호킹 박사는 1959년 1
전희수 양천구의회의장이 구청장 도전을 공식 표명했다. 전 의장은 지난 12일 오전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전 의장은 "82년 정당에 입당, 지금까지 오로지 한 정당과 정치적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특히 그동안 쌓은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4선 의원으로 활동 하면서 나름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이제 남은 바램은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48만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양천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아울러 "현재 우리 양천구는 미래를 위한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