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최저임금의 50%까지 올리기로일과 후 개인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돌입군 장병들의 월급이 오는 2022년까지 최저임금의 50%까지 상승한다. 올해 1월부터 40만5천7백원이 지급되고 있는 병장 월급이 2022년에는 67만6천원으로 늘어나는 것이다.국방부는 8일 5년마다 수립하는 5개년 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군인복지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군은 2019년부터 전방 사단 GOP 지역을 중심으로 병사들이 군대 내에서 사역업무(제초·제설 작업 등 부대관리 제반)를 하지 않도록 민간 인
과실 여부 떠나 사망사건은 구속수사살인죄 적용 시 사형, 무기징역 등 구형정부가 아동학대로 피해아동이 사망한 경우 과실에 따른 것이라도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죄질이 나빠 살인죄를 적용하면 사형, 무기징역 등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법을 엄격히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방지 보완대책을 논의했다.고준희양 암매장 사건, 광주 삼남매 화재 사망 등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잇따른데 따른 후속조치로, 정부는 기존 아동학대방지대책을 재점
월 소득 1천만원 이상 87%가 영수증 챙겨자산 규모 1억원 이하 충동구매 80% 수준월 소득이 높을수록 평소 영수증을 챙기고, 충동구매가 덜 한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생명은퇴연구소가 8일 발표한 '실천해야 할 자산관리 습관' 리포트에 따르면 평소 영수증을 챙긴다고 응답한 비율이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계층에서는 65%에 그쳤고, 월 소득 1천만원 이상은 87%로 나타났다.또 할인혜택이나 사은품 때문에 충동구매를 한 적이 있는 비율은 자산 규모에 반비례했다. 자산 규모가 1억원 이하에서는 충동구매 비율이 80% 수준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구의 자랑스러운 정책 및 지역을 빛낸 인물 등을 대상으로 제8회 성북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우선, 구를 빛낸 사업으로는 구청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 정릉아동보건지소(보건소) ▲ 아동청소년 동행카드(교육아동청소년담당관)가 선정됐다.‘정릉아동보건지소’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아동전용 보건지소로 임신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양육까지 공공이 관리함으로써 우리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동행카드’는 학업에 대한 부담으로 세
관련 법령에 따른 가명조서 홍보 강화여가부, 경찰에 미투운동 전담인력 요청정부가 미투(#MeToo) 운동을 위축시키는 원인 중 하나인 성폭력피해자의 신원노출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가명(假名)조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경찰은 경찰은 ‘특정범죄신고자등보호법’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에 따라 성폭력 범죄와 일정 범죄에 한정해 ‘가명’으로 피해자 진술조서나 참고인 조서 등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 조서의 당사자 정보는 ‘신원관리카드’에 따로 작성되기 때문에 피의자가 볼 수 없으며, 경찰 수사단계에서도 담당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교육기회 격차 해소 및 저소득층 학비부담을 덜기 위한 ‘2018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 가구원(부모, 형제, 자매) 소득 및 재산조사 결과 가구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60%이하인 경우(3인 가구 2,209,890원, 4인 가구 2,711,521원)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은 부교재비 6만6000원, 학용품비 5만원 △중학생은 부교재비 10만5000원, 학용품비 5만70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기관장의 높은 관심, 다양한 민원우수 인센티브 제공 등 기반이 잘 구축되어 있고, 민원제도와 처리상황 점검이 충실히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자체 제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허가전담 창구 운영 등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
영등포구보건소(구청장 조길형)는 치매 예방 및 조기 치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검진 서비스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시행한다.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영등포구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3,299명으로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서며, 이 중 구치매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치매 환자는 2,460명으로 서울시치매관리사업안내서 치매유병율(2017년 영등포구 유병율 9.8%)로 볼 때 약 5,2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제도는 동주민센터를 기점으로 하지만, 고위험군 및 거동이 불편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반딧불봉사대가 강서경찰서 시민경찰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반딧불봉사대는 최근 화곡6동 공원과 골목길, 유흥가 등의 우범지역을 돌며 치안 유지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대원은 골목 구석구석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펼쳤다. 또 유흥가 주변, 비행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우범지역을 돌며 범죄예방 홍보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섰다.아울러 야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시설물 노후 및 보수 여부를 함께 점검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치안 강화와 주민 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이 봄을 맞아 주민 만족 서비스를 실시한다.목동문화체육센터는 초보자를 위한 골프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0일 금요일 10:00부터 10시50분까지 골프장에서 소수인원으로 운영하며, 레슨은 어드레스자세, 백스윙, 다운스윙, 피니쉬등 골프스윙에 대한 전반적인 방법을 가르친다.양천구민체육센터 검도부가 최근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양천구회장기 검도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남자 초등부 개인전 우승(이민재)를 비롯해, 여자 중학부 개인전 준우승(이지민), 장년부 개
롯데건설이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Elyes(엘리스)’를 출시한다.‘Elyes(엘리스)’는 단 하나를 뜻하는 스페인어 ‘El’과, ‘Your Excellent Stay’가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탁관리를 시작으로, 주거시설의 마스터 리스(Master Lease)1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주거시설 외에도 비주거 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는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상품, 서비스 변화에도 발맞추어 운영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
◆재난취약가구 화재예방 안전점검ㆍ정비 서비스 지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재난발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재난취약가구 총 8,234세대를 선정, 전기·가스·기초소방시설 분야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이어 금년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을 상대로 안전사고 발생시 전기, 가스, 기초소방시설 분야의 시설을 점검ㆍ정비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점검 및 정비사업은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부서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가장 필요한 분야의 우선순위에
서울시가 미래 서울형 도시재생의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대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고 그동안 서울시가 시범사업을 통해 체득한 도시재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주요 국정 아젠다로‘도시재생 뉴딜’이 추진되면서 이 사업이‘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의 재생경험을 토대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를 위해, 황희 국회의원과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관리계획위원회장도 참여한다. 기조발제로는 한국 도시계획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문화, 역사 관련 명소를 지닌 도시로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4월부터 도보관광코스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구에서 지정된 대표적인 도보관광코스 8곳 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깊이있는 체험관광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올해 처음 재개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도보관광코스 재정비와 함께 안내판, 가이드북,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이 추가로 완료돼 보다 생생한 관광자원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구에서 전문 교육을 문화관광해설
서울시가 청년층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과 청년주거사업 지원, 창업 등 자립기반 조성 사업 등을 법제화한 서울특별시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이 3월 7일 제27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조례안은 청년의 범위를 만 19세부터 39세 이하로 정해 청년층의 연령대별 소득수준과 특성 등을 고려, 정책을 수립ㆍ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청년주거기본계획과 청년주거사업계획의 수립 의무화 ▲청년주거실태조사 실시 근거 마련 및 청년주거기준 설정 등을 통해 정책 수립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무엇보다 청년주거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지난 7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권영식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이장식 세무사, 성영록 세무사 등도 함께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30일부터 4월28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2017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권영식 의원은 “지난해 재정 집행에 위법하거나 낭비된
강서구가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에너지공사, LG전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마곡지구를 미래의 녹색도시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접목한 첨단 스마트 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곡지구를 에너지 특화지구로 발전시켜 연구시설, 주거시설, 공공건물 등에 대해 통합관제 및 분석을 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전도 제시했다. 협약내용에는 ▲에너지 생산소비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데이터 상세 분석을 통한 운전 최적화 및 에너지 절감 ▲전력피크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구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명산인 배봉산의 둘레순환길 공사가 마지막 5단계만을 앞두고 금년 내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달 중 착공 예정인 5단계는 동성빌라 뒤 ~ 휘경여고 뒤를 잇는 0.8km 구간으로 서울시로부터 총 사업비 16억원을 특별예산으로 부여받아 배봉산 둘레길의 마지막 순환코스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둘레순환길 조성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의 보행약자도 편하게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배봉산 인근 산 자락에 지난 2013년부터 단계별로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바퀴 돌 수 있는
강서구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인문, 사회, 경제, 리더십 향상 등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하는 강서-이화아카데미가 27일 개강식을 갖고 20기를 시작했다.강서-이화아카데미는 지난 10년간 19기에 걸쳐 1,300여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다. 이번 20기 개강을 앞두고 구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높아지고,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활동이 이뤄지는 만큼 여성리더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지도자로서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도 준비했다.강연주제는 ▲내 삶의 주인되기 ▲한국경제의 현황과 미래 ▲생명과학과 질병극복 ▲공유의
양천구에서 50대 독거남을 일컫는 '나비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신월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골목길 입양사업'에 나비남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행복홀씨 골목길 입양사업'은 나비남들이 청소 취약지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행복이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간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다. 청소장비 등 제반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신월3동 주민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다.이달부터는 나비남 멘토, 멘티단 14명이 동참하게 되며, 나비남들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