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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위해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이른바 도깨비 기동대를 투입한다. 구에 따르면,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 지 13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비규격봉투 사용, 혼합배출 등 불법행위가 끊이지 않아 수거처리 비용으로 매년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른 조치로 구는 임기제 공무원 12명을 채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 도깨비 기동대를 구성하고 5월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도깨비 기동대는 주로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되는 심야 및 새벽 취약시간대에 운영된다. 특히, 이들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는 찾동을 실행해 가는 복지요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나섰다. 보다 효율적인 복지 그물망 안착을 위한 것으로서, 제도적 보호가 필요하지만 정보 취약군에 해당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제도의 이해를 높이는 사업도 추진된다.이에 구는 지난 4월 마봄협의체 위원(이하 마봄위원)들에 대한 ‘기초연금제도’교육부터 시작해서 복잡하고 어려워진 제도를 보다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12개 테마의 교육을 선정해 실시한다. 오는 19년 3월까지 장기요양보험, 장애인 요금감면, 긴급지원사업등 12개 주제를 갖고 주민 프레젠테이션을 실시
성동구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부모 주도의 혁신교육이 운영돼 눈길을 끈다. 각 학교별로 자발적으로 구성된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학생과 함께 하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내 25개 학교 학부모회가 참여 신청을 마쳤으며 희망 학교에 운영 경비로 230만 원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시작은 학교 실정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창의 한마당 사업은 학부모 및 학생 8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보다 3000여 명이 늘어난 숫자로 학교의 유기적 협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참
구로구는 지난 10일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를 화려하게 개막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구와 자매도시인 프랑스 현지인의 방안도 화제가 되고 있다.구의 해외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의 알랭 레비 부시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은 개막식과 리셉션 참석을 시작으로 다큐멘터리 ‘몬테소리 어린이교육’과 한국단편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방한을 토대로 구와 이씨레물리노시는 문화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구축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구는 국내 자매도시 강원도 영월군의 청소년대표단
마포구는 매주 토요일 홍대 걷고싶은거리 내 여행자 편의시설에서 인디뮤지션과 거리예술가가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구는 정기공연 사업인 ‘2018 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리공연의 정례화를 통해 인디뮤지션 및 거리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홍대 일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추진했으며,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토요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홍대를 찾으면 인디음악,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여행자 편의시설은 지난 2017년 조성된 공간으로 상부 여행무대와
서초구는 모차르트가 피아노 앞에 앉아 터키행진곡을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음악산책길을 양재역 유휴공간에 조성하고 주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칸트의 산책길’, ‘연인의 거리’ 등 아름다운 산책길로 유명한 구에 또 하나의 문화 산책로가 탄생한 것이다.모차르트의 산책길은 도심 속 녹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색전경을 주민에게 선사한다. 이곳에는 산책길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반원형 나무데크, 피아노를 연주하는 어린 모차르트의 조형물, 클라리넷 등 악기 부조가 새겨진 아트벤치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봄밤의 운치와 낭마을 더해 줄 야간에 빛을
성북구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실버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센터 등 재난에 취약한 아이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에 지난 8일 장위초등학교를 찾아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한 화재진압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 10일에는 삼선초등학교에서 안전체험차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전체험차량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안전벨트 체험 ▲지진체험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했다.이처
더불어민주당 이정찬 전 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월2~ 3일 실시된 양천 2선거구 서울시후보 경선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 유출이 의심된다며 진상 촉구에 나섰다.이 예비후는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7일 지역의 모 권리당원이 민주당 서울시당에 진정서를 제출했지만 진상을 밝히지 못한 채 경선을 치른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서울시당 에서는 진정서를 접수하고도 이에 대한 조사도 없었고, 더구나 진정서가 없어진 일까지 벌어졌다. 이에 서울시당 한 관계자가 우리 사무실에 찾아와서 진정서를 다시 수령해 갔다”고 말했다.무엇보다 “우
영등포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러시아 해외시장개척단’ 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파견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현지무역관), 영등포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추진한다.개천단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상담주선 및 통역지원 △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공동 카탈로그 제작 홍보 등 현지 상담회와 관련된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단, 왕복 항공료, 여행자보험, 현지 숙박비, 기타 체류비 등은 기업에서 개별
송파구는 청소년들의 직업 선호도가 높은 공무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관내 25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추어 1일 체험이 이뤄지며, 8~10명의 소규모 그룹을 결성해 체험의 깊이를 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공무원 직업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송파구 주요 구정 현황과 소식 등을 살피고 이와 관련된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교육받게 된다.구는 전 부서의 일터를 개방하며 여권 신청과 가족관계등록, 부동산 취득세 부과 및 고지서 출력, 재해대책상황
동작구는 구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공개했다. 또 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작품을 위해 도입했으며 공모절차는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지난 1월 공고를 시작으로 2월말까지 78개팀(국내44팀, 국외34팀)이 참가등록을 마쳤고, 이중 최종 10개팀이 지난 달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구는 김광현(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최종 심사를 두 차례 거쳐 10개팀(국내8팀, 국외2팀)에서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