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5일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 '제5회 구로 건강노익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나이 많은 아홉 명의 어르신이 장수했다’라는 구로(九老)구 지명의 의미를 살려 관내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활동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구는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 3부문, 단
서대문구는 지난 8일 오후 연세대학교 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2018 한일축제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한일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인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매년 두 나라에서 한일 문화 교류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에 연세대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일본의 ‘키카쿠야’ 공연단이 가부키를 중심으로 한 일본 전통공연을, 우리나라의 ‘락음국악단’이 현대적 감성을 더한 국악공연을 선사해 관객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한편, 서대문구에서의 이날 공연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대연)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또,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 위반행위 안내 및 신고 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내년 3월 13일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하는 농협 수협 산림조합장선거의 기부행위제한 기간이 9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강서구선관위는 관내 소재 지역 조합에 기부행위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깨끗하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관내 사적 제11호 풍납동 토성 내 소규모 주택 보상사업이 보상가 상승으로 인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는‘2018소규모 주택 보상계획’에 따라 실시된 1차 대상 23필지(면적 2,840㎡)에 대한 감정평가액이 지난해보다 15.9% 상승했다고 전했다.또, 감정평가액이 풍납동 주변시세와 비슷해지면서 주민재산권 보호에 기여, 보상협의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감정평가사를 보상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보상설명회 참여 및 보상물건 누락 안내 등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현장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위치한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오는 12일 ‘공자추모 2569주년 추계 석전제’를 봉행하는 행사가 열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27현(동양 5성, 송조 4현, 동국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구는 이날 제례를 주관하고 양천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을 초청해 제례의 행사를 전통적으로 봉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에 도움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12일 월촌중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중학교로는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월촌중학교 학생들에게 해당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양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4개 사회적경제기업(아이러브아이강사 협동조합, 양천경사회적협동조합, 동네발전소 협동조합, 손편지제작소) 대표 등 총 8명의 강사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정릉2동 마을계획단이 서울마을주간 기념식에서 ‘2018 서울공동체상상’수상으로 지난 2년 간의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정릉 주민 네트워크 파티, 정릉 더하기 축제 등 동 단위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2018 서울공동체상(賞) 활동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정릉2동 마을계획단은 다양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공론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시 동지역회의 시범동이자 성북구 마을계획 시범동으로서 주민주도 숙의 과정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 성북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관한 내용을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끈다.해당 조례안은 지난 10일 개최된 성북구의회 제260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구성된 성북구협의회 운영 및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된 것이다.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관련 사항과 보조금 지원 및 정산, 보조금 집행에 대한 지도 감독, 인력 지원 등 행정적 사무처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일영 의원은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14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 일정을 지난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제1회 일반, 특별 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 제,개정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예산 6,564억 대비 약2.97%(약195억원) 증액된 6,759억 규모로 확정했다. 임현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최근 국내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및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등 잇단 재난사고로부터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 비상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0일 오전 8시 30분 구청 열린사랑방에서 5급 이상 관련부서 간부진이 모여 구청장 주재 ‘주민 안전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장 안전사고 관련 시설물 관리 대책과 메르스 관련 예방대책 등 주민안전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관내 현재 공사 중인 건축물은 약 212개소로 공사장을 포함한 건축물 안
현대·기아자동차가 한가위 고객 안전을 책임진다. 이를 위해 현대·기아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다.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현대·기아자동차는 추석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
동국대는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2달간 총 9회에 걸쳐 2018년 '중구문화관광 프렌즈' 교육을 실시중이다. ‘문화관광 프렌즈’란 가까운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관광명소를 간략히 설명해주는 투어안내자를 말한다.서울시와 동국대는 2017년부터 문화자원을 재창조하고 인재를 육성,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중구의 문화자원을 재조명,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약 50여명의 청년 및 중구지역민이 교육에 참여했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매트리스, 침구류 등 생활용품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라돈에 대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측정기 대여는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접수순으로 이틀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일자에 맞춰 강서구청 환경과에 방문해 대여료(1,000원)를 납부 후 기기를 수령해 측정하면 된다.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중에서 방사성 붕괴 시 천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색, 냄새, 맛이 없는 기체로 폐암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실내 환기를 통해 일부 저감이 가능하다.보다 정확한 라
숭실대 물리학과 천명기 교수팀이 태양계에 존재하는 원소 중 테크네튬(Tc)의 동위원소인 테크네튬-98(98Tc)이 초신성폭발과정에서 중성미자에 의해 생성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이번 연구는 일본 국립천문대, 중국 베이항대, 미국 노트르담대 연구진과 함께 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게재됐다.초신성폭발은 태양 질량의 10배 이상 되는 별들이 마지막 진화 과정에서 일으키는 폭발이다. 엄청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며 폭발하는 과정을 통해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우주에 존재할 수 있
강서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정희) 소속 의원들은 지난 7일 오후 곰달래문화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파악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최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부실한 식단, 리베이트, 가짜 영수증 등의 문제가 연일 언론에 화두가 되어 주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문화 관리를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지난 10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백미 122포를 관내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에 각각 280kg씩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달 22일 공단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주연 이사장의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서,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거나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복지관에서 추천한 관내 사회적 약자 30가정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에 방문해 쌀 전달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
대중교통카드 결제시스템 독점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외부회계감사공영제’도입을 검토한다. 이는 서울시가 외부감사인을 지정, 회계감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정진철 시의원은 제283회 임시회를 통해 "한국스마트카드는 2003년 설립이래 지금까지 15년동안 동일 특정회계법인이 회계감사를 수임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지정하는 외부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가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그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회사인 경우, 외감법에 의해 철저히 외부감사가 진행됐다. 반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택시‘교대 및 차고지 방향’표시 의무화를 추진한다.이는 영업 중인 택시가 교대시간에 맞춰 차고지로 복귀할 때‘교대 및 차고지 방향’을 택시 전면에 표시하고 자동으로 택시운행시스템에 기록하는 방안이다. 택시 승차거부를 막기 위해 추진된다.경 의원이 제공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승차거부 신고건수 대비 처분율은 11.7%에 그치고 있다. 이에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질적인 택시 승차거부를 막기 위해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를 위해 경만선 시의원은 제283회 임시회 도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동계시즌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갔다.스키 시즌권 1차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할인 판매된다. 이후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2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10월 20일부터 폐장일까지는 정상금액으로 판매된다.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한 통합 시즌권은 1차 특가 판매 기간에 서둘러 구입하면 정상가 대비 최대 회원 58.2%, 일반고객은 39%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소 2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에 지난 10일 제8대 노정진 학장이 취임했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는 폴리텍 학교법인 양대웅 기획운영이사 및 학생회 대표와 교직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노정진 학장은 한양대 교육학 학사, 강원대 교육학 석사, 한양대 교육학 박사 취득 후 30년 넘게 교육계에 몸담았다.특히 그동안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연수팀장, HRD협력팀장 등 법인의 주요 보직을 두루거쳤다. 또 2015년부터 올 2월까지는 제주폴리텍 학장을 역임하며 자질과 능력을 검증 받았다.노 학장은 재임기간동안 취업률을 높이고, 고객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