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신형 쏘나타 1.6 터보’를 선보였다.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발표를 통해 “신형 쏘나타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신형 쏘나타의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며 “올 여름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
동대문구는 구민 100여 명과 인근 7개 자치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구청 다목적강당서 서울시 주관으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서울연구원 윤혁렬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강북횡단선, 면목선을 포함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효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강북횡단선은 총 연장 25.72km로, 청량리역을 출발해 홍릉을 지나 국민대, 홍제, DMC, 목동역으로 이어진다. 총 연장 9.05km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대우건설이 새 푸르지오 브랜드를 적극 홍보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새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 이어 2편의 CF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돌입했다.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상위 브랜드로써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이번 CF는 ‘푸르지오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 편으로 총 2개로 구성돼 있다. 1편인 ‘푸르지오의 변화’에서는 단순히 컬러, 로고, 조경,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고객의 삶이 완전하게 변하게 될 것임을 말하며 새로운 푸르지오의 변화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지난달 27일 개원한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어린이가 행복한 곳이다. 분양단지인 이곳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협약을 맺어 임대료 없는 곳으로 최종 결정했다.부영그룹은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이 주축이 된다. 국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를 일컫는 서울 서북3구가 지난 3월 29일 연세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서북 생활권 발전을 위한 서북3구의 협력 의지와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연세대의 의지가 맞물려 체결됐으며, 산학협력의 선도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북3구와 연세대는 경제, 산업,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 지역사회 수요조사 데이터 구축, 효과적 대응?연계를 통한 디지털-데이터 기반 커뮤니티 케어 협력 ▶ 4
성북구가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3월 29일 손정수 부구청장 및 간부 직원, 민간 전문가, 주민 등 20여명와 함께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 겨울철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어 낙석, 지반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으며, 인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주민들이 함께하여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해빙기 비탈면 및 배수시설 등 정비실태 ▲도로사면 절개지 암반 균열과 낙석 ▲ 옹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앞으로 각종 보조금·보상금·출연금 등 공공재정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면 부정이익을 전액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부가금을 부과한다. 또 부패신고자에 대한 파면·해임 등 불이익 조치 시 기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회사 행사를 마치고 귀사 중 고속도로에서 졸음 운전하다가 옆 차량과 추돌하여 늑골을 다친 재해경위로 산재보험금을 받은 A씨는 조사결과, 무면허 및 혈중알코올농도 0.087%의 술에 취한 상태를 숨기고 졸음 운전하다가 다친 것처럼 재해경위를 조작하여 산재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요양승인 취소 및 1천만원 배액징수가 결정됐다.공사현장에서 다리를 다쳐 산재보험금을 받은 B씨는 조사 결과, OO건축하도급업체 사업주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이후 건설(원청)사와 공모하여 일용근로자로 조작하여 산재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강서구는 오는 4월 3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향기와 꽃이 있는 생활권 식목행사’를 주제로 공암나루 근린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도심 생활권 공원 내 나무심기를 확대해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 도시 속 숲의 공익적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취지다.이날 식목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유치원 원아, 기업환경실천단, 한국임업진흥원, 지역 내 입주기업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식재로 수수꽃다리, 왕벚나무, 조팝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초화류 등 주변의 조경과 잘 어울리는 수종으로 엄
은평구가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전문가 심리학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어려움과 현장에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사건들로 인한 트라우마를 건강하게 해소해 교직원의 정서적인 안정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달 3일 “나의 마음 돌보기”를 시작으로, 4월 10일 “동료 교직원의 마음 돌보기”, 4월 17일 “영유아, 학부모의 마음 돌보기”까지 총 3회기로 진행된다.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
[시사경제신문=백종국기자 ] 폐업·도산 사업장의 퇴직연금 1천억원 대를 넘으나 퇴직 근로자들이 이 사실을 몰라 못 찾아가고 있다.고용노동부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폐업·도산 사업장의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찾아주기 캠페인' 를 시행한다고 1일 밝힌 이유다.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이란, 퇴직연금제도 가입 노동자들이 퇴직 후 지급을 신청하지 않아 금융기관(퇴직연금사업자)에 적립되어있는 퇴직연금을 말한다.폐업·도산 사업장의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은 2017년말 기준으로 11,763개 사업장에서 49,675개의 계좌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도수치료가 병원별로 부위와 시간 등의 차이에 따라 최저 3,000원에서 50만 원까지 최대 166배까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도수치료의 최고금액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인하되었으나, 중간금액은 종합병원을 제외하고 모두 인상되었다. 병원에서 최저 3,000원에서 최고 50만 원으로 여전히 가격 차이가 크고 시술시간, 부위 등에 따라 병원 종별 내 15~166배 차이가 났다.이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일 공개한 '2019년 비급여 진료비용' 을 분석한 결과이다. 이 자료는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외부감사인의 ‘한정’ 의견, 박삼구 그룹 회장의 전격 퇴진 등 일련의 시련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꺾인 날개를 추스르고 다시 비상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총수 퇴진 등 초강경 자구책을 표방해도 속 시원한 실마리가 포착되지 않자 자산 매각, 비수익 노선 정리, 조직 개편 등 후속조치를 단행하겠다고 이 회사는 1일 밝혔다.경영 위기 타개를 위해 마련한 이들 대책은 오는 6일로 다가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MOU) 갱신을 앞두고 내놓은 쇄신책이라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다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조명만 비추는 것이 아니라 교통정보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가로등이 만들어진다.국토교통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정부는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스마트 가로등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도로환경 정보란 사고, 정체, 결빙, 교통량, 보행자 경로, 차량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와 압해읍 송공리를 잇는 천사대교가 4일 개통한다.국토교통부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서 암태면 10.8㎞를 잇는 국도 2호선 압해-암태간 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4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압해-암태 간 도로공사는 압해읍과 암태면을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했으며, 총 5천 814억 원이 투입됐다.천사대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하나의 교량에 사장교와 현수교가 동시에 배치된 교량이자, 우리나라 해상교량 중에서 네번째로 긴 교량이자 국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오늘(4월1일)부터 은행에서 대출 받을 때 내가 내는 이자가 어떻게 정해지는지를 알 수 있다. 이른바 은행만 알고 차주(借主)는 모르는 ‘깜깜이’ 이자 시대가 종언을 고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은행권 대출금리 산정을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서,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과제별 후속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각 은행들은 시스템 정비를 거쳐 대출 신규, 갱신, 연장 등의 경우에 대출받는 사람, 즉 차주에게 대출금리
[시사경제신문=백종국 ] 전자발찌 부착 범죄자의 검거에 CCTV 영상이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전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간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 보유 CCTV는 95만 대이다.국토부는 대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광역센터 체계가 구축된 광주시, 서울시에 각각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CCTV 영상 활용은 전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CCTV가 재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우리나라 수출 효자 품목인 반도체의 가격이 추락하고, 주요 수출국인 중국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이어지는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이 시원찮은 모습을 보였다.수출 감소율은 다행히 한 자릿수에 멈췄다. 이달에는 다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3월 중 수입 역시 한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지난 3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471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 8.2% 줄었다고 밝혔다. 수입규모는 6.7% 감소한 419억달러에 그쳤다.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52억달러 가량으로
동작구가 혁진교육지구 일환으로 구의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오는 4일,5일 이틀 간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 참석대상은 서울신상도초, 서울영화초 등 21개 초등학교와 강현중, 동작고 등 23개교 중·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88명이다.먼저,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간담회는 4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다음날 5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학부모회 간담회가 열린다. 구청장과 학부모들이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토론 및 의견청취의 시간도 가질 예
서대문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해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0개 단지 41,102세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 동안 단지별 감량률, 개인별 배출량, 홍보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 7곳을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우수한 평가를 받은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총 천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 시상품을 수여한다.구는 원천적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로 사회적,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2015년부터 이 같은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지난해에는 81개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