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문래동과 주요 도심을 연결하는 ‘출근용 맞춤버스’를 새롭게 개통하고, 인천공항 도착 공항버스 노선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등포에서의 출근길과 인천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은 구민 일상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인근 수도권 지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선을 다각화하여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교통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출근용 맞춤버스’는 문래동 일대의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는 혼인 건수 19만 3657건으로 3년 연속 20만 건을 밑돈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저치를 찍었던 전년보다 1.0%(2천건) 증가한 수치지만, 2021년(19만3천건)부터 3년 연속 19만 건대에 머물고 있다. 자연스럽게 저출생 문제로도 이어지면서 2023년 합계 출산율이 0.72명에 불과하다는 통계조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심각한 상황에 이른 혼인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시행하기에 이르렀다.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자치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를 대비해 올해도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는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구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했고 지금까지 구민 405명이 보험금 2억 3천만여 원을 받았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물(水)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2일에 진행된 물 절약 캠페인은 3개 체육센터(△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에서 1년에 36,600톤, 1억 2천만원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물 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물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이용회원의 물 절약 약속 스티커 부착 퍼포먼스 ▶매시간 물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제22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28일 0시를 기점으로 본격화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각각 내세우며 총선의 승기를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대표를 앞세운 민주당 선대위는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권 심판을 목 놓아 외쳤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가락시장에서 ”거야를 심판해야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녹색정의당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았고, 새로운미래는 가락시장을 개혁신당은 영등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가 28일 우장산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강서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상찬 후보는 “우리가 겪는 지역 현실은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똑같다. 오히려 지역감정에 안주한 사람들이 ‘강서가 발전할까’ 몸사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무능하고 위선에 가득한 행동으로 현상 유지에 급급한 정치인에게 여러분의 따끔한 채찍질이 필요하다”며 “일하지 않고, 일할 줄 모르고, 일할 수도 없는 무능한 정치인들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평가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22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 양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자룡 후보가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인근에서 유세를 벌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재건축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체된 지역 발전에 나서겠다"며 "젊음의 패기로 양천의 신성장동력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 후보는 양화초, 양동중, 양정고를 나온 양천구 토박이로,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지난해 말 국민의힘 국민인재 1호로 영입돼 현재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이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수막까지 내걸며 급증하고 있는 ‘지역 주택조합’의 피해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지역 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등이 특정 지역의 토지를 확보하여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이다. 최근 조합원 모집을 위해 사업계획, 토지 확보율 등을 과장하거나 탈퇴·분담금의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구는 이와 같은 ‘지역 주택조합’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먼저 ‘지역 주택조합’ 가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내건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파업 종료시까지 직원 54명이 매일 4개반 2교대로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무료 셔틀버스인 비상수송버스(42인승 이상) 23대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는 목동1·2·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시에 결정 요청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지난 27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의 숙원인 ‘조건없는 종상향 갈등’을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막힘없이 해소하고 ‘목동 그린웨이’(가칭)를 본격 실현할 전망이다.주요 내용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1~4단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6개소 경로당 97명 어르신을 대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4월 초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안양천, 도림천 등 관내 벚꽃 명소 홍보에 나섰다. 구로구 안양천, 도림천 제방길에는 왕벚나무 1,677그루가 식재돼 있어 서울의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구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년간 산책로 정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신정교부터 신도림역까지 단절돼 있던 도림천 제방길을 연장하고 폭을 넓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따뜻해진 날씨에 맞춰 하천 정화 활동도 마쳤다.벚꽃 개화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목 전수조사를 실시, 하자 수목에 대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가 벚꽃 개화 시즌인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석촌호수에 위치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호수와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촌호수는 서울 유일의 도심 속 자연형 호수로, 봄이면 벚나무 1,100여 그루에 핀 벚꽃이 호반을 따라 흐드러져 절경을 이룬다. 석촌호수 동호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 호수’는 넓은 통창 너머 아름다운 꽃대궐을 감상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봄맞이 명소다. 구는 호수벚꽃축제 기간(3월 27일~ 31일)을 맞아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22대 총선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진 후보는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강서을에 도전해 김성태 전 의원에 고배를 마신바 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기획비서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서 강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양천구는 구민과 함께 가꾸는 공원문화 조성 및 사회 공헌 기회 확산에 기여하는 공원전문 자원봉사자 ‘공원의 친구들’ 158명을 재위촉하고, 새봄을 맞아 정원 · 텃밭관리 · 생태체험 등 5개 분야별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 처음 도입된 ‘공원의 친구들’은 구민이 공원의 손님이 아닌 책임의식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되어 직접 도시공원을 가꿔나가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공원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식물재배부터 원예 관리, 공원 놀이 · 여가 프로그램 기획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즉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구에는 총 5개 시내버스 업체가 버스 592대를 활용해 3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80명으로 구성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인력 · 교통수단을 총동원한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비상수송차량인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강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2024 강서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층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참여 기구다. 구는 오는 5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오는 4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청년들은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건강사회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한 분과 회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