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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을 분리할 경우 설치비 5백만 원을 지원하고 범죄로부터 노출되기 쉬운 화장실 문화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민간 화장실 중 남녀 분리되지 않은 1층 화장실이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4월 말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남녀공용 화장실 분리 사업은 화장실 출입구를 분리해 공간을 구분 짓고, 출입구 분리가 어려운 경우 남녀 화장실을 층별로 나눈다.또, 시설 여건상 분리가 어렵다면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비상벨 및 CCTV 설치, 조명 개선, 변기실 출입문 시건장치 등이
한국지방자치 봉소영 기자
2020.02.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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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코로나19’위기 경보 및 관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월 27일부터 구청사 1층 통합민원실 내 전문가 상담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는 상담 자원봉사자와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복지관, 경로당, 청소년시설 등 감염취약계층 이용 시설 87개소를 잠정 휴관하고, 어린이집 154개소에 대해서는 3월 9일까지 임시 휴원 조치했다. 구는 그동안 주민들의 권익보호와 알권
한국지방자치 봉소영 기자
2020.02.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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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승용차마일리지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승용차마일리지는 전년 대비 연간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회원은 연간 실적에 따라 2~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서울시 이택스를 통한 현금 전환, 지방세 납부, 모바일 도서 문화 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신청의 경우 구청 및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롯데․삼성 자동차 보험 가입자는 보험사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신청 후 차량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동주민센터심사를 거쳐 가입이 완
한국지방자치 봉소영 기자
2020.02.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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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되자, 관내 건물주들이 입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나서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특히, 소비심리 위축, 경영난 등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에 따르면, 최근 문정동의 건물주 A씨는 소유 건물에 입점한 10개 점포에 대해 향후 3개월 간 월 임대료 30%(2천만 원 상당)를 인하하기로 했다. 가락동의 건물주 역시 입점 점포의 경영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월 임대료 100만 원 상당을 장기간 유예하기로
한국지방자치 원선용 기자
2020.0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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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관내 거주 하고 있는 코로나19 161번 환자의 부친 A씨(65세)가 자가 격리 조치 중이던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27일 오후 확진환자의 집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해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달 21일부터 홍제1동 자신의 집에서 하루 두 차례씩 홍제1동주민센터 전담 공무원의 전화 모니터링을 받으며 자가 격리 조치를 이어 왔다.구에 따르면, 모니터링 중 발열 증상이 나타나 26일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다음 날인 2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울
한국지방자치 원선용 기자
2020.0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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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참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위기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는 지역의 위기를 행정과 민간이 함께 극복하고자 만든 ‘민관협력형 마을안전망’(민관 마을안전망)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서로에게 힘을 주고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구는 우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시민 홍보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은평구에서 제작한 ‘공식 홍보물’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공유해 우후죽순 나오고 있는 근거 없는 의학정보 및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마을안전망 핫
한국지방자치 이다인 기자
2020.02.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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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코로나19(COVID-19)에 의한 폐렴 감염자 확진자가 기르던 반려견(犬)을 검사한 결과 입과 코에서 약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개에게 특이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홍콩 정부는 현 시점에서 애완동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바이러스를 매개로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계속 검사와 경과 관찰을 해 나갈 방침이다. [시사경제신문=성민호 기자]
정치 성민호 기자
2020.02.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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