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품질 제일주의’ 표방... 스포츠관련 용품 주력 생산 비바스포츠는 창립 이래 ‘품질 제일주의’를 표방하며 지금까지 성장해온 스포츠용품 강소기업이다. 축구, 야구, 농구 등의 구기종목과 테니스,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스노보드 등의 X-Game 용품, 각종 스포츠 용품을 생산 보급해 국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비바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세계배드민턴 연맹(BWH)의 공인지정” 업체로서 명품 스포츠용품 개발과 보급에 전력하고 있다. 또 100년 전통의 일본 야구 명품인 ‘ZETT’의 한국 판매권자로서 프로야구부터 일반 동호인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독일 축구전문 브랜드인 ‘Uhlsport’, 배드민턴 신흥 최강 ‘Li-Nin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현대중공업이 설계 오류나 오작동 등을 미리 진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업계 최대 규모의 가상 시뮬레이션 센터를 구축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최길선 회장과 강환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뮬레이션 검증시설(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센터, 이하 힐스)’ 개소식을 가졌다. 힐스는 선박·해양플랜트를 비롯해 자동차, 항공기, 우주선 등에 탑재되는 복잡한 시스템을 다양한 가상의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면서 진단 및 검증하는 기술이다. 본사 종합연구동 1층에 215㎡ 규모로 조성된 현대중공업 힐스센터는 조선·해양·엔진 등 3개 분야에서 총 9종류의 최첨단 힐스장비를 갖추고 있다. 조선 분야는 해상에서 작업하는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스포츠 산업 관련 신규 창업을 지원할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 센터가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 센터’(이하 지역 센터) 6개소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센터 3개소를 운영해 스포츠산업 관련 14개사 신규 창업, 지식재산권 46건을 출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국민대와 대구대, 인천대, 조선대, 한남대 등 5개 대학과 민간 벤처 육성 기관인 ㈜헤브론스타벤처스를 선정해 확충했다. 센터로 선정된 5개 대학은 교내 창업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우수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해 스포츠창업 인재를 키워낼 계획이다. 또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블루오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시장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이 ‘2017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이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으며, 세계 20개국의 할랄관련 해외바이어 85개사와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460여개 국내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5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첫날인 20일 열린 개막식에는 중소기업청 이상훈 경영판로국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이 주최·주관기관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해외바이어 및 국내기업 대표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이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한 대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전통시장 안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도서관, 카페, 주차장 등을 갖춘 공간이 조성되면서 영유아와 함께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9일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한 곳에 모은 '목사랑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 를 개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역관계자 및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목사랑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의 조성 과정 등 경과 보고에 이어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통시장의 현대화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목사랑 시장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도서관, 주차장까지 생기면서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숲을 통해 바람 길을 만들고 공기 정화를 시도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연구가 추진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도시 숲의 공기 질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기존의 오염 물질 배출 원을 차단하는 방식의 대책을 탈피해 바람 길을 만들어 대기 질을 개선시키는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구원이 최근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이유를 분석한 결과 2015년에 비해 2016년 풍속이 0.4m/s 감소하고,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기온 상승이 주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충칭공장 완공에 앞서 한중 정관계 인사와 협력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충칭공장 생산기념식'을 열었다. 충칭공장은 프레스와 차체, 도장, 의장라인은 물론 엔진공장까지 갖춘 종합공장으로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내 203.4만㎡의 부지에 29.8만㎡ 규모로 건설됐다. 지난 2015년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충칭공장 전용 생산 모델인 중국 전략 소형 신차의 완벽한 양산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3단계에 걸쳐 시험생산을 하고 있다.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공동으로 10억 달러를 투자한 충칭공장의 총 생산능력은 30만대로, 8월말부터 가동을 시작하면 올해 소형 신차 약 3만여 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특히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가 삼성전자 수원사회 봉사단과 손잡고 청소년의 진로 선택을 돕는다. 강서캠퍼스는 지난 18일 양서중 1학년 학생 152명 대상으로 ‘참人 폴리텍’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생을 위해 김인화 교학처장과 7개학과 교수, 재학생 도우미 46명이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했다. 프로그램 체험 종목은 ▲패션디자인과, 패션 악세사리 제작 ▲주얼리디자인과, 팬던트 만들기 ▲조리과, 셰프 진로체험 및 카나페 만들기 ▲패션산업과, 핸드폰 장식 클러터 만들기 ▲출판편집디자인과, 북아트를 이용한 양장제본 수첩 만들기 ▲실내건축디자인과, 목재를 이용한 실내소품 만들기 ▲시각정보디자인과, 디지털 이미지 제작 등 여러 학과의 다양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현대중공업이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경제적·안정적 선박 운항 및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19일, 현대중공업은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통합스마트선박솔루션(Integrated Smart Ship Solution)을 개발해 조선·해운 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만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항해사의 숙련도와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항해 방법을 표준화하고 운항 정보의 실시간 수집·분석해 최적의 상태로 선박이 운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시스템은 현대일렉트릭이 ICT기술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산업용 플랫폼 ‘인티그릭(INTEGRICT)'에 기반해 개발됐다. 에너지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과 엔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해 건립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 명칭이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5월, 일반 시민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새 병원 이름 공모전'을 열고, 네이밍 전문 업체의 병원 명 개발, 의료원 및 의과대학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근 학교법인 이화학당의 법인이사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이름을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대서울병원'은 섬김과 나눔이라는 의료원 설립 정신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와 세계적인 첨단 IT 국제도시이자 의료 한류의 중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이 확대되는 등 석면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환경부는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 확대와 석면조사기관의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석면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 의결돼 국회에 제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의 용도변경으로 새롭게 석면조사 대상이 된 경우에는 1년 내로 석면조사를 해야 한다. 개정안은 사용승인을 받아 사용 중인 건축물이 용도변경으로 새롭게 건축물 석면조사 대상이 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현재 건축물 석면조사는 지난 2012년 4월 29일 '석면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신·증축 등에 따른 건축물 사용승인서를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해야 하나, 기존 건축물의 용도변경 시 조사시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었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6.19 부동산 대책 후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심해졌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2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5월 새 정부 취임 이후 단기 급등, 지난해 11.3대책 이전 수준의 변동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재건축 이주수요가 발생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커졌다. 서울은 0.98% 올랐고 경기·인천은 0.21%, 신도시는 0.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은 이주수요가 이어지면서 국지적인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됐다. 반면 경기·인천은 전세가격 하락 지역이 늘어나며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반기에 아파트 입주물량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57%로 상승폭이 지속적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내년 7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성·연령과 재산 등에 따라 적용하던 평가소득이 폐지되고, 자동차 보험료는 현행보다 절반 이상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평가소득이 폐지되면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의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최저보험료만 부과하고, 나머지는 종합과세소득을 기준으로 지역 보험료를 부과하게 된다. 또한 소형차는 자동차보험료를 면제하고, 1600㏄ 초과~3000㏄ 이하이면서 4000만원 미만인 중형차는 보험료의 30%를 경감한다. 사용 연수 9년 이상 자동차와 생계형으로 볼 수 있는 승합·화물·특수자동차도 보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최근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에 따른 가맹점주의 피해가 속출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점주들의 부담 가중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갑을관계' 해소에 나섰다. 외식업종을 대상으로 구입강제 관행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정보공개제도 준수실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건전한 가맹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공정위는 ▲불공정 행위 감시 강화 ▲광역지자체와 협업 체계 마련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 법 집행 등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우선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충청북도 괴산군(군수 나용찬)이 도농 간 상생의 길을 열었다. 강서구와 괴산군은 7월 14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상호 경제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나용찬 괴산군수, 이영철 강서구의회 의장,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등과 강서구민을 대표한 공항ㆍ더 뉴 컨벤션 전건오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의 다방면 교류로 호혜적 발전 도모 ▲지역축제, 박람회 및 국제적 규모의 행사 등에 적극 참여를 통한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제공 ▲학교 및 민간단체의 교류활동 적극 지원으로 이해와 협력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서울시가 ‘북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매입후 운영하는 ‘서울 공공한옥’이 새롭게 시민을 맞는다 종로구 북촌과 경복궁 서측 일대 한옥밀집지역에 위치해 있는 서울 공공한옥은 현재 공방 13개소와 역사가옥 2개소, 문화시설 4개소 등 총 19개소다. 시는 공방 용도의 서울 공공한옥 4개소에 대한 운영자 선정을 거쳐 금박공방 ‘금박연’을 재선정하고, 소반공방과 전통발효공방 ‘빚담’, 북촌단청공방을 신규로 선정해 입주를 마쳤으며 현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금박공방 ‘금박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119호 금박장 김덕환 선생의 공방으로, 현재는 이수자인 금박장 김기호 선생이 5대째 가업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서울시가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을 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 보조금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외부 금융 및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보조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의도의 금융중심지 기능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보조금 지원의 효과를 위해 지원 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이 여의도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기술전문기업(K-ESP)과 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만나는 ‘기술전문기업-중소기업 네트워킹 행사’가 이달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기술전문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 2차 사업 공고 이전에 기술전문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나 서비스 제공 분야 및 협력 가능성 등을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R&D 취약분야를 보강하고, 사업화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민간 협력 R&D 모델이다. 먼저 1부에서는 기술전문기업(60개사) ‘2분 스피치’를 통해 ‘기업소개, 제공서비스, 협력희망 분야 등’을 소개하는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운영된다. 이어 2부에서는 앞서 1부의 기술전문기업 스피치 및 사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동안복지재단이 14일 오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개 복지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안복지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고, 서울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을 위한 市 행정지원의 협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안복지재단은 ▲매년 부활절에 생필품을 나누는 ‘기쁨나눔상자’ 전달 ▲동절기 쌀과 연탄 기부 ▲노인 결연 가정 지원 및 경로잔치 지원 ▲결식아동·청소년 지원 및 장학금 기탁 등 나눔 활동 ▲개안수술비와 인공와우 이식수술, 긴급 의료비 지원 ▲장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경유를 비롯해 제트유(항공유), 휘발유 등 석유제품 수출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관세청은 올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액이 166억 9000만 달러, 수출 중량 3293만 톤으로 2013년 이후 매년 최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제품 주요 수출 품목은 금액 기준으로 경유(33.9%)·제트유(항공유)(22.0%)·휘발유(16.8%) 순으로, 경유의 수출 비중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경유 수출은 5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낮춘 초저유황 경유에 대한 각국의 수요 증가가 수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7.8%로 2015년 하반기부터 수출 1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