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생활현장에 적용하여 ‘스마트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그 첫걸음으로 지난해 8월, 장애인 이동권 증대를 위해 청사 내 주차장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장애인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주차구역 현황 정보제공 ▲원터치 주차장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2월에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를 위해 구청 민원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수어통역화상전화기 22대를 태블릿PC로
성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한국과 중국 작가가 협력해 지난 2015년 10월 설치한 ‘한·중 평화의소녀상’이 최근 기존의 한성대 입구 동소문동 가로공원에서 분수마루 광장으로 이전했다. 구에 따르면, 한성대입구역 창작연극지원센터 건립공사로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이번 이전을 결정했다.지난 달 25일 진행된 ‘한·중 평화의소녀상’이설에는 성북구청장, 성북구의장, 시의원, 구의원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한·중 평화의소녀상’의 한국인 소녀상 작가인 김운성 작가와 해외 평화의소녀상 건립 도시를 응원하며 일본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회복의 메시지를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일부 직원들이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과 시흥 부동산을 무더기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정부가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LH 직원과 가족 10여 명이 신도시 지정 전인 2018년부터 작년까지 광명·시흥 토지 2만 3천여㎡를 사들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토지대장 등에서 LH 직원 여러 명이 지분을 나눠 매입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공교육의 정상화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서울 은평구도 신학기를 맞아 평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가 시작되기 3년 전인 2012년부터 마을 강사들이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교육 콘텐츠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은평구는 올해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마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거버넌스 구축, 청소년 자치, 진로탐구, 마을 탐방 등 4개 영역 19개
영등포구가 탁 트인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구역 확대 지정,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 계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유동량이 많은 여의도 일대, 통학로 인근 거리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단속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민원다발지역인 신길중학교 통학로를 포함해, 총 4개소의 금연거리를 추가 지정하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현장 확인 등
성북구의회가 지난 2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와 주요 안건이 처리됐으며, 폐회식 직후 한 자리에 모인 의원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해 큰 논란이 되고 있는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를 규탄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원들은 “역사왜곡 NO”,“망언논문 즉각 철회”등의 피켓을 든 의원들은 일본의 극악무도한 범죄를 옹호하는 마크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며 입을 모았다
강서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고용유지지원금을 최대 3개월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체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가운데 2020년 11월 14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월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이다. 특히, 구는 바쁜 기업체를 위해 사업장에서 요청할 경우 직접 찾아가서 접수 받는 방문 서비스도 운영한다.구 관계자는 “고용유지지원금이 무급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게
포용성장을 강조하는 사회적경제가 세계적으로 주목 받으며, 국회에서도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서울 송파구가 관내 24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예산 1억4천만 원을 투입한다.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란, 지난해부터 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키움 프로젝트’ 예산을 지난해보다 4천 만 원 증액했으며,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신청 기업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순항 중이다. 2일 현재 서울의 경우 백신 접종 1단계 대상자 3만3280명 중 2천929명이 접종을 완료해 7.7% 접종률을 보였다.이날 오전 서울시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서울의 접종 상황을 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요양병원 입원자·종사자 1만6935명 중 1천638명(접종률 9.7%)이 접종을 마쳤다.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는 전체 7천686명 중 517명(접종률 6.7%)이 접종을 받았다.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실시 중인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1단계 대상자 중 2천929명이 나흘간 1차 접종을 받는 등 접종 계획이 순항 중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제2차 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모두의 책임'이라는 응답이 국민 54.4%로 나타났다. 국민 2명 중 1명은 백신 접종은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책임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셈이다. 이번 '코로나19와 사회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2일 '어린이집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운영' 등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 추진에 나선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보호자가 어린이집 CCTV 영상 원본을 열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 개인 생활 보호를 위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발견된 경우 보호자가 CCTV 영상 원본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이 명확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어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일 오전 양천구를 방문해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 가속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나 예비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1단지 아파트 지하층 균열정도와 노후화 상태를 둘러보고 안전하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1단지 상가로 자리를 옮겨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나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하면서 주거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가장 크게 주력하고 있
[노원=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중계본동 104번지 일대 백사마을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 한다고 3일 밝혔다.구가 지난 2일 186,965㎡ 면적의 백사마을 재개발 예정지에 대한 사업 시행계획을 인가함에 따라, 1960년대 후반 형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역 개발이 본격화 된다. 2009년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2년 만이다.총 2,437세대의 아파트와 일반주택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불암산 자락 구릉지에 위치한 지형적 상황과 과거
[중랑=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3월 1일 오전 11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02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복회 중랑구지회(회장 임병국)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구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짧은 시간동안 진행됐다.기념식은 각계각층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 중랑구 관내 학생의 3·1절 노래, 중랑구 홍보대사인 가수 조엘라의 대한독립만세 노래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일 시청 민원창구 직원들과 시장이 함께하는 민원창구 담당자 간담회를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해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대면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민원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창구 근무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해 시민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도출된 송파세무서 흉기 난동 등 민원실의 각종 폭력 사건 발생으로 야기되는 심리적인 불안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및 포
[울릉=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2월 28일 전국 최초로 헬기를 이용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아, 3월 2일 65세미만 송담실버타운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실시했다.접종 첫날인 3월 2일, 울릉군 1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자인 울릉송담실버타운 김형섭 원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예방접종을 시행했다.예방접종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노인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을
[강남=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마을강사 양성’, ‘청소년 자치 동아리 발굴’, ‘학부모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관(단체)을 5일까지 모집한다.강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다. 강남구는 서울시 소재 기관과 함께 민.관.학 교육공동체를 꾸려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참가희망 기관(단체)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마을강사 양성 프로
구로구가 지역 청소년들의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해 청소년의회를 개원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원이 필요한 정책을 스스로 발굴해 구청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3~18세 청소년 45명이다.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청 어르신청소년과를 방문하고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소년의원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개원식, 교육·워크숍, 정기회의, 정례회의 등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양천구가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65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방역 도우미를 1명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사업을 활용한 학교 방역 도우미는 2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한다. 주요역할은 등·하교 학생들의 발열체크, 이동수업 및 점심시간 거리 두기 안내, 물품 소독 등 학생들이 생활 방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50여 개의 학교에 희망일자리를 통해 방역매니저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동대문구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내 2개 협동조합이 2021년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결실을 맺게 됐다.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동조합의 마을기업 선정은 서울시 신규 지정 마을기업 중 최다 숫자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1회차) 5000만 원, 재지정(2회차) 3000만 원, 고도화(3회차)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경영상담, 판로지원 등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