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권리 보장을 위한 거점공간 조성에 나섰다. 구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공간기획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정릉동, 종암동, 월곡동을 거점으로 하게 될 예정지역에 각각 아동청소년 놀이기획단을 구성하게 되며, 기획, 설계, 운영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은 구의 놀이큐레이터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건축 및 공간에 대한 이해, 욕구에 대한 고민, 놀이의 의미 및 놀이터 연구, 다양한 건축 재료, 양식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배우고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게 된다. 구에서 활동 중인 놀이큐레이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력으로 채용했으며, 건강한 놀이문화를
이다인 기자
2018.02.13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