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 의원, 이하 특위)는 지난 12일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부위원장단 추가선임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위는 지난해 10월 11일 이종배 위원장, 김경훈, 김규남, 김혜영, 윤영희, 이효원, 정지웅 부위원장이 선임돼 공식 출범했다. 이날 9명의 부위원장(곽향기, 구미경, 김동욱, 김혜지, 문성호, 서상열, 송경택, 이희원, 최진혁 의원)을 추가 선임했다. 김규남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이 참석해 특위 구성과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KOBA)가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A,C,D홀에서 열린다.이번 국제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관련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신개념 방송, 영상산업과 음향, 조명산업의 첨단화도 가늠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전국대책위, 전세사기깡통전세문제해결을 위한시민사회대책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주최한 전세사기ㆍ깡통전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유비이엔지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기업으로 마스크 판매 수익 금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 ESG경영철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반도체 배관 제작 및 금속부품 가공 전문회사다. 지난 12일 ㈜유비이엔지 장세환 대표 및 임직원 일동은 서탄면 수월암리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 회사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담았다. 봉사활동에는 장애인 직원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는 15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가 건설노동자와 건설노조의 정당한 권익보호활동을 범죄로 몰고, 강제수사를 펼친 탓에 사람이 죽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바른 소속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지원사를 포함한 약 60명이 지난 13일 오전 안양천 일대에서 펼쳐진 ‘양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동행에 나섰다. 5km 부문에 참가한 이들 중 마라톤 완주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과 1대1 매칭을 통해 완주하는 등 8년 만에 부활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양천구시설관리공단 박태문 이사장은 “구민의 축제인 이번 마라톤에 장애인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게 공단 직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은행권이 비이자수익 비중 확대를 위해 투자일임업의 전면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다.금융당국은 각종 리스크와 차별화된 서비스 여부 등을 검토한 뒤 허용 여부를 재논의할 전망이다.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 제8차 실무작업반'에서 은행권 비이자수익 비중 확대 방안을 논의했는데 투자일임업 전면 확대가 화두였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은행권은 투자일임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만 허용돼 은행 고객들이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좌측)이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대학교 및 의대 신입생 출신지역(시군구) 분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여성통일단체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가 평화통일 기반을 정착한다. 이를 위해 한통여협은 지난 4일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을 개강했다. 한통여협은 이날 오후 6시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첫 강의를 시작했다. 태영호 국회의원, 김형재 서울시의회 통일안보위원장,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최규남 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원, 탑코리아복지재단 최진호 이사장, 한통여협 관계자, 일반시민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2023 서울시 평화통일·안보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및 든든어린이집 학부모연대 회원들이 4일 시청 앞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든든어린이집 지속운영 및 서울시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지역주의 극복과 지방시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 포럼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축사한다.임기철 서울 동서미래포럼 상임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이 '한국 지역주의의 기능과 한계'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우동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의 특강에서 현 정부의 균형 발전 전략을 소개한다.동서미래포럼은 6월부터 격월로 정책포럼을 열고 영호남 갈등 해소와 동서화합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올해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일 전기·가스요금 인상 문제와 관련,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자구책 마련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루빨리 자구책을 내놓을 것을 거듭 촉구했다.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듭 밝혔지만, 저는 에너지 요금 인상 문제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여건의 문제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한전과 가스공사 두 회사는 지금까지 뭘 했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 수십 억원 적자에 비하면 몇 푼 안 되니까, 그것을 국민들이 나눠서 감당해 달라고 요구할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국
윤희근 경찰청장이 1계급 특진 임용을 내걸고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마약범죄 등 현안 수사를 연일 독려하고 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28일 경기북부경찰청 특진 임용식에서 "특진 등 포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올해 (마약수사 분야) 특진 규모를 작년의 6배인 50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 대대적으로 포상하겠다"고 약속했다.올 초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전세사기 수사에 특진이 집중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진보당 서울시당과 SH임대료 5%인상반대공동행동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SH 임대료 5% 인상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의 임대주택 임대료 5% 인상 결정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 52조 4항을 위반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임대료조정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임대료인상을 철회해야 하며, 임대료조정위원회에 입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중의 일부를 입주민으로 위촉해 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일부 입주민들이 5%인상을 감당하지 못해 민간임대시장으로 가게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7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수석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대법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의 원심도 역시 파기 환송했다.대법은 "공소사실 중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부분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대법은 이병기 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 노동조합이 돌봄 기능 축소 내용의 사측 혁신안에 반발하며 24일 하루 전면파업을 벌였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어 "서울시와 시의회의 예산 삭감 이후 사측은 공공돌봄 중단 선언으로 공공돌봄 무력화를 진행 중이고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했다"며 "임단협 승리를 위해 전면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조는 "노동자들은 서울시민을 위해 공공돌봄의 책무를 갖고 열심히 일해왔다"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와 서울시민의
최승노 자유기업원장이 21일 ‘세계 환경변화와 한국경제’에 대한 인터뷰에서 한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윤 정부가 거래 계약 투자 등의 진입장벽을 풀고 경제구조의 경직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우리나라가 경제 자유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경제적 자유란 정부가 차지하고 있는 권한을 민간에게 양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법치 안에서의 재산권 보호, 민간의 권한 확대 개방 및 자유 증진이 경제뿐 아니라 복지, 사법, 정치 등 다양한 사회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우리나라가 경제 자유화 방향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내 집 마련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부영그룹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및 학술, 기부금 전달, 재난구호 등 국경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며, 어린이집부터 대학까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영그룹 운영 임대 아파트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깡통전세 대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앞서 심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주안역 앞에서 진행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합동추모제’에 참석했다.정 의원은 "우리 젊은 청년 세 명을 잃었고, 지금도 수많은 피해자들이 하루하루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정부는 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책임이 있다"며 "정의당은 여러분들과 함께 국가가 국가로서의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