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는 12만원으로,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는 13만원으로 기존 일반구역의 2배에서 3배로 상향된다고 밝혔다.과태료 부과는 지역 내 초등학교, 보육시설 등 5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구는 이번 상향에 맞춰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상향에 따른‘노란색’안내 플래카드를 21개소에 게첨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향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동작구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구의회는 지난 21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신희근 의원이 대표발의 했으며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의결 됐다.동작구의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주변국가의 안전과 해양환경에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해양법에 관한 국제연합협약」을 위반한 위법한 조치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강한 유감과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이
영등포구가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유아 가족 축제, ‘영등포 맘(心)‧펀(fun)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영유아 가족들에게 올해 5월을 더 즐거운 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아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의 제약이 많은 영유아 가정에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5월 1일 ‘감성쑥쑥,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영셰프, 건강한 음식을 부탁해!’, ‘우리가족, 마음대
양천구가 관내 신월1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이달 현장지원센터를 열고, 20일에는 주민과 전문가를 초청해 개소식 및 사업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구는 지난해 9월, 신월동 799번지 일대가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마련했다.신월1동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노후된 저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탄
동대문구가 2021년 민관협력 나눔공모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나눔공모사업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하고,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덕열)는 지난 14일 2021년도 나눔공모사업 심의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단체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총 5개의 사회복지시설은 각각 아동․청소년, 장애인
양천구가 동네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일상 속 느껴왔던 소소한 욕구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모임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 또는 양천구에서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3인 이상의 모임이거나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특히, 다양한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접할 수 있도록, 대표제안자 3인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주민으로만 구성해야 한다.활동주제는 공동육아, 마을학교, 도시농업 등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사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제안된 사업은 심
강서구가 2022년 예산 편성을 위한 ‘아동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예산제는 만 9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도 참여하는 제도이다.예산편성 과정에서 아동·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 내 아동·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제안대상 사업은 총 5천만 원 규모로 문화, 교육, 인권, 환경,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금천구가 골목상권의 육성을 위해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 구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유성훈 구청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본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천지점장,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침체된 골목경제 육성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에 협약을 약속한 4개의 기관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개발 △지역상권 분석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영업클리닉 △전문상담 △특례보증 △시설관리 △시설개선 지원 등 지역 내 골
양천구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2022년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5월 14일까지 공모한다.청소년 참여 예산제 공모대상은 체험·봉사, 진로·학습, 복지·여가 지원 등 청소년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이며,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만 9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난 총 2억 원의 예산규모로 진행하며, 사업별로 5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청소
마포구가 반려동물 돌봄가구 증가에 따른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구민과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기본 이해와 올바른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론 강좌는 회당 20명씩, 반려견과 동반해 4회 진행되는 실습 강좌는 회당 10명씩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5월 7일까지 마포구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가 2021년부터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기로 하며 이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선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급속한 비대면서비스화, 소규모 프로그램 증가, 대면 및 비대면서비스 혼재에 따른 사회복지종사자의 과도한 업무부담 등이 이어지고 있으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이에 구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격차 해소 및 근로여건 개선을 통해
양천구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미얀마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보여주는 박일선 작가의 전국 순회 사진전 ‘미얀마의 色(Rŭpa of Myanmar)’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양천문화재단과 푸른 아시아센터가 주최하고, 양천구와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전시이다. 최근 군부의 강압적인 시위 진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 이천, 수원, 대전과 공주에 이어 서울에서는 첫 번째로 양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1부 평화로운
강서구가 주민 상담가를 활용, 쓰레기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지식이 풍부한 주민 20명을 선정해 ‘쓰레기 감량 컨설턴트’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택배와 배달음식이 급증하면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힘을 빌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감량 컨설턴트들은 동별로 1명씩, 지역을 잘 알고 평소 쓰레기 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했다.이들은 올바른 재활용 분리
성동구가 지난 16일 성동 스마트패션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의류제조업의 공동생산 인프라를 조성, 패션제조업 도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성동 스마트패션센터는 지난해 의류제조업 집적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시 스마트 공정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자동재단설비 자동재단설비란, 컴퓨터와 연결되어 입력한 대로 천을 자동으로 자르는 기계로 스마트패션센터는 캠 장비를 비롯해 현재 연단기, 봉제 특종장비 그리고 패션캐드 장비등 16종의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 자동화 장비구축으로 기존의 ‘재단-패턴제작-마킹’의 작업을 모두 자동재단설비
동대문구가 건축법 심의위원회 심의 규정을 강화해 경비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주택법의 사각지대였던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 신축 시 경비 노동자 휴게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것이다.주택법에 따른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축 시에는 관리사무소 및 경비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건축허가 대상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은 적용되지 않아 경비노동자 등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다.50세대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 이상 오피스텔(공동
구로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백신 접종을 위해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수송버스는 45인승 버스 3대가 동별 집결지에서 예방접종센터인 구로구민회관까지 1대당 3~4개 동을 왕복 운행한다. 1대당 최대 25명을 수송하며 접종일정에 따라 동주민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어르신이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버스 승․하차지에 안내 전담 직원도 배치한다. 전담 직원은 어르신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예방접종 후에는 안내문도 함께 배부해 이상반응 등에 대한 대처방법도 알려준다. 거
4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현장방문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가 진행되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17건(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기타안 2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서울
마포구가 구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021년 ‘국민신청실명제’ 대상 사업 접수를 연중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 공개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정책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내용과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정책실명제’의 활성화 방안이자 국민참여의 창구를 마련한 제도라 할 수 있다.특히 구는 올해부터 기존의 한정된 기간 동안 접수하던 방식을 연중 상시 접수로 변경해 확대 시행함으로써 제도 운영 활성
동작구가 관내 자가격리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자가격리자는 두가지 타입으로 분류된다. 첫째는 국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판정을 받은 경우, 둘째는 해외에서 입국한 경우이며, 14일간 지정된 곳(자택, 거주지, 격리시설 등)에서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시행해야 한다.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초창기인 지난해 3월부터 자가격리자 전담관리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관리대상자와 전담공무원을 1:1로 매칭해 일일 3회 이상 증상확인 및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전담관리반
영등포구가 코로나19 피해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보증재단) 및 우리‧신한‧하나은행 등 3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1년 간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하는 특별보증 출연을 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3개 은행과 함께 보증재단으로 총 20억 원을 출연(구 16억 원, 은행 총 4억 원)한다. 보증 규모는 출연금액의 12.5배인 250억 원이다. 해당 재원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영등포구 소기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