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황희 의원 지난 21일, 청년예술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신민준 집행위원장, 양천갑 청년위원회, 양천문화예술청년네트워크 등이 참석했다. 신민준 집행위원장은 “예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활용 체계를 구현해 예술전문인력의 직업적 다양성 확대를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에서는 「예술전문인력의 처우 개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했다. 가능하다면 본 제정법이 21대에서 통과되기를 바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추석 연휴 기간 숙박 할인권 30만장을 배포하는 행사로, 44개 온라인여행사(OTA)와 3만여개의 국내 등록 숙박시설이 참여한다.시스템 연동 개발이 어렵거나 단독 판매채널이 없는 중소여행사를 위해서는 11번가 누리집에서 중소전문관이 별도로 운영된다. 문체부는 숙박 할인권을 여행 비수기인 11월에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생겨 조기 배포하게 됐다고 설명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을 두고 '이념 전쟁'을 염두에 둔 퇴행적 개각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채 강성 보수 성향의 정치인을 앞세워 지지층만을 바라본 인사라는 주장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응천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번 개각은 민심 따위는 생각하지 않은 '묻지마 개각'"이라며 "이념 전쟁의 선봉장이 될 만한 강경파를 긴급히 수혈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정부 부처 세 곳의 개각으로 '인사청문 정국'이 막을 올린 가운
고양특례시의 피아이씨 스포츠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노진수)은 제 35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시도대항 인라인스피드 대회에서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논산 학생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피아이씨인라인클럽 전문선수단은 여고부 DTT200M 동메달, 여초부 DTT200M 금메달 등을 포함한 총 6금 1은 1동 메달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특히, 여자 고등부 1학년 전채린(서울 진관고) 선수는 개인 기록을 0.3초 이상 앞당기며 두 번의 대회에서 연속 고등부 3위의 놀라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타 문화에 대한 포용과 공동체 통합을 위한 ‘2023 문화다양성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동거동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거동락’ 사업은 동작구에 살면서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취지로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문화다양성확산사업의 준비단계를 시작한다.먼저 문화다양성 위원회 ‘동담동담’을 조직하고 동작문화재단의 내·외부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실태를 조사한다.향후에는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문화다양성 관련 행사와 지역 고유의 특성을 담은 시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문화다양성 인식을
울릉군이 문화관광체육부와 경상북도에서 공모 진행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문화관광체육부에서 공모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운영』사업분야에 “한 점 섬 울릉도에 살거나”라는 명제로 5월~11월까지 울릉도 안에서 진행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모하였으며 전국 55개 접수프로그램 중 최종 15개 선정에 당당히 선발 됐다.주요내용으로는 5월 울릉옛길에서 만나는 오카리나 역사해설을 시작으로 울릉도 학포 개척 역사문화제, 독도선상 음악회, 해설이 있는 망루 산책 숲속 작은 음악회, 울릉도 해남&해녀와 함께하
우리나라 유일한 민속구기 종목인 대한민국족구협회(회장 홍기용)가 지난 28일 올림픽파크텔 1층에 위치한 올림피아홀에서 족구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한 "2022년 유공자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홍기용협회장은 바쁜일정 가운데 족구종목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애써주신 유공자 및 수상자들 덕분에 2022년 한해도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안정되게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며 큰 감사를 표하였다.유공자시상식은 협회 강승호 사무처장과 KBS공채 개그맨이자 고양시 족구인 김정훈(현 '웃음거래소' 유튜버)의 진행으로 족구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섰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내실화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인증 제도이다.문화체육관광부 심사 결과,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139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평가에 이어 2022년 평가까지 3회 연속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추천웰니스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네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지난 2021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서울한방진흥센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절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2022년 평가인증제는 전국 272개 관(館)을
경북 영주시 소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 박물관 및 미술관의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대해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평가인증은 지난 2019~2021년 박물관 실적으로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범주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는「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과 복합 문화공간으로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해 139개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유물의 수집과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의 충실도에 대한 5개 범주를 기준으로 체계적인 운영, 인력 구성의 적정성, 재정 관리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청나라 서태후에 비유하며 ‘타지마할 관광 순방’ 비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9일 이와 관련한 논평에서 “김정숙 여사가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한 단독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국민 혈세 3억 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애초 인도 측 요청대로 문체부 장관이 갔으면 3천만 원도 안 될 방문예산이 김정숙 여사로 바뀌면서 10배 이상 불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어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에는 대통령 전용기가 동원되고 봉황이 들어간 휘장까지 걸렸다”면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한다. 디엠지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5일, 1회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여 개방된다.‘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친 세계 유일의 접경테마 도보여행길이다.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16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군이 건의한 사업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경관차밭 관광자원화사업 등 주요 사업 지원과 엑스포 관람객 확보 지원 △협소한 CCTV 관제센터 이설 △광역상수도 급수 확장을 위한 신월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이다.박완수 도지사는 군의 건의사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역량결집을 위해 민간인과 하동군수를 공동 조직위원
저출산·고령화에 인구 자연감소가 매년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인구위기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인구감소 속도 완화 등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F는 7월 이후 인구위기 대응방안과 부문별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이를 내년 예산 반영, 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24일 기획재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과기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 등 18개 관계부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위기대응TF 첫 회의를 열고 심화하는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인구정책TF에서 인구위기대응TF로 전환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11일 의정부시 발달 장애인 지원 사회적 기업인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 협동조합 숲스토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숲 스토리는 발달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공립 법인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품, 의류, 생활용품, 도서, 소형가전 등의 기증을 받아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이다. 공단은 매월 아름다운 기부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는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의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확정한 것이다.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유(웰니스)관광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별 치유관광 자원 발굴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경상북도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인문힐링센터여명’, ‘금강송 에코리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최근 수도권 인구수가 비수도권 인구수를 넘어서는 등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산어촌 간 격차가 심화하고 있다.이러한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환경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이에 문체부는 문화 접근성이 낮고 고령화 및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문화로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 및 체류 인구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문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