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4년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13명과 불법촬영감시단 9명을 새로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성북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스카우트와 불법촬영감시단 근무요령과 주의사항, 안심이앱 기능 등 직무소양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활동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및 기기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7개조로 구성돼 청소년과 여성 거주자의 심야시간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순찰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산소방서(서장 박춘길)는 지난 18일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으로 다수의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 5명에게 중증환자세이버 순금기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중증환자세이버 순금기장은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원들 중에서도 다수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의 사기를 높이고,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5회 수상자부터 순금 한돈의 기장이 수여된다. ‘하트세이버 10회 순금기장’은 소방위 김영주, 소방교 조우성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5회 순금기장’은 소방교 국봉철, 현해탄 대원에게, ‘브레인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장관급 370명 등 역
고양시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에서 자신의 신작 책인 "누구나 꿈을 안고 삽니다"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손동숙(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의원의 진행으로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전주혜·조정훈 의원, 그리고 윤희숙·김경진·금태섭 전 의원, 김행 전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권순영.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당협위원장 등 다수의 귀빈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제4회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다.매년 11월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세계 각국에서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2020년 이후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송파구의 경우 가정폭력 상담건수가 2021년 4,657건에서 2022
(사)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15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맞이하며 특별한 음악회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대표 최창의)는 10월 7일(토) 오후 4시에 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에서 '더불어 숲이 되고 새가 되어'라는 주제로 '생명평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행복한미래교육포럼은 지난 15년 동안 교육과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며 교육 커뮤니티에서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기념하며, 생명 평화와 교육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생명평화 음악
박창근은 2021년 12월 자작곡 ‘엄마’를 부르면서 국민가수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처럼 순수한 음색을 가졌다. 나태주 시인의 산문집 ‘봄이다, 살아보자’ 한편에 소리 없이 적혀있는 “좋아요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는 시처럼 울컥하는 떨림이 있다. ‘평범함이 맞지 않는 박창근다운 삶, 채움보단 비우는 삶, 위선 없는 삶, 신비함을 가장하지 않는 삶, 부끄럽지 않는 삶’ 그가 살아온 또 그가 살아갈 인생이다. 박창근은 노래가 힘들고 어려워 ‘포기’를 생각한 순간도 본능적으로 ‘기타를 잡았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6일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각 도시의 문화관광 자원과 참신한 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매도시 방문길에 올랐다.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괴산군청을 찾아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기부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김 구청장은 “괴산군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후에는
패션에 관심있는 매니아들은 봄맞이 무렵인 요즘 '2023 올해의 컬러'에 대해 관심을 갖고 궁금증을 가지기 마련이다.24절기 중 '우수는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말이다. 이는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의미다. 우수가 지나고 이제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경칩이 얼마남지 않았다.패션은 계절에 민감하고 계절은 특히 여성패션을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 날씨는 차갑지만 이맘 때 쯤 되면 봄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성들이 서서히 옷차림에 신경쓸 시기가 다가 온거다.여성의류전문 디자이너이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 말은 독일 철학자 헤겔이 ‘법철학’ 서문에서 인용해 더욱 유명해진 말이다. 헤겔은 이것을 조금 변형해 이렇게 썼다. ‘여기에 장미꽃이 있다. 여기서 춤추어라’이 문구는 고대 그리스의 한 육상선수가 로도스섬에서 자신이 올림픽 선수처럼 잘 뛰었다고 허풍을 떨자, 이를 지켜보던 다른 이가 그러면 여기를 로도스섬으로 생각하고 실력을 발휘해 보라고 했다는 데서 유래한다. 핑계를 대거나 상황을 탓하지 말고 자신이 발 딛고 있는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체
경기 둔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내년도에도 계속되는 가운데, ‘온라인(모바일) 활동의 양·질적 변화',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감소', '불황 보상 소비’ 등이 내년도 소비자 트렌드로 전망됐다.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금융경영브리프-2023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에서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소는 우선 “코로나19와 경기 둔화가 동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소비자에게 소구하려면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마케팅 등 대(對) 소비자 전략에 녹여낼 필요가 있다”고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백강포럼에서 ‘돌, 생명과 우주’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4일 오전 8시 중구 청계천로 케이스퀘어빌딩 웅진그룹 본사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생명의 신비로움과 우주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근원이 되는 돌을 통해 얻은 영감과 상상력을 패션의 모티브로 삼는다.이날 강연은 이상봉의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였다. 무명 시절 경남 하동 화계장터에서 자신을 닮은 돌 하나를 발견하면서 그는 운명과도 같은 패션업계에 발을 디뎠다. 그 후 패션인생 37년이 지난 현재 “눈을 감아도, 눈을
양천구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생태공원, 체육공원, 둘레길 등 그린인프라가 형성된 연의공원 일대를 무대로 ‘제1회 양천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양천그린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인 ‘공원의 친구들’의 참여 하에 올봄부터 연의공원 일대에 채움정원, 허브정원, 키친가든 등 2,195㎡ 규모의 테마정원 6곳을 조성했다. ‘가을을 그린 공원의 친구들’을 주제로 숲 체험, 공원, 텃밭, 공연 등이 결합된 정원축제는 구민과 함께 즐기는 첫 번째 그린콘텐츠가 될 것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도시녹지공간을 확보해 삶의 질을
성북구가 길음청년창업거리에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인 ‘공업사’를 운영한다.‘공업사’는 ‘공들여 일하는 공간(功業社)’, ‘함께 일하는 공간(共業社)’, ‘아무것도 없던 것에서 새로운 일을 수면 위로 올리는 공간(0up社)’ 등 다양한 뜻을 담고 있으며,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는 청년창업 실험공간이다.청년들은 이 공간을 통해 생각 속에만 있던 창업 아이템을 실제 창업으로 연결해 보거나, 취미생활로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볼 수도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판매했던 제품의 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6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에 참가했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 도서관 국제회의로, 국제 도서관계 동향 파악, 각국 도서관 현안 문제논의 및 학술 세미나 참여를 통한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이다.이번 제87회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영감을 주고, 참여하고, 활성화하고, 연결하자’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의정부시는 이 대회에 미술·음악도서관을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돌아보는 진정한 나(부제 :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물탐구)’의 2차 강연이 ‘명화를 통해 깨닫는 삶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7일(목)부터 시작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중 하나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 2일(목)부터 시작된 1차 강연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영민 교수가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과 문학으로 배우는 인간다운 삶의 가치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기획 프로그램인 XR(확장현실)-프로젝트 시즌2를 개최한다.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난해 전 회 매진 행렬을 이뤘던 시즌1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했다고 소개했다.VR 작품으로는 ‘페이퍼 버드’와 ‘제네시스’, ‘마르코 & 폴로’, ‘북 오브 디스턴스’, ‘페더’와 VR 이머시브 시어터(관객 참여형 공연) 작품 ‘웰컴 투 레스피트’ 등 6편을 9일간 54회 상영한다.이들 작품은 세계 유수의 베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음악도서관은 꽃향기 가득한 설레는 봄, 시민들에게 뮤지컬 장르의 뮤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일상 속 책과 음악의 만남을 통하여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은 5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뮤지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명작의 반열에 오른 최고의 대중문화 뮤지컬, 거대 공연 산업으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에 대해 알아보고, 뮤지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음악도서관에서는 꽃 향기 가득한 설레는 봄, 시민들에게 클래식 장르의 뮤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일상 속, 책과 음악의 만남을 통하여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는 5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클래식 장르의 뮤직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음악애호가 및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5월 4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이번 뮤직 아카데미는 콰르텟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관내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을 기념해 봄이 오는 길목 오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기존에 큰 호응을 얻었던 화제의 가족극 ‘네네네’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춤과 마임, 놀이와 소리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갈산문화예술센터 개관 특별 공연으로 선정됐다. 공연은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공연작 ‘네네네’는 대사 없이 퍼포먼스로 구성되는 넌버벌(nonverbal) 공연으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작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