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 업체 ㈜갓생(대표 임상환)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갓생은 설을 맞아 지난 2일 강서구 소재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기쁜우리보호작업장’에 자사 제품 매일홍삼스틱 100세트(59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주력 제품인 ‘매일홍삼스틱’은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을 함유해 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하다. 갓생은 현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의 후원사이기도 하며, 재단과 기쁜우리보호작업장이 맺은 MOU를 연결고리로 세 기관이 연계됐다. 갓생 임상환 대표는 “설
최근 10년간 높은 집값 등을 이유로 서울 인구가 80만명 넘게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4∼2023년 서울에서 부산·인천·경기 등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547만2천명이었다.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461만1천명이었다.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86만1천명가량 순유출된 것이다. 이는 순유출을 기록한 10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사유별로 보면 '주택'을 이유로 전출을 한 인구가 174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지역에 집을 샀거나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김경률 비대위원이 몰카공작 마타도어 전략이 성공하면서 국민들에게 비호감을 사는 김건희 여사를 걸고 넘어졌기 때문이다.김경률 위원 사천 논란과 김건희 명품백 수수논란으로 프레임을 전화시킨 덕분이다. 이로인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지지율이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결과적으로 당 지지율은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갤럽에서는 4% 치솟았다는 평을 내놓지만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대사증후군 ’검진‘과 ’맞춤형 1:1 전문가 상담 서비스‘로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조성한다.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암,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강서구의 대사 증후군 유병률(26%)은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높은 편으로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행태 개선과 정기적인 검사 및 관리가 중요하다. 강서구보건소 내 대사증후군관리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양주시(시장 강수현) 곳곳에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각 기관단체장, 양주시민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과 함께 관내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양주항공표지소 정상에서 열린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48분 일출 시각에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희망의 함성을 지르고 새해의 소망과 성취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미를 장식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추운 날씨 속에도 일출 전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0.57% 상승한다. 표준지 공시가는 1.1% 오른다. 이런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 폭은 2005년 주택 공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현실화율)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 데다, 올해 단독주택과 토지 가격 변동성이 낮았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표준지는 전국 3천535만필지 중 58만필지, 표준주택
동대문구의회 문화관광 발정방안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의정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의회 간담회 개최 및 바우덕이축제 벤치마킹을 위해 안성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역 축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동대문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및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개발 등 동대문구의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또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세계적인 안성시의 ‘바우덕이축제’가 펼쳐지는 해당 지방의회방문 및 현장 체험을 통해 동대문구의 역사문화 계승발전에 활용할 만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0일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앞서 열리는 진학박람회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박람회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한다.참여 고등학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경선 룰이 결정됐다.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강서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방식을 당원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으로 진행한다. 이번 경선에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등이 출마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경선 방식에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후보들은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탈락한 이들은 최종 후보자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보궐 승리를 돕는다는 내용의 합의문에도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선 일정은 9월 15~16일 진행되며 추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국기원 사거리 주변 테헤란로 중앙로에 태권도 품새를 본뜬 조형물 11개를 지난 7월 말 설치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국기원 사거리부터 역삼문화공원 산책로를 대상지로 테헤란로 일대 명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운영했다.|워크숍에서는 강남 테헤란로에 국기원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곳에 강남의 도시적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태권도 조형물을 설치해 강남의 역사·문화적 자산으로서 국기원과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2.9m~4.2m
동작구가 학교 주변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련 지도·점검을 수행한다.구는 지난 5일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3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위촉된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지난 6~14일 관내 15개 구역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3곳을 대상으로 1차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위생 관리 등 경미한 사항에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정해진 법정기념일이다. 장애인 날에 즈음해 보건복지부는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을 발굴·시상하고 정부· 지자체·장애인 단체 등은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강서구 또한 4월17일 부터 22일까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강서구 장애문화공감주간” 행사를 펼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오! 댄스데이~, 장애인식
강서구가 ‘2023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려구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는 25개 자치구와 도로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5개 분야를 점검했다.구는 구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설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먼저 ▲급경사지역 도로열선 등 원격제설시설 설치 ▲제설장비 확충을 통한 제설제 살포시간 단축 ▲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70포인트(0.97%) 오른 2,476.86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6.78포인트(0.28%) 오른 2,459.94로 개장해 장중 2,481.24까지 치솟는 등 상승 폭을 확대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천176억원, 2천6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천204억원 매도 우위였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원 오른 1,301.9원에 마쳤다.미국과 유럽의 은행권 위기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그간 중·소형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
서울시가 버스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km를 넘을 경우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탑승거리비례운임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했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대중교통 요금 조정 계획안’에서 버스 탑승거리 10∼30km는 5km마다 150원, 30km 초과 시엔 150원의 요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안을 오는 4월로 예고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아울러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현재 카드 기준 1200원인 간·지선버스 기본요금과 현재 1250원인 지하철 기본요금을 300원 또는 400원 인상하
1일 오전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독립적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기구 설치를 촉구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중밀집인파사고를 법률상 사회재난유형으로 추가·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27일 오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그간 다중밀집인파사고는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고, 위험신호인지·사고초기보고·전파체계 작동이 미흡했으며 현장 중심의 유기적 대응도 부족했다”며 “"인파사고를 재난안전법에 사회재난유형으로 추가하고, 관련 매뉴얼과 국민행동요령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위험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현장인파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신속한 보고와 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원을 제품으로 제조해 사용·폐기하는 선형경제 구조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 지 오래다. 이러한 선형경제가 자원 부족 문제를 야기할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폐기물 발생 등 환경 문제를 일으켜 지구의 멸망을 앞당길 수 있는 위험요인으로 작동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에 순환경제는 산업 경제를 장악해 온 ‘채취-제조-폐기’라는 모델을 대체할 최선의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도 한정적인 에너지와 자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성장과 번영을 이루기 위해선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세계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우리가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