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은퇴예정자가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구로구민과 구로구에 소재하는 직장인이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론강의, 현장실습, 체험학습 등이 진행되며, 총 5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강의는 총 14회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 성공 전략 및 지원 정책과 작물 재배 기술, 가정원예, 성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 구민의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2021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의 육류와 당류 섭취량은 2017년에 비해 각각 7.8%, 8.6% 증가했다.특히 통계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서 노원구민의 고혈압(1.9배) 및 당뇨병(1.4배) 사망률은 서울시보다 높았고, 비만유병률도 31.7%로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실시한 노원구 1인가구 식행태 조사에서도 결식비율 53.3%, 채소 적정섭취율 2.8%를 보였다.구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지난해 7월 출범한 성북구의회가 ‘구민의 대변자’로 자리를 굳히면서 구의 각종 민원과 숙원사업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오중균 의장이 있다. 그는 3선 의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무엇보다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는 약속 실천을 위해 7대 때 이육사 기념관 건립 공헌을 시작으로 종암동 SK아파트 앞 U턴 관철, 종암동 1128번 버스 노선 연장, 지역구 봉제업자를 위한 ‘스마트 앵커’ 유치 등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강원 화천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가 3일 오후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화천 토마토 축제는 나흘간 이어진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행사는 벌써 관심이 높다.축제 기간 축제장 내 토마토가 채워진 공간에서 금반지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체험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축제장에는 이 행사를 포함해 모두 6개 테마별로 나눠 40여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즐길 거리뿐아니라 주민들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6월 27일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저염김치·저당간식 조리시연회를 실시했다.‘2022년 어린이 식생활 진단 사업’ 결과 은평구 관내 어린이들이 ‘단 가공식품을 매일 섭취한다’와 ‘김치류는 거의 먹지 않는다’는 항목이 가장 높게 조사돼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자 ‘저염김치·저당간식 조리시연회’를 진행하게 됐다.시연메뉴는 저염김치 2종(토마토 오이김치, 오렌지 물김치)과 저당간식 2종(완두콩밥전, 달걀빵)으로 준비됐다. 어린이급식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모내기에 참여하고 현장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부여군 임천면에 있는 '꿈에영농조합법인'(이하 법인) 모내기 현장을 찾았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싣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작업을 했다.이어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검사를 통과한 '자율주행 이앙기' 작업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대통령실은 "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농촌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6월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5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시는 농가경영주와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 등을 실시하고 24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앞서 두 차례 입국한 114명에 이어 3차로 58명이 입국 총 172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고추 품종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최근 고추재배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과 탄저병 피해는 해를 거듭할수록 확산되어 병해와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추 품종 중에는 칼라병, 탄저병, 역병 등에 강한 품종이 있는데, 이런 특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고추 품종명에 약자로 표기하고 있다. TS∼ 또는 칼라∼는 칼라병, AR∼와 탄∼은 탄저병, PR∼은 역병에 내병성이 있는 품종이고, 이외에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으뜸가게로 선정된 20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으뜸가게란 친절·서비스, 위생수준, 시설환경 등이 우수한 점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소상공인지원심의위원회 심의 후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특히, 군은 선정 절차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는 각 관련 부서에서 적합 여부를 심사했으며 2차 현장평가는 군민을 대상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고객으로 가장한 평가단이 직접 체험·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구로구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구로구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민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학습과 스마트팜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교육은 구로 스마트팜센터(항동)와 스마트 구로 홍보관(신도림동)에서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수경재배, 양분관리, 생리장해와 병행충관리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다.신청을 원하는 구로구민은 오는 28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경상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전 과정 디지털화를 위해 민선 8기 스마트 APC 22개소 설치 등 산지유통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업 대전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네덜란드 마스다이크(Maasdijk)에 소재한 Grower united 토마토 APC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 선별시설과 물류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면서 스마트 APC 도입에 앞장서 주길 주문하는 등 우리나라 농산물유통시스템 혁신에 선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자신을 중심으로 여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 “가처분 처음 인용되고 나서라도 법원의 판단을 받아들이기만 했어도 다른 평행세계에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국민들 생각에 대선 승리에 34.8% 기여한 당 대표를 24.1% 기여한 대통령께서 4.7%를 기여한 윤핵관에게 내부 총질하는 당 대표라고 하면서 뒤에서 험담하며 정치적으로 권력을 독식하려고 무리수를 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가 말한 대선 기여도는 여
양천구는 제6회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양천구 광역일자리카페(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 4층)에서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최근 이슈가 되는 비거니즘, 제로웨이스트, 1회용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민이 보유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이 직접 제안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7월19일부터 21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7기 양주시 BIO농업대학과 제12기 BIO농업대학원 1학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았다.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BIO농업대학은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인들에게는 필수교육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2022년 BIO농업대학(원)은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힐링농업과 3개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 BIO농업대학(원)’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지난 4월 20일 대면 입학식을 시작으로
철원 근남면(면장 권대인)은 지난 23일(토) 육단리 사곡천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즐겁고 신나는 여름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근남면은「근남愛 머물고 근남愛 설레다」라는 슬로건으로 네 번째 작은마을 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역 농산물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홍보하고 해를 거듭날수록 작지만 알찬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맨손송어잡기, 파프리카&토마토 빨리 먹기와 높이 쌓기, 어린이 물놀이장, 물풍선 팡팡팡, 지역 공연팀 무대, 즉석 장기자랑 등 가족단위가 신나게 즐기기에 충분했다. 특히, 맨손 송어잡기는 지원 나온 군인을 위한 시간이 따
강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개 전 동 자치회관에서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공항동, 등촌2동, 방화1동, 우장산동, 화곡3동 체험단은 국립항공박물관에서 항공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기내훈련체험과 항공역사관 투어를 진행한다.화곡본동에서는 서울 근교 텃밭에서 옥수수, 토마토 등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 보고 함께 인절미를 만들어보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이 밖에도 동마다 장 담그기, 재난안전 체험, 숲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참가비는 프로그램마다 무료이거나
양천구 목2동주민센터(동장 조인주)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건강박스를 전달하는 ‘건강 UP!, 행복 UP!’ 사업을 진행했다.건강박스에는 종합영양제(유산균, 비타민), 계절과일(자두, 천도복숭아, 대추방울토마토), 보양음식(삼계탕), 마스크를 담아 구성했다.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김정수 위원장은 “매년 건강박스를 전달할 때마다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참으로 행복해진다”며 “목2동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화2동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팜 컨테이너가 1동 있다. 문을 열면 안에는 버섯들이 빽빽이 자라있다.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설립한 ‘버슷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협동조합의 이름은 버섯의 옛말인 ‘버슷’에서 따왔다. 도시농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소득을 창출해 경제공동체를 육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설립했다.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버섯 전문 연구소인 다산버섯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저온형 버섯재배용 컨테이너를 제작했다. 실습과 시범재배 기간을
양천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16일 개울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물 만들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특강 장소인 개울건강도서관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 등 특화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구는 환경의 달을 맞아 관내 대표적인 주민공동체인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협동조합’과 손잡고, 작은 실천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멸종위기 동물 만들기’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이번 특강은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주제로 아이들이 가정에서 배출한 플라스틱,
요즘 친환경 텃밭네 대한 관심이 높다. 올봄에는 어떤 농작물 재배에 도전해 볼까 궁리 중이라면 다음 추천 모형에 관심을 가져보자. 이러한 도시농부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새롭게 구성한 텃밭 모형 5종을 추천했다.텃밭 모형 5종은 맛, 숨, 멋, 빛, 꿈 등 다섯 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채소나 허브, 화훼, 과수를 적절하게 배치해 심을 수 있도록 한 예시 텃밭이다. 지난해 소개한 동반식물 모형을 현장 실증을 통해 개선하고, 작물을 재배 목적에 따라 세분화해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맛 텃밭’은 다양한 작물을 맛볼 수 있도록 고추, 참외,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