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강서갑 구상찬 후보가 지역 발전 방안 모색에 주력한다.구 후보는 27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화곡·우장산·발산역 연결 추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구 후보는 “최근 양천구와 경기 김포시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협약을 맺었다”며 “현재 2호선의 종점이 까치산역인 점에서 옆동네인 화곡·우장산·발산동까지 2호선 연결해 ’강서 지하철시대‘를 열겠다”고 공약 설계 배경을 밝혔다. 또 “2호선의 김포 연장에 강서구 화곡·우장산·발산동 등을 관통해 이어지도록 향후 서울시의 도시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1호선 경원선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에 따른 상부 철도부지 공간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사전 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가시화된 서울 구도심지의 철도 지하화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재 노원구에는 석계역~창동역에 이르는 약 4.6km 구간이 지상 철로로 운행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석계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 ▲광운대 역세권 개발 ▲창동차량기지 개발 등 굵직한 정비 사업들이 연계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가 신정네거리에 위치한 퀸즈포디엄 3층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 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지난 임기동안 대장·홍대선과 서부트럭터미널 복합개발을 확정짓는 큰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4대 주요 공약을 밝혔다.그는 “신월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철도교통소외지역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양천구 전체를 관통하는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한정애 의원은 중앙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관리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정평이 나 있다.그는 평소 대화와 타협, 공존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특유의 소통 능력과 뛰어난 정책 역량으로 여야 모두에서 ‘말이 통하는 정치인’,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활동 또한 매우 내실있다. 한 의원의 법안은 서민, 약자, 민생, 기후, 동물 등으로 함축된다. 공휴일 유급휴일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구로을 태영호 후보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번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태 후보는 지난 1월 29일 구로을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서울 서진(西進) 정책에 협조하겠다”며 “총선 격전지인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구로을에 단수 공천된 후 한 달 동안 매일 지역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민원을 접수하고, 개선 사항과 관련 공약을 확인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의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의힘 양천갑 구자룡 후보는 21일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양천구-김포시 협약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도시철도 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골드선 연장 관련 양천구와 김포시의 공동 협의 약속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서울도시철도망계획 및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양천구와 김포시가 상호 협력하고, 연장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번 협약으로 신정지선 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김포주민들의 서울 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 교통복지 실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 시행,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이번 협약식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여해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양천구민과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대도시권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일 군포시에서 열린 ‘경부선지하화협의회’에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정부 선도사업 지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약 15조 487억 원(22.9월기준)을 투입해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2022년 대통령 공약에 포함됐고, 올해 1월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 국토교통부는 특별법을 근거로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에 선도 사업부지를 선정할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가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표명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20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사업 추진 협의회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해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이날 채택된 건의문에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계획 수립과 광역별 철도 지하화, 상부 개발 우선 추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경부선(서울역~당정역) 구간 선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부선 지하화사업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지난해 3월에 착수한 데 이어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보고회에는 도시계획,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기본구상(안) 추진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9월까지 시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구는 경의선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올해 1월에는 ‘지역 단절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공직자들이
고양시는 지난 6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시장의 공식적 회동은 민선8기 취임 후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3개월 전 물꼬를 튼 양 도시의 ‘메가시티 논의’를 진척시키는 한편, △철도‧고속도로‧리버버스 등 교통노선 연계 △기업 공동협력망 구축 △공업물량 배분 등 경제‧교통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 21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시장을 만나 메가시티를 논의하며 인접 지자체를 모두 포함한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오세훈 시장은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겠
인천국제공항과 여객터미널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인천 서구에 체육인들이 모여 "국제 스케이트장" 건립 및 유치를 희망하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주목을 끌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주재한 "2024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간담회"가 지난 7일 15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규생 인천광역시 체육회장▲곽종배 인천광역시 구군체육회장 협의회 회장 및 각 군구 체육회장 그리고 각 종목협회장 등 100여명 참석하여 지방체육회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였다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곽종배 인천시군·구체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하 이 구청장)은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라는 슬로건 아래 쾌적한 도시, 안전한도시, 즐거운도시, 따뜻한도시, 미래행복도시 다섯 가지 목표를 설정해 지역의 도약과 변화,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구정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 구청장이 약속한 주요 공약과 사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누구나 머물고 싶은 동대문구 실현이 구청장은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직원 7명 을 가로환경정비분야 특별사법 경찰관으로 지정해, 정비대상 불법 노점 및 미운영 거리가게 562개소의 17%인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20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서울특별시, 서울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송·보관·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대장동 291-2번지 일원 대곡역 진입도로 토지(명의상 국유지) 35필지 13,340㎡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승소하며 약 20억 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토지를 되찾았다고 밝혔다.이번 토지 소유권 확보로 인해 극심했던 대곡역 진입도로 노상 주·정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곡역 진입도로는 2001년~2017년 경의선 용산~문산 복선화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대장동·내곡동 방향(북쪽)에서 대곡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시는 지난해 6월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월 28일 오산시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이민청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을 부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민청 경기도 내 설치 안건에 대하여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공항·항만 등이 인접하고, 확충된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촘촘한 지하철 노선 등이 있어 국내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사통팔달 광역교통망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는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민선 8기 취임 후 두 번째 새해를 맞은 김미경 구청장(이하 김 구청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은평구의 성장과 발맞춰 지난 1년 7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다.더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다는 기대와 신념을 가진 김 구청장은 ‘행복한 도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목표로 구정 활동에 앞장서 왔다.김 구청장은 “교통⋅경제⋅문화 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은평은 10년 후 강남 못지않게 성장할 것을 자신한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변화를 통해 내일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