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김경률 비대위원이 몰카공작 마타도어 전략이 성공하면서 국민들에게 비호감을 사는 김건희 여사를 걸고 넘어졌기 때문이다.김경률 위원 사천 논란과 김건희 명품백 수수논란으로 프레임을 전화시킨 덕분이다. 이로인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지지율이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그런 의미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결과적으로 당 지지율은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갤럽에서는 4% 치솟았다는 평을 내놓지만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서울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4월 총선승리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힘나는 2024년, 함께 가면 총선승리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75명의 시의원들 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 전 지역 승리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지방자치 의회에서 정당은 정책결정 과정의 핵심 주체이며, 의회 운영의 중심축이 다. 그동안, 정당 교섭단체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주요 의제 결정에서 정치적 중추기능 수행과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조정과
고양특례시 국회의원 이재준(전 고양특례시장)예비후보는 29일 "화천대유 50억 클럽 특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검의 수용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조치라고 강조하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특별 검사 임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 후보는 "유력한 검사 출신 권력자의 아들이 50억 원의 퇴직금을 받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의혹들이 청년 세대에게 공정한 사회를 제공하지 못하는 예로 들며, 기본대출, 기본 교통비 지급, 기본 교육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이재준 후보는
홍정민 국회의원의 북콘서트는 한편의 인생드라마를 특집으로 편성하여 '삶의 도전과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가득 담은 꾸러미 같은 시간이였다.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담은 책 북콘서트가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302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홍정민 의원은 북토크 시간에 취업 후 첫 직장에서 겪은 다소 억울한 퇴직 이야기, 두 자녀를 키우면서 힘들게 도전한 재취업, 이후 학습해 온 경제분야와는 전혀 다른 법률 공부를 반대해온 남편몰래 파고들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1호, 302호에서 북콘서트를 연다.신간 는 경제학자인 홍정민 국회의원이 경제 현실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성장 제언을 담아낸 책이다. 경제학 박사로서 매경이코노미스트, 전자신문 ET시론 등 언론에 정기적으로 기고해오던 칼럼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책으로 엮었다.책은 홍정민 국회의원의 경제학 여정을 담은 1부 ‘나의 운명, 나의 경제학’을 시작으로 총 4부로 구성된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 ‘제11회 구로책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올 구로책축제는 ‘책으로 다시 일어서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축제는 북토크, 전시, 부대행사 등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과 구로기적의도서관 ‘낭송극단’ 공연, 청소년 성장 뮤지컬 ‘초콜릿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유가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인터넷 매체 ‘민들레’에 대해 “언론을 자처했으나 언론의 책임감은 조금도 보여주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시민언론을 빙자한 비열한 선동, 엄정 처벌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튜브 채널 ‘더탐사’와 협업을 거쳤다며 ‘이름 공개를 원치 않는 유족께서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며 “유족의 뜻을 확인하고 공개하는 기본 중의 기본도 지키지 않고 ‘일단 공개할
시사경제신문은 9월 5일 오전 객관적인 뉴스 공급을 위한 제6차 ‘독자위원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뉴스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태관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주임교수, 김종면 주필, 정다인 변호사, 하인규 기자, 이재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시사경제신문 독자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김종면 주필의 '시사耽耽(탐탐)'을 살펴보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언급했다.김 주필은 8월 ‘학제 개편,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공공기관 개혁은 시대의 요구다’, ‘연금개혁, ‘대통령 어젠다’로 추진하라’, ’국민은 특별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9월 1일 목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하반기에는 사진, 건축, 연극 등 신규 장르도 신설하여 수강생들에게 더욱 풍성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무심코라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 사진이 삶의 일부가 된 것 같은 요즘 「보는 즐거움, 사진의 즐거움」(사진작가 김신중)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본다’는 행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파주시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에 임명된 김순현 소통관은 “시와 시민의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5일 취임 일성을 밝혔다.김 소통관은 파주 문산 출신으로 국민대학교 대학원(행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선대위 대변인직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해 김경일 시장의 성공적인 민선8기를 위해 소통관으로 임명됐다.김순현 초대 시민사회소통관은 파주 토박이로 김순현TV와 칼럼 등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통해 돌아보는 진정한 나(부제 :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물탐구)’의 2차 강연이 ‘명화를 통해 깨닫는 삶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7일(목)부터 시작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중 하나로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 2일(목)부터 시작된 1차 강연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권영민 교수가 ‘한국 근현대 예술가들의 삶과 문학으로 배우는 인간다운 삶의 가치
사전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이재준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집중 유세에 수 천명의 유권자들이 참여하며 지지세가 커져가는 추세이다. 이재준 후보는 현역 고양시장으로 재임 중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했고, 8기 경제신도시를 만들겠다는 진정성이 확산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26일 덕양구 화정동 화정역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반성하고 쇄신하는 민주당이 되겠다며 사전투표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재준 후보는 “코로나19가 많은 시민들을 힘들게 할 때 드라이브 스루, 080안심콜 등을 제일 먼저 시행하
포토메시지봄이로다커버스토리한정애 환경부 장관/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한국형녹색 분류체계 구축이슈지방자치/ 올해 ‘자치분권 2.0’ 시대 열다치안자치/ 자치경찰제 과제와 개선 방향특집인구문제①/ 지역소멸, 선제대응 어떻게 하나?인구문제②/ 인구감소 시작, 인구절벽 빨라진다기획특집/ 고양·수원‧용인·창원 4대 특례시 출범재해예방/ 책임자 처벌 규정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인터뷰이시종 충북도지사/ 변방 충북, 당당한 국토 중심부로 견인홍문표 국회의원/ 삽교역 신설·KBS 충남방송국 설립 성과이용선 국회의원/ 지역 4대 현안사업 순탄한 진
조선의 지방 행정관인 수령 중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인물은 누굴까. 춘향전에 나오는 ‘변사또’가 아닐까 한다. 소설 속 변사또는 정치, 행정에 관심이 없고 주색잡기를 탐하며 백성을 수탈하는 인물로 나온다. 그렇다면 실제 조선의 수령들은 어땠을까. 그들은 지방자치에 어떠한 일을 하였으며 과거와 오늘을 비교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지 짧게 살펴보고자 한다.조선의 수령제는 지방자치와 행정에 있어 수령의 자질에 의존하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는 지방에 수령을 파견할 때 신중을 기하여 보냈다. 지방관을 기피하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현대 사회는 지속적으로 고용 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들은 취업을 포함해서 많은 것들을 포기한다는 다포족이 늘어가고 있다. 장년들과 시니어 인구는 다가오는 은퇴에 준비되지 않은 노후로 불안해하고 있다.중장년층은 장기적 경기 불황과 길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된 일자리에서 조기은퇴⸱명예퇴직에 내몰리기도 한다. 길어진 기대수명의 연장은 시니어들에게 아직 더 경제활동을 요구하지만 일자리가 마땅치 않다. 이런 현상의 시니어의 재취업은 경력이나 전공과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 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색되는 가운데 디지털 정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복지’와 ‘경제성장’ 그리고 ‘국제 상생 선순환 시스템’, 이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는 없을까?왜, 디지털 정부인가? 오바마 대통령을 ‘소통의 아이콘’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게 해 준 일등 공신은 ‘Gov 2.0’이었다.‘정부 2.0’이란, 정부의 정책 정보를 일방적 전달 방식이 아닌 다방향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안건을 제안, 개발, 공유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플랫폼’ 사업을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가 창간됐다. 뉴스의 창 을 발행하는 ㈜시사경제신문사에서 월간으로 선보인 는 당면한 ‘자치행정·자치분권·자치경찰’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과제를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정영수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언론의 역할 또한 절실한 시기”라며 “지역의 자주적 존립이라는 지방분권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주민 및 지방자치단체와 새로운 가치를 찾고 발전시켜가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맥아더 장군은 한국이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폐허가 되었을 때 100년은 걸려야 사람 사는 모양의 국가를 이루게 될 것이라 말했다. 전쟁의 결과가 너무나 참혹했기 때문이다. 그때 전쟁 이후 태어난 1955년에서 1963년생을 우리는 1차 베이비부머라고 한다. 그들은 ‘한강의기적’을 이끈 산업의 주역이기도 하지만 1997년 IMF를 거치면서 격동의 시대를 이겨내 온 산업역군이기도 했다. 맥아더 장군의 말이 무색하리만큼 말이다.‘둘도 많다 1명만 낳아 잘 키우자’산아제한 정책부터 1968년에서 1974년 출생자를 2차 베이비부머로 보
“몇 년 전에 디스크 수술 받았는데요?”환자들에게 검사 결과를 알려주면 간혹 이런 식의 반응을 보이는 이가 있다. 수술까지 받았는데 어떻게 같은 병에 또 걸릴 수 있느냐는 항변이다.많은 환자가 착각하기 쉬운 것이 비수술적 시술이든 수술이든 병원 치료를 통해 통증을 해소하고 나면 그것으로 완치됐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척추질환에는 결코 완치의 개념은 있을 수 없다. 통증은 깨끗하게 치료해줄 수 있어도 그 허리를 사용하는 사람의 습관까지 고쳐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통증 치료 후 바른 자세와 운동 실천하지 않으면 재발은 시간문제치료 후
필자는 지난 30여 년간 대학과 교육계에 몸을 담아 온 사람으로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함께 조력하며 개선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교사로서 유아교육기관경영자로서 교육당국과 우리 사회에 제안을 드리는 바이다.첫째는 사회적 인식변화다.작금의 상황은 교사의 삶이 학생에게 있어 롤 모델이 되어야 하는데도 막연히 지식을 팔고 있다는 생각과 감정이 없는 인조인간이 된 느낌이 들 때가 많아졌다. 이는 교육자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인식이 경제적 논리에 접목돼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변 사람들은 큰 건물과 많은 학생들이 있으니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