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양승미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공감⋅현장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내⋅외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상향식 소통을 실현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혁신 공단으로서 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승미 이사장(이하 양 이사장)은 고객과 직원 입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 내 모든 시설 및 사업장을 살피고 있다. 특히 ‘신바람 나는 ESG경영’ 실현 및 공단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가치 실현 최우선 양 이사장은 구의장을 비롯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자금 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해 2월부터 총 12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구는 1993년부터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별도 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재원 규모를 3배 이상 확대하고 자금조달 활로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작년 한 해 동안 33개 중소기업에 54억 원의 융자를 시행하였고, 협력자금 이차보전금으로 1억 원을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었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오버다임케이(대표 강철수, 이하 오버다임)는 지난 16일 허난웨이즈카실업유한공사 및 신다제안 창업자 판예차이 등의 연합투자자와 투자 유치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이번 투자는 ‘오버다임’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사업에 총 450억원 규모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이다.‘오버다임’은 지난해 3월 중국 허난성 난양시 워롱취 인민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공장 이전, 제품 생산설비 구축, 신제품 출시 등 난양공장 완공을 위한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ESG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ESG경영 TFT’를 이사장을 팀장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공단은 ESG의 경영목표를 친환경경영(E), 사회적가치(S), 투명한 기업경영(G)으로 설정하고 친환경차량 구매·임차, 중대재해예방활동 강화, 반부패 청렴활동 확대 등 20개의 세부실행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ESG경영 TFT’는 기존 공단의 ESG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분야별로각 Group(E, S, G)별 자체 토의를 통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지난 7월 13일 1차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신봉포럼’이 ㈜메이커스테크놀로지(대표 조태연)와 손잡고 재난 취약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교육 활동에 팔을 걷었다. 양 기관은 서울 구로구 금강학교(교장 주명화)를 방문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VRㆍA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신봉(新峰)은 '세상 곳곳에 새로운 봉우리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이라는 의미다.이날 행사에는 신봉포럼 산하 ‘백년 장수요인 연구위원회, 벤처창업 연구위원회, Start-Up 연구위원회, 기업경영 연구위원회, businessㆍ직장경험 연구위원회’와 사회공헌과 봉사위원회 소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물품을 납품한 후 거래처 부실에 따라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80%까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공적 보험제도이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난과 연쇄 도산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해 고물가·고금리의 복합 경제위기 속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가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150억 원 기금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안동시청 여직원회(회장 자원순환과장 손순희)에서 솔선수범하여 지난 5일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같은 날, 김범준氏가(아너 소사이어티 안동제14호 회원) 100만 원, 지난 2일에는 안동민속한우영농조합(대표 권기수)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안동시청 여직원회는 1982년 직장 내 여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결속되었던 모임으로, 2022년
최영희 의원(비례대표)이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최영희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 모두를 담은 송곳 질의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분석하고 국민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 많은 언론으로부터 집중을 받았다.실제로 최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무리한 코로나 방역시행 선(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9월 29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주최로 ㈜아카데미과학 본사에서 개최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했다.이번 교류회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 간 기술 정보 및 기업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개최장소인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은 1969년에 설립된 완구·과학교재 제조기업으로 국내 프라모델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연 매출 354억 원, 53년 역사의 중견 기업이다.이날 안동광 부시장은 한성우 기업인협의회장,
성동구가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고자 ‘성동형 ESG 지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중 독자적으로 ESG 지표를 개발한 것은 성동구가 최초다.ESG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두된 기업성과지표다. 성동구는 이를 도시행정차원에서 유용한 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성동형 ESG지표 개발에 나서 총 82개의 지표를 마련했다. 이로써 그동안 앞선 ESG 행정을 실행했던 성동구는 이론적 체계마저 구축하여 지속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불황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자 의정부시 우수 중소기업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우수 중소기업 안내서에는 섬유, 식품, 의약품, 전기, 전자 등 총 16개 산업 분야별로 구분하여 △기업 소개 △연혁 △인증서 및 특허 △생산제품 특성 등을 수록해 기업 및 제품의 인지도와 이미지 향상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시는 안내책자를 경기도 내 지자체와 관내기업, 유관단체 및 산하기관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희 전 의원이 각각 지명됐다.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장관 2명과 차관급 1명 등 3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우선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박순애 교수를,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희 전 의원을 낙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을 임명했다.박순애 후보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공행정 전문가다. 2004년 이후 10차례 이상 기재부의 공기업경영평가단에 참여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를 봉쇄하자 우리 기업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에 따른 국내기업 영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기업들이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이후 매출·수출액 감소와 생산비용·제품가격 상승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매출액 1000대 기업 가운데 중국 투자, 거래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응답 기업의 73.8%는 중국의 도시 봉쇄가 기업 경영환경에 부정적이라고 답했다.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된 이유는 '중국 내에
2개월 만에 만들어진 법으로 논란이 많았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영계와 전문가 집단에서 규정이 모호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기 정부가 법령을 처벌 대신 안전 지원으로 정비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중대재해법은 지난해 1월 26일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뒤 1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100일을 넘겼다. 그러나 지키도록 한 의무들을 규정하는 안전·보건 관계법령의 범위가 모호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위해‘2022년도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생활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22년 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은 지방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 활력증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의정부시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행복도시를 만들어가는 시민체감 규제혁신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자율적 규제개선 추진 △규제현장 소통강화 △규제혁신 역량강화 △규제혁신 성과향상의 4가지 중점과제 및 12개의 세부과제를 마련했다.내부적으로는 규제를 선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5일 10시 사회적경제 기업 및 구민을 대상으로 '2022년 꼭 알아야 할 경영 노무 이슈 교육'을 메타버스 동사경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노무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증가하는 노무 관련 이슈와 관련한 동대문구의 사회적경제 기업‧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내실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경영이슈 교육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노무 이슈 교육은 동사경센터 자문위원인 이관원 노무사가 최근 내용 변동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내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다. 제외되는 업종은 숙박·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이다.대출금리는 연 0.8%로 작년 기존 대출자에게도 연장해 적용한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과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있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이 3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농촌마을 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가 추진하는 『2021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사업』에 철원군 갈말읍 문혜5리(이장 김도용)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갈말읍 문혜5리는 지난 “2016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사업비 5억원과 추진실적평가 우수에 따른 5,000만원의 추가 지원 등 총 5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마을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번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1년 기업형 새농촌 선도마을”에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이민형)는 7일 포천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을 (재)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이민형 회장은 “‘교육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1의 가치’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포천 상공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포천상공회의소
코로나를 겪으면서 대기업은 빠른 경기 회복과 수출 활황으로 수혜를 입은 것과 달리 중소기업은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은행 매월 발표하는 금융시장동향에 의하면 8월 말 현재 중소기업 대출에서 개인사업자(자영업자)를 뺀 순수 중소기업(법인)의 은행권 대출 잔액은 452조5000억원으로 작년 대비 10.3%(42조3000억원) 늘었다.올해 8월까지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은 8%(33조9000억원) 늘어났다. 이는 대기업 대출 증가율 2.2%는 물론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 7%를 상회한다.여기에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