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양천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 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일 제설 현장 및 제설전진기지를 점검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9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서강석 구청장은 9일 잠실역 부근과 제설전진기지를 직접 찾아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서 구청장은 “자연재해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만이 답이다.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새해 첫 공식 일정을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시작한다. 구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핵심사업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매년 초 개최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중심 과제는 ‘G밸리’, ‘약자동행’, ‘안전점검’이다. 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2곳에서 진행된다.2일에는 기업지원센터에서 금천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G밸리 지원 정책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책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K-도시를 이야기한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출판기념회는 현직시장의 행사장 현장답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축하객들과 화환으로 가득했으며, 뒤늦게 도착한 하객들은 준비된 책이 모두 소진되어 저자의 사인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빚어졌다.지난 23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간기념회는 도시 경쟁력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젊은 생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좋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K-문화 열풍 속에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란 책에 그 핵심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자의 출간기념회가 오는 23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K-도시를 이야기한다'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동환 시장은 출간기념회에서 "우리가 꿈꾸는 도시의 모습으로 좋은 도시, K-도시로의 꿈을 항해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허락해주신 고양시민들께 이 책을 바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는 지난 15일 박강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했다. 구는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적설과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한 철저한 제설 대비에 나선다. 마포구는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전문 제설용역과 구 공무원 등 총 1,5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예년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설능력 강화를 위해 구는 도로 제설차량을 기존 7대에서 10대로 증차하여 지역 내 73개 노선(79k
양천구는 지난 13일 신월동에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곰달래로13길 73, 2층)’ 개소식을 개최했다.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김포공항 비행기의 잦은 이착륙으로 만성소음 노출, 재산가치 하락 등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센터는 청력정밀검사, 상담심리 서비스, 장학금 등 다양한 주민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전진기지로, 양천구청 녹색환경과 소속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공항소음대책팀이
안동시가 중앙부처 협력과 소통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었다.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마련된 개소식에는 안동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를 비롯해 경북도와 도내 시군 세종사무소 직원,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 국가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이번 개소식은 그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자리 잡은 안동시 세종사무소는 서울사무소와 함께 안동시의 대외협력 강화를
이기재 구청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현장을 살폈다. 그는 먼저 목동제설전진기지에서 제설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제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고정식 자동염수분사장치 및 이동식 액상제설제 살포장치 설치 구간을 찾아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양천구는 지난 15일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하고, 고정식 자동액상살포장치를 4대 늘리고, 이동식 자동액상살포장치도 21개소 70대로 확충했다. 제설장비와 안전용품도 추가 구비해 강설 시 신속한 작업이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양천구는 올 겨울 3억 원을 추가 투입해 자동액상살포장치를 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일 '제268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국정 운영 방향 제시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내년도 군정 주요 정책으로 ▲ 군민이 주인인 열린 군정 ▲ 다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 ▲ 지역경제 활성화 ▲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수산업 육성 ▲ 매력이 넘치는 생태관광 섬 ▲ 섬 여건 개선 및 지역개발 등 6가지를 제시했다.특히, 남 군수는 "지난 11월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인해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는 등 울릉도·독도 지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아람북스(대표 이병수)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아람북스는 이날 1000만 원어치 1700여매의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이병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IT강국, 한류, K-POP에 이어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하동이 세계차산업 중심지로 K-TEA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아람북스는 대표적인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로 저소득층을 위한 아동도서 나눔행사 등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인 업체이다. 아람북스가 이날 약정식에서 엑스포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8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 남 군수는 취임 100일 기념행사 대신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고 국비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10월7일 기획감사실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100일 '해풍을 넘어' 소회를 밝혔다. 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군민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100일을 보냈다.“며 ”무사히 군정을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신 군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말했다.이어 ”지금부터 4년이 울릉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울릉에 사는 것이 자랑이요 행복임을 느
박칠성 시의원이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설치하고 있는 도로 밑 열선 운영 시 불필요한 전기 낭비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를 주문했다.그는 제314회 임시회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제설용 도로열선은 불필요한 전기낭비하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2022년 제설대책으로 계획하고 있는 도로열선 설치는 건물 사이 도로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비탈길의 눈길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구로구 가리봉동 역시 좁은 언덕길이 많아 주민들이 열선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 요청이 많아 이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27일(토)부터 8월 29일(월)까지 3일간 어업전진기지이며 촛대바위가 있는 울릉읍 저동항에서 개최된다.지난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오징어축제는 3년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오징어생태연혁 주제관, 옛울릉주민사진전, 살아있는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오징어3종경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
금천구는 겨울철 제설 대책의 하나로 지난해 금하로 급경사 도로에 이어 제설 취약구간인 이면도로 4곳에 추가로 도로열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설치 예정 구간의 길이는 총 840m다. ▲탑골로(시흥동1010-11, 140m 2차로) ▲탑골로10길(동광초등학교 입구~금하로773, 70m 1차로) ▲독산로54길(독산동917-15~독산로54길188, 125m 2차로) ▲독산로54길(산기슭공원교차로~독산로54길32, 120m 2차로) 4곳이다.열선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열선을 설치하고, 도로 표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강설 시 자동으로 작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서구청장·시·구의원 후보들이 통합신청사 예정지 인근 공원에서 ‘공동공약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김경·이의걸·경만선·김용연·이충숙·김병진 시의원 후보와 고찬양·최동철·조기만·김성한·전철규·박성호·정정희·박주선·홍재희·한상욱·강선영·최세진·이윤선·김용정 강서구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강서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갑·을·병 한정애, 진성준, 강선우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들은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新 성장동력 조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조속한 확충 ▲주거환경 개선의 전폭적 지원 ▲교육·복지 인프
2022년의 출발과 함께 경북관광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경상북도는 지난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과 마케팅 전략의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뤘으며, 올해는 완전히 달라진 경북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속 돋보이는 성과와 2022년 방향경북도는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에서 KT 이동통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하는 2021년 전국 시도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경북
정부는 지난 11월 1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 합동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기간에 돌입해 내년 3월 15일까지 총력대응 한다.대책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기관별로 비상근무 태세 돌입,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등 중점사항을 집중관리 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겨울은 평균 기온이 평년(1991~2020)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큰 폭의 기온하락도 예상된다.정부는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국민피해 최소화’라는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오전 종합운동장 옆 제설 전진기지에서 폭설대응 제설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시와 각 동의 관련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제설장비 가동훈련 및 시연, 임차를 포함한 관내 18개 주요 노선체계 교육, 강설 시 신속한 제설방법, 제설장비 응급조치 요령에 대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인도 위 제설작업을 개선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용 엔진송풍기를 지급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훈련상황을 지켜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