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고의 빅매치 지역으로 손꼽히는 서울시 광진구을의 여야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미래통합당에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나섰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일 뉴시스의 의뢰로 서울 광진구을 선거구에 주거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고 전 대변인은 46.1%, 오 전 시장은 42.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기타 후보를 고른 경우는 2.6%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15총선 종로 출마를 선언하며 이낙연 전 총리와 빅매치를 예고했다.황 대표는 7일 오후 3시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를 반드시 무능, 부패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며 종로에서의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오직 두려운 것은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드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종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이다”며, “종로에서
[시사경제신문=이재혁 기자] 믿고 보는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가 돌아온다.엔터테이닝 무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거대한 스케일의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2차 예고편엔 시원하게 터지고 화끈하게 폭발하는 스펙터클을 담았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다.이번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한 팀이 된 시리즈 최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내년 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 출마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대구 수성갑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다. 이 의원은 김 전 지사에게 자신의 지역구에 총선 출마를 해달라고 요청했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김 전 지사가 출마 쪽에 무게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고향이 경북 영천인 김 전 지사는 이 의원의 요청 이전에도 대구 지역에서 이 지역 출마를 계속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 5월29일 이 의원의 요청을 받고 대구 수성구를 방문해 당원과 주민들을 만났다. 당시 이 의원은 "판단컨대 김 전 지사 같은 사람이 다음 국회(의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