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가 대대적으로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마포구는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인원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당초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하려던 무대와 대형시계탑을 레드로드 중심부에 가까운 R5로 옮겨 설치한다.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시작에 앞서 밤 10시부터 무대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3 레드로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R5, R6)에서 ‘새해맞이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레드로드 카운트다운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레드로드 관광객과 희망차게 시작하기 위해 마포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다.구는 새로운 한 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레드로드 R6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중앙에는 원거리에 있는 관광객에도 뚜렷하게 보이는 대형시계탑을 조성한다.레드로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식재한 상사화와 꽃무릇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일, 이곳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난지별곡, 사랑하기 좋은 날’ 이라는 이름으로 첫 번째 상사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난지별곡’ 이라는 축제 명칭은 ‘현실의 시름을 잊고 아름다운 청산에 살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고려가요 ‘청산별곡’에서 따왔다. 이는 수십 년 아픔을 딛고 ‘청산’과 같은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한 난지도에 붙인 별명인 셈이다. 구가 심은 ‘상사화’와 ‘꽃무릇’은 꽃이 지고 나서 잎이 생기기 때문에 꽃과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국빈 방문을 위해 베트남에 도착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박 3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베트남 정부에서는 하이 국가주석실 장관, 타잉 하노이인민위원장, 뚱 주한베트남대사, 부 외교부 수석차관, 중 외교부 의전장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한국 측에서는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홍선 한인상공인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환영 인
대통령실은 2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코닝이 한국에 대해 15억 달러 추가 투자를 예고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방미 이틀만에 총 5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날 넷플릭스 투자(25억 달러)와 이날 투자신고식에 참석한 6개 기업 투자(19억 달러)에 더해 윤 대통령이 참석한 한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코닝이 '깜짝' 발표한 15억 달러를 더한 금액이다.최 수석은 "미국 첨단기업의 한국 내
마포구가 지난 24일 서강동 1호점부터 공덕동 1호점까지 총 7개의 주민참여 효도밥상 운영기관을 개소하고 효도밥상을 제공했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노인층의 결식과 고독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구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영양 담긴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24일 드디어 따끈한 첫 술을 뜨게 됐다.시범운영 급식기관은 총 7개로 ▲공덕동 1, 2호점은 아현노인복지센터,아현실버복지관 ▲용강동 1호점은 용강노인복지관 ▲염리동 1호점은 마포아트센터(순이푸드) ▲대흥동 1호점은 우리마포복지관 ▲신수동 1호점은 밤섬한식부
강남구가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이재용 원장)과 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권장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구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헌혈 권장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관내 헌혈 기관에서 헌혈을 한 사람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헌혈 장소는 관내 헌혈의 집(강남역 강남2센터·코엑스센터·매봉센터)과 관내 소재지에 있는 헌혈 버스다. 앞으로 구는 헌혈 사업 홍보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도 계획하고 있다.조성명
마포구가 20일 이재용 아나운서를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하 ‘효도밥상’)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구는 오는 4월 효도밥상 시범사업 시작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의 이재용 아나운서를 효도밥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위촉식은 20일 오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효도밥상을 정성껏 차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아 홍보대사에게 ‘총주방장’이라는 호칭을 붙이기도 했다.이재용 아나운서는 “어떤 사업이든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마포의 새로운 사업인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정부는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기업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으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소기업, 여성기업, 스타트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또, “경제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대해 법치주의 파괴라며 사면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참여연대는 27일 ‘이명박 사면은 법치주의 파괴다! 정파적 이익 위해 사면권 남용’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을 결국 특별사면했다”며 “국민이 대통령에 위임한 사면권을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악용한 것으로, 민주질서를 훼손한 범죄자를 사면함으로서 법치주의를 파괴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정부는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1373명에 대해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했다. 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의혹 관련 1심 공판을 받았다. 그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계부정 및 부정거래 의혹으로 기소돼 매주 목요일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한편 10월 27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10년만에 회장으로 승진 시켰다.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정부는 지난 12일 “경제위기 극복 및 사회통합을 위해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주요 경제인, 노사관계자, 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사면과 관련해서는 “현재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했다.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의 성장 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이다”며 사면 사유를 전했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개인SNS(페이스북)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들이 8·15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이들을 비롯한 서민생계형 형사범·주요 경제인·노사관계자·특별배려 수형자 등 1693명을 이달 15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범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기술투자와 고용창출로 국가의 성장동력을 주도하는 주요 경제인들을 엄선해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국정농단 사건' 유죄 판결로 취업이 제한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
정부가 기업에 대한 과도한 경제형벌을 행정제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사법정의를 무너뜨리는 방안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11일 기획재정부가 대통령실에 업무보고한 자료를 보면 이런 내용의 '기업 형벌 개선' 과제가 담겼다.기재부는 “기업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하는 형벌을 개선하기 위해 법무부·공정위·기재부 등 관계부처TF를 조속히 설치·운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 형벌의 행정 제재 전환(과태료등)·형량 합리화 등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이에 따라 최고경영자(CEO) 등에 대한 징역·벌금형을 과태료
지난 해 30대 재벌 사내유보금 및 투기부동산 시가액이 1천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벌들은 막대한 영업이익을 역대급 배당금 잔치에 쓴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사내유보금과 부당이익을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30대 재벌 투자부동산 시가 1천조원 '육박' 노동당이 9일 발표한 ‘2022년 재벌사내유보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해 5대 재벌 사내유보금(삼성 304조4063억원·SK 139조4345억원·현대자동차 160조9371억원·LG 65조9231억원·롯데 56조9072억원)은 총 727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국내 대기업들이 로봇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가운데 차기 정부도 로봇산업 육성에 힘을 실으면서 시장 기대감도 커졌다.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을 주축으로 국내 대기업들이 미래 산업으로 로봇을 점찍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과학기술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메가테크 산업으로 로봇을 꼽으면서 시장 선점 경쟁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ICT 기업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 로봇 개발에 나서고, 일부 제품들은 시제품 형태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로 유력시되는 김동연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지난 22일 의정부를 방문하여 가진 당원간담회에서 본인의 개인사, 성장과정과 정치입문과정 등을 소상히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한수이북 최대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도 보고 소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소탈한 서민의 모습을 보여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았다.이 자리에 동행한 장수봉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의정부의 진정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환되는 미군공여지에 삼성과 같은 첨단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김동
울릉군은 지난 30일 어린이 급식소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시-포항대학교와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이강덕 포항시장, 조원래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업무협약에 참여했으며 이재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최미화 경북도청 사회소통실장, 최윤정 꿈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업무협약 체결, 연합 센터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시행으로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나
삼성전자 노조가 최고경영진에 직접 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삼성전자는 임금협상 결렬로 창사 이래 첫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전국삼성전자노조 등 삼성전자 내 4개 노조가 결성한 공동교섭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전국삼성전자노조 이현국 비상대책위원장은 "재작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노동 3권 보장을 약속했지만, 이번 임금교섭에서 진심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15차례 진행된 임금교섭에서 입장차만 확인하고 노조가 요구한 44개 조항 중 단 한 건도 수용되지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28일 서울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정치권을 성토했다. 이들은 “대선을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여야 거대 정당 대선 후보들이 노동자·농민·도시 빈민·서민 등 민중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어렵고 힘든 서민들의 삶과 무관하게 자산과 소득의 불평등은 기회의 불평등으로 이어지며 대물림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는 재벌개혁은 외면한 채, 국민경제를 위한다며 국정농단 공범 이재용을 구속 207일 만에 풀어줬고 급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