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FB)이 주도하는 디지털 통화 ‘리브라(Libra)’ 운영단체인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는 1일 명칭을 ‘디엠(Diem)’으로 바꿨다고 발표했다. 단체 이름도 리브라 협회에서 디엠협회((Diem Association))로 바꿨다고 미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개명 조치는 규제 당국으로부터 발행이 염려된다는 인상을 쇄신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브라 디지털 화폐가 출시된 후, 이 프로젝트는 금융 시스템을 심각하게 붕괴시키고 잠재적인 자금 세탁을 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와 같은 금융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태양광발전소의 운영수익을 토대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몽골을 시작으로 송파나눔발전소는 태양광발전소의 운영수익을 통해 해외 빈곤국가에 대한 에너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달 31일 베트남의 학교 2곳에 3.1kW급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 완료해 불 밝은 교실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태양광발전기는 11,315kWh의 전력을 공급하며 이로써 100여명의 아동들이 전등과 선풍기를 사용하게 돼 좋은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외에도 학교 건물 개선사업으로 지붕 및 창호 교체, 벽면 도색 등을 지원해 베트남 어린이들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또 하나의 약속’, ‘잔혹한 출근’으로 유명한 김태윤 감독을 초대해 청소년을 위한 ‘북씨네 이야기’를 연다. 구는 ‘나의 미래 도서관에 있다’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 한 것. ‘북씨네 이야기’는 소설이 원작이 된 영화 ‘용의자 X’와 ‘죽은시인의 사회’ 속의 숨은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중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3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관악문화관·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운영된다. 1차 프로그램인 ‘용의자 X’는 김태윤 감독이 일본의 유명 소설인 ‘용의자 X의 헌신’을 각색한 작품으로 수학 천재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재수학자인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