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 선고 공판에 6일 출석했다. 김 기자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 심미로 열리는 선고 공판 출석을 위해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취재진들에게 “지금까지 항소심에서 다양한 입장자료를 제시하고 제 결백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께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JR동일본이 차세대 신칸센(新幹線)개발을 위한 신형 시험차량 ALFA-X(알파엑스)의 시험주행을 거듭하고 있다.도쿄신문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토호쿠(東北) 신칸센의 센다이~신아오모리(仙台~新青森)간에서 주 2회 정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밤에 언론에 공개했다. 현재 신칸센보다 40km 빠른 최고 속도인 시속 360km로 영업하는 것이 목표로 시험에서는 400km에 달하기도 했다고 한다. JR동에 따르면, 시험 차량은 10량 편성으로, 총공사비 약 100억 엔(약 1,084억 9,100만 원)을 들여 작년에 완성했다. 터널 돌입
저가 항공사(LCC)의 에어아시아·재팬(愛知県常滑市,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은 17일 10월 1일~10월 24일까지 전편을 운휴한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영향으로 여객 수요가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10월 25일 이후의 스케줄은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주부-삿포로(中部―札幌), 주부-센다이(中部―仙台), 주부-후쿠오카(中部―福岡)의 국내선 전 3 노선의 운항을 휴지한다. 국내선은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시 전편 운행이 중지됐다가 8월부터 재개됐었다.유일한 국제선 중부 타이베
시사경제신문 원선용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해외주요 도시와의 재난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위기관리 콘퍼런스 2017’을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미래지향적 재난관리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서울을 비롯한 8개국 9개 도시 재난관리 관계 공무원 등 총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위기관리 콘퍼런스는 2002년 제2차 델리 「ANMC21 본 회의에서 도쿄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5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변화를 시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회원국은 서울을 비롯한 도쿄, 타이페이, 런던 등 14개 도시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외도시와 우수정책을 공유, 서울시의 도시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도시 재난관리와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