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정혜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충남 아산 소재의 도지사 임시 집무실에서 ‘아이들을 위한 KB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윤도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 본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B맑은하늘 선물상자’는 코로나19 예방과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해 제작된 상자로, 미세먼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및 구강청결제를 포함한 미세먼지 예방용품들로 구성됐다. 아동용 상자에는 위생교육내용이 포함된 사용설명서,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 체류중인 교민을 국내로 송환하는 3차 전세기가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 147명 중 의심환자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이천 합동 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송됐다.의심 증상자 5명은 각자 구급차를 타고 활주로를 빠져나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1명은 중국에서 탑승하는 중에 경미한 증세를 보였고, 나머지 4인은 검역 과정에서 발열 등의 증세를 보였다.교민 및 가족 140명은 국방어학원의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했다. 이들은 임시생활시설에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11일 3차 전세기를 투입한다.14일 간 임시로 지내게 됳 생활 시설은 경기도 이천의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됐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면서 3차 전세기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3차 임시 항공편은 11일 인천에서 출발, 12일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예정 있으며 현재 최종적인 협의는 중국 측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이어 “여러 후보 시설들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