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0일 "24일부로 당 대표를 사임하고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바른미래당은 오는 24일 자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위원장은 각 당의 지도부 사퇴를 전제로 합당을 추진해왔다. 손 대표는 앞서 3당 합당을 추진했다가 합의문 추인을 거부하는 등 번복을 한 데에 "통합이 자칫 지역정당으로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 주변이 극한 대치 상태가 됐다.국회는 30일 오후 6시 본회의를 열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수처 설치법안 표결을 실시한다. 앞서 29일 0시를 기해 임시국회 회기가 종료되면서 공수처 설치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도 자동 종료돼, 이날 본회의가 열리면 바로 표결이 가능하다.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의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의 공수처 설치법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일본 기업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가 이번에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경제정의실천연합과 민주평화당은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재벌의 부동산 투기실태 고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롯데의 부동산 '투기' 를 비판했다.롯데그룹이 롯데쇼핑 등 관련 부동산 등을 매각한다고 하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 등은 "롯데그룹 계열사 보유 주요 5개 지역의 토지의 취득가 1,871억원 대비 2018년 공시지가는 11.7조원으로 62배 상승했고 추정시세는 27.4조원으로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가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대안정치는 12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희망의 밀알이 되기 위해 민주평화당을 떠난다"고 밝혔다.대안정치 대표를 맡고 있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민주평화당은 518 정신을 계승한 민주세력의 정체성 확립과 햇볓정책을 발전시킬 평화 세력의 자긍심 회복을 위해 출발했으나,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한국갤럽이 문재인 대통령의 8월 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가 50%에 못 미친 48%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수행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갤럽은 설문조사를 통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48%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41%였으며, 10%는 답을 유보했다.문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484명이 꼽은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 잘함’ 31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0%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2511명을 대상으로 7월 5주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집계 결과를 5일 발표했다.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7월 5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2.2%p 내린 49.9%로 조사됐다. 이로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주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게 됐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8%p 오른 45.5%로, ‘매우 잘못함’ 32.9%, ‘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한국갤럽이 문재인 대통령의 7월 넷째 주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 4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한국갤럽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1006명 중 긍정평가를 한 사람은 48%였으며, 부정적 답변을 한 사람은 42%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가 5%, 모름/무응답이 5%로 총 10%가 대답을 유보했다.연령별로 20대는 52%가 긍정평가, 34%가 부정평가했으며 30대는 59%가 긍정, 31%가 부정평평가했다. 40대 중 59%는 긍정, 34%가 부정평가했고 50대의 52%가 긍정, 4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7월 4째주 국정수행 지지도가 54.0%로, 지난주에 대비 2.2%p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55.4%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 기록이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진행했다. 리얼미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은 전체의 42.4%로, 지난주에 비해 0.7%p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1.6%로 벌어졌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지는 이유로 ▲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불법 스테로이드 사용이 보디빌더나 운동선수에 그치지 않고 일반인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획 수사 등으로 스테로이드 불통 유통의 전모가 서서히 밝혀지며 그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보디빌더 박승현 씨의 스테로이드 복용 고백 이후 그의 도움을 받아 국내 스테로이드 밀수입·공급 루트를 추적해왔다.국회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불법판매 적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적발건수 1만7077건 중 스테로이드는 55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율이 50%대를 회복한 것으로 드러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서 긍정평가가 51.8%를 기록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는 전주 대비 4.0%p 오른 결과다.부정평가는 4.2%p 내린 43.1%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으로 평가한 사람은 29.6%, ‘잘못하는 편’에는 13.5%가 답했다.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8.7%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해 5.1%를 기록했다.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의 운영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은 지난 1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시행령에 있는 운전자 알선 가능 범위를 법률에 직접 명시하는 법안이다. 특히 11인~15인승 승합자동차를 임차할 때에는 단체관광이 목적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해서 렌터카 운전자 알선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34조는 렌터카를 임차한 자에게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도가 47.6%로 전주보다 3.7%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 지지도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7월 2주차 국정수행 평가 지지도는 긍정 47.6%, 부정 47.5%로 0.1%p의 차이를 보였다.긍정평가를 한 사람은 지난주 대비 3.7%p 감소했고, 부정평가를 한 사람은 지난주 대비 3.7%p 상승했다. 모름/무응답은 4.9%를 기록했다.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지난 3일 이후 9일까지 연속 하락하는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긍정’ 평가를 보이며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성인 2,5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주보다 3.7%p 오른 51.3%가 긍정평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내린 43.8%가 답했다. 28.6%가 ‘매우 잘못함’이라고 답하고, 15.2%는 ‘잘못하는 편’이라고 답했다.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수요일까지는 53.5%로 상승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긍정적으로 답한 사람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49%로 집계됐다.한국갤럽이 2019년 7월 첫째 주 전국 성인 1008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49%, 부정 평가가 40%로 나왔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나머지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가 5%, 모름/응답거절이 5%씩이다.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률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3%p 상승했으며, 부정률은 5%p 하락했다.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북지부 등 28개 지역교육단체가 참여한 '상산고, 자사고 폐지·일반고 전환 전북도민대책위원회'는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운영성과평가에서 재지정 기준점에 미달한 점수를 받은 상산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는 학교 교육의 다양성을 명분으로 자사고를 설립했지만 설립취지는 온데간데없이 입시학원으로 전락했다”면서 “자사고는 우수 학생들을 싹쓸이 해 일반고를 슬럼화, 황폐화시켜 고교평준화의 근
개인택시 기사들이 승합차 공유 서비스 ‘타다’를 퇴출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도 가세해 연일 ‘타다’를 압박하고 있다.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타다’와 관련된 인·허가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불법 여부를 분명하게 따진 뒤, 기업과 택시 그리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타협의 장을 구성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같은 당 김경진 의원은 "타다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유상 여객운송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의한 법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취임 111주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6.8%로 20일 조사됐다.리얼미터에 의하면 150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긍정적 평가를 한 이들은 46.8%였다. ‘매우 잘함’을 선택한 사람이 21.9%고 ‘잘하는 편’을 선택한 사람이 24.9%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7%포인트 하락했다.반면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오른 47.4%다. ‘매우 잘못함’이 33.2%, ‘잘못하는 편’이 14.2%으로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2.5%p) 내인 0.6%포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유성엽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0일 라이드셰어링(승차공유) 업체 ‘타다’의 인·허가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유 원내대표와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타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타다'는 상생을 무시하고 비정규직 양산과 기존 사업자 죽이기에 앞장 서왔던 기존 대기업의 모습과 전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유 원내대표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과 공유경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타다는 혁신이란 미명 하에 기존 산업(택시업계) 종사자와의 상생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2019 사회복지정책대회’가 14일 오후 2시 장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사회복지정책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정책대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과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장순욱 회장이 상임대표로 활동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사회복지사의 사회정치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요 정책요구사항이 정책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복지국가를위한사회복지단체연대 출범 및 활동 지속을 목적으로 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47%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전체의 47%가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 반면 부정적으로 대답한 사람은 44%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긍정도 부정도 40% 중반을 유지했으며, 이는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연령별 긍정률은 40대가 61%(부정 31%)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59%(부정 36%), 20대가 53%(부정 33%)으로 기록됐다. 60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