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부터 전문인력을 채용해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양재천 생태 프로그램과 대모산 산림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양재천(3.75km)과 대모산(293m)은 많은 구민들이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강남의 자연 명소다. 구는 이 자연공간을 활용한 생태·산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연간 3만6394명(생태 1만3767명, 산림 2만2627명)이 참여했다.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 프로그램들을 앞으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김형재 의원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부서 재난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강남구 일대에 ‘격자형 걷고 싶은 보도’ 조성을 주문했다.이날 김 의원은 강남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테헤란로(삼성역-강남역)~강남대로(강남역-신사역)~도산대로(신사역-영동대교 남단)~영동대로(영동대교 남단-삼성역)에 총 10.6km를 연결하여 ‘격자 또는 우물 정자’ 형태의 ‘걷고 싶은 보도’를 조성해 주길 요청했다.김 의원은 걷고 싶은 길이 조성이 되면 각 거리마다 문화·공연·여가 등이 어우러지는 공간 및 추후 한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 242개를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올해 1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서리풀원두막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으로, 평균 폭5m‧높이3.5m의 크기로 큰 그늘을 만들어 햇볕을 막아준다. 서리풀원두막은 작지만 섬세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시설물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서리풀원두막은 총 242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횡단보도·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를 통해 대파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의 요인이 정부 정책 실패 때문이라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이 크다"고 반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대파·계란 등이 최고 가격을 기록했고, 현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 대책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으로 밝힌 대통령실은 채소류는 가뭄·장마·폭설 등 기상 상황에 매우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필수 식자재인 대파는 겨울(전남), 봄(경기·전북), 여름(강원·경기) 등으로 주산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22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려면 X-ray와 객담(가래)검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쿠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주재한 민생경제점검회에서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를 내릴 수 있도록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농산물 가격이 평년 수준으로 안정될 때까지 기간·품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을 전폭적으로 시행하겠다"며 "냉해 등으로 상당 기간 높은 가격이 예상되는 사과와 배는 더 파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딸기·참외와 같은 대체 과일의 가격 안정을 위해 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고양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각 예비후보자에게 42개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선거 최종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지면서, 예비후보자와 시민 간 약속인 ‘공약’의 윤곽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국회와 국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협력을 얻어 더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예비후보자에게 공약으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경제(10건), 교통(12건), 도시환경(7건), 교육(3건), 문화복지(4건), 자치행정(6건) 등 고양시가 진행하는 사업 중 공직자들이
고양시는 지난 6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두 시장의 공식적 회동은 민선8기 취임 후 두 번째다. 이번 만남은 3개월 전 물꼬를 튼 양 도시의 ‘메가시티 논의’를 진척시키는 한편, △철도‧고속도로‧리버버스 등 교통노선 연계 △기업 공동협력망 구축 △공업물량 배분 등 경제‧교통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 21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서울시장을 만나 메가시티를 논의하며 인접 지자체를 모두 포함한 다자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오세훈 시장은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겠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새 학기를 맞아 올해 상반기 청소년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최근 SNS를 통한 10대 마약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불법 마약류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마약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회원 8,300여 명을 보유한 수서녹색학부모연합회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7일 7시 20분부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4월 10일 총선 재선 도전을 위해 일산 발전을 위한 대표공약 12개를 발표했다.이 대표공약은 교통, 주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일산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담았다.▲교통 분야에서는 고양은평선과 일산을 연장하는 등의 계획이 포함되었으며, 고양에서 양재까지의 대심도 지하고속도로의 빠른 착공과 인천 2호선 일산연장이 예타를 통과했다는 소식이다. 또한, 경기도 도시철도망계획에는 식사에서 대곡까지의 트램이 포함되어 국토부 승인이 관철될 것으로 예상된다.▲주거 부문에서는 경의선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홍정민 국회의원이 총선을 앞두고 지난 4년 일산 발전을 위해 함께 이룬 많은 일들을 재선의원이 되어 더욱 키우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정민 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을 위해 많은 공약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일산 발전의 3가지 키워드는 ① ‘교통’, ② ‘주거’, ③ ‘산업’ 이며 이 가운데 첫 번째인 ‘교통’ 대표공약에 대한 몇 가지를 먼저 공개했다. 홍 의원은 무엇보다 고양 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혁신을 이루어 일산의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홍 의원은 먼저 ▲식사ㆍ풍동 - 중산까지 고양은평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고양시와 양재IC를 지하 대심도로 잇는 고양~양재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제3자 제안공고가 2024년 내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는 고양시에서부터 강변북로 아래 지하 대심도로 서빙고IC를 거쳐 서울 양재에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33.5km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총사업비 2.57조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에 KDI가 적격성조사에 착수, 2022년 12월에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그리고 2023년 4월에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설 명절 음식 ‘모둠전‘ 만들기 〔전어때용〕!’ 프로그램을 2월 6일(화), 2월 8일(목)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매년 설 명절, 1인가구의 건강돌봄을 위한 혼밥프로젝트로 밀키트 배달을 진행했다. 작년 10월에는 주차장, 공원, 주민편익시설까지 갖춘 신개념복합공간 ‘양재공영주차장’ 4층으로 센터를 이전해, 기존 규모(55㎡)보다 10배 이상 큰 607㎡의 공간으로 더욱 쾌적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대형마트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매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2·4주차 수요일에 쉰다.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지난 17일 고시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 것이다.이에 서초구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뀐다. 단, 킴스클럽 강남점은 영업장 입지 특성을 고려해 휴무일을 2·4주차 월요일로 운영한다.또
고양특례시는 출퇴근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광역도로 교통개선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시작한‘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을 추진하여 출퇴근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로망은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등 출퇴근 교통망을 확충하여 통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제자유구역·장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이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반려견 돌봄 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이 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도록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해준다. 또한,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국민가수 박창근이 무대 위 가수로 다시 길을 나서고 있다. 오랜 무명의 시간을 걸어온 박창근은 지난 2021년 12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작곡 ‘엄마’를 부르면서 국민가수로 태어났다. 반백 년 넘게 살아온 그에게 음악은 자신의 전부이자 스스로를 얽매는 빛과 그림자다. 최근 그는 국민가수에 쉼표를 찍고, 무대 위 박창근으로서 활동의 무게를 옮겨 독창성과 대중성의 수위를 조절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 위주의 활동에 힘을 쏟는 만큼 지난해 1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그래 우린 다시’라는 신곡으로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현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에 대해서 "분양 가격이 폭락하면 줄줄이 '폭망'하는 구조"라고 비판했다.최근 논란이 불거진 상속세 개편 논의와 관련해서는 "상속세 때문에 우리 기업 지배구조가 왜곡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그는 최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을 계기로 문제가 대두된 부동산 PF 위기에 대해 "PF를 갑자기 줄이게 되면 금융시장에 큰 문제가 올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마지막 춘추관장을 역임한 김재준 전 춘추관장이 12월 28일 고양특례시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일산동구)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재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폭력적으로 청와대 시대를 마감시키고 용산 시대를 열며 임기를 시작 했으나, 지나고 보니 그 축약된 과정 속에 불통, 오만, 무능 등 이 정부의 모든 속성이 다 담겨 있었다고 평가하고, 대한민국 정치의 ‘격’이 실종되었다.”고 성토했다. 정치의 격을 되찾고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끄럽고 피하고 싶은 분야가 되어버린 정치를 희망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