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1일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이해찬, 김부겸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진경 전 청와대 행정관이 15일 제22대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고양병 출마를 선언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움직일 리더십 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간 정치는 실종됐고 적대적 극단만 남아있다"며 "가족의 비위를 숨기고 언론장악을 시도하며 법무부 장관이 야당 대표를 범죄자로 몰아붙이는 게 윤석열식 정치"라고 지적했다.정 전 행정관은 "정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민생은 실종됐다"며 "경상수지는 1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세계 18위에서 올해 200위로 추락했다. 자영업자 대출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24일 가양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인의 승리는 '상식ㆍ정의ㆍ구민'의 승리”라며 보궐선거 필승을 강조하고, 5대 공약을 제시했다.현장에는 추미애 상임고문, 정청래, 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김민석 정책위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서울시당 위원장과 강선우, 진성준, 한정애 의원, 지원본부장 이해식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당원, 시민이 대거 참석했다.이해찬, 이낙연, 정세균, 문희상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의 중심인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모른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거짓말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들통났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이제 이재명 대표의 ‘모른다’는 말은 ‘제발 모르고 싶다’는 의미가 돼 버렸다”며 이같이 비난했다. 장 대변인은 이 대표에 대해 “김성태 전 회장에 대해 ‘저는 김성태라는 분의 얼굴도 본 적이 없다’고 펄쩍 뛰면서 ‘인연이라면 내의 사 입은 것밖에 없다’고 농담까지 했다”며 “그런데 쌍방울
문재인 대통령이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정무수석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임엔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이 하마평에 오른다.이철희 전 의원은 2019년 조국 일가에 대한 검찰 조사가 한창일 때 "부끄러워 의원 못하겠다"며 여권의 '조국 사수' 올인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대표적 비문 인사다. 21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86세대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기도 했다.이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책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김한길 전
더불어민주당이 4·7재보선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파상 공세를 연이어 펼치고 있다.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비판은 상대적으로 적어, 민주당이 야권단일후보로 안 후보가 선출되는 것이 낫다는 전략적 판단으로 '오세훈 때리기'에 나섰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오-안 단일화 국면에서 여론조사가 진행될 경우 이에 영향을 끼치기 위한 민주당의 전략으로 보고 있다.민주당은 최근 오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집중포화를 날리며 오세훈 때리기에 사실상 '올인'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한 사진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6일 국회는 같은 날 늦은 오후 민주당 취재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기자가 참석한 민주당 최고위원회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 1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회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는 27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은 최고위원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전남·전북 호남지역 단체장들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들 모으기로 했다.22일 민주당과 정부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아직 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발생이라 다행인데 하절기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확산할까 우려도 한다”며 “시도에서도 각별히 관심과 대책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을 방문해 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의논의 장을 가졌다. 이날 서 대행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과 회담을 진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22일 서 시장은 이날 김학진 행정2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 등과 함께 민주당에 서울시 현안 사업과 국고를 지원 요청했다. 민주당 측에선 이 대표 외에도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조정식·윤후덕 의원 등 9명이 참석했다.서울시는 감염병의 신속한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정보요청 권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 시장의 전 비서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이 대표는 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에게 “피해 호소인께서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은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고하게 지켜왔다”면서도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으로서는 아시다시피 고인의 부재로 인해 현실적으로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다주택 보유 의원들에게 총선 당시 약속한 약속한 2년보다 더 빠른 시일내 처분할 것을 당 차원에서 촉구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 당시에 2년 내 처분을 약속했지만, 솔선수범 취지에서 이른 시일 내에 약속을 이행해줄 것을 당 차원에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현재 민주당의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소속 의원들의 주택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국회의원의 실거주 외 주택 처분 문제를 대국민 약속 준수의 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적 출범일이 엿새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그러나 여야 대치로 인해 공수처장 후보 추천부터 지연되면서 출범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공수처 출범에 중립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여당이 출범시기를 맞추기 위해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2명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 가운데 1명을 대통령이 임명토록 했다.처장후보추천위는 법무부 장관과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여당과 야당이 추천한 추천위원 각각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추천위가 대통령에게 공수처장 후보 2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북한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다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말했다.이해찬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발하는 충격적 행동을 했으나 아직 북측 영토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은 많지 않다"며,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절제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만에 하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다면 단호하게 응징하겠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협력은 상호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 구성을 마무리해서 국난 극복을 위한 3차 추경경정예산안 심사에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원내대표단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오늘로 국회법이 규정한 상임위 선출 시한을 나흘째 넘기고 있다”며 “우리당은 (상임위) 정수조정도 양보했고, 미래통합당이 국회 개원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여태까지 협상해왔는데 아직까지 매듭이 지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이미 결단을 내렸다”면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지난 4.15 총선에서 뽑힌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국난극복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나 윤미향 당선인은 불참했다.민주당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호텔에서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자리에 참석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77석의 책임감이 무겁다”며 “21대 국회 임기 시작 즉시 국난극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김 원내대표는 “당선인 워크숍은 21대 국회 4년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현 "추경의 효과는 속도와 타이밍에 달려있는 만큼 새 국회에서 3차 추경안이 6월 중 처리될 수 있도록 잘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0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이 당면한 경제위기의 치료제이면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체질과 면역을 강화하는 백신 역할까지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3차 추경 규모와 관련해선 "국민의 삶이 어려울 때 재
[시사경제신문=양희영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화에 나섰다. 이 대표는 “개인의견을 분출하지 말라”며 사실상의 함구령을 내렸다.정의기억연대와 윤 당선인은 회계부정, 쉼터 고가 매입 등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이번 의혹을 파헤칠 테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정조사를 추진하며 민주당을 앞장섰다.정의당도 민주당 비판에 가세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21일 “윤 당선자는 그동안 해명 과정에서 여러 차례 사실관계 번복이 있었고, 가족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27일 여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제명했다.임채균 윤리심판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사안이 워낙 중차대하고 본인도 시인하는 사항이어서 만장일치로 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구체적 제명 이유에 대해선 함구했다. 오 전 시장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곧바로 제명처리 됐다.앞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과 관련, "피해자분과 부산시민, 국민께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
[시사경제신문=민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정치권이 총선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민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여론을 의식한 듯 자축보다는 책임감으로 국난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한 반면 통합당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 국민의 지지를 받도록 당을 재정비하겠다고 다짐했다.이해찬 대표는 17일 선대위 해단식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다운 국회, 국민을 통합하는 국회를 만들 책임이 온전히 민주당에 있음을 마음에 새긴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지금 민주당은 더 정신
[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제21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범여권 정당이 과반 이상을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상파 3사는 제21대 총선 투표가 진행된 15일 오후 6시15분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6시 발표하려 했던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의 투표 시간 등을 감안해 15분 늦춰졌다.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55~178석, 미래통합당은 107~130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당별 지역구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39~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