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시정 국회의원 후보가 11일(월) 오전 11시 일산서구 대화역 인근 태진빌딩 802호에서 ‘일산 재도약 프로젝트’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김용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요청에 따라 고양시정 지역에 전략 공천됐으며 5일에는 국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김용태 후보는 ”공천 발표 전에 고양시 갑, 을, 병, 정 네 지역구 모두 우리 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불리는 곳이니, 제가 가서 앵커(닻)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당의
[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과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 전 원내대표는 14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배제(컷오프) 심사 결과를 받아들이고,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입장을 번복한 이유에 대해 "이번 총선의 승리 대한민국 미래와 맞물려있다"며 "저 자신의 억울함, 안타까움, 울분은 오로지 윤석열 정권의 총선 승리와 또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총선 승리를 이끌어가는 밀알이 되는 관점에서 저
설 연휴기간에 뺑소니 차량으로부터 고령의 여성 피해자를 보호한 류여해 예비후보(국민의힘, 고양시갑)의 미담이 전해져 지역에 따뜻한 감동을 남겼다.명절연휴 첫날인 9일 17시 25분경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던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쇼핑몰 '세이브존' 근처에서 선거운동을 하던중 70대 여성분을 치고 도주하려던 뺑소니 차량을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후보의 신고로 뺑소니 차량은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저체온증으로 도로가에서 추위에 떠는 70대 여성 피해자를 손수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은 26일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갑에 출마를 선언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전체 의원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인천의 원희룡 전 장관, 서울의 박민식 전 장관과 함께 수도권 총선승리를 위해 여당 험지로 분류되는 고양시갑에서 승리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고양갑에 출마한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양시(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이 4일, 화정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권 위원장의 는 여군 장교, 사회복지사, 정치인 그리고 공기업인을 거치면서 본인만의 정치적 신념과 비전 그리고 지역 현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개척자 권순영’으로 거듭나게 된 순간들과 생각들이 담겨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근진 전 국회의원, 김옥이 전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책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를 출간하고 ‘K-도시를 이야기한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출판기념회는 현직시장의 행사장 현장답게 각계각층의 다양한 축하객들과 화환으로 가득했으며, 뒤늦게 도착한 하객들은 준비된 책이 모두 소진되어 저자의 사인을 받지 못하는 현상이 빚어졌다.지난 23일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출간기념회는 도시 경쟁력이 세계를 주도하는 시대에 ‘젊은 생각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우리가 꿈꾸는 좋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또 다른 방탄 전략", "여당 패싱"이라며 거듭 비판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된 여론을 희석하려는 얄팍한 속셈"이라며 "또 다른 방탄 전략임이 뻔히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진짜 민생을 위한다면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90여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일하는 국회로 회복될 수 있
정부가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1373명에 대해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사는 오는 28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특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정부는 “지난 광복절 사면에 포함하지 않았던 정치인과 주요 공직자를 엄선해 사면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 “새 정부 출범 첫해를 마무리하며 범국민적 통합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의 저력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특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지사 외에 김성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의원 전원 불참했다. 민주당은 25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소속 의원 전원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시정연설에 야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 제1야당의 중앙당사가 침탈당하는 폭거가 발생했다”며 “국회의 권위를 부정하고 야당을 짓밟는 것을 넘어서서 말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특히 시정연설을 하루 앞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과 자유한국당 당대표를 지낸 황교안 전 대표가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황교안 전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황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먼저 지난 날 당대표로서 제가 잘못했던 부분을 사과드린다”며 “2년 전 4.15총선에서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하며 당시 당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이 경선의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고 사과 입장부터 밝혔다. 황 전 대표는 거듭 “그 결과 당이 지금 이러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김일성 주의자’라고 했던 과거 생각에서 변함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수 위원장은 13일 오전 CBS라디오 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말한다면 확실하게 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 주의자다,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환노위 국감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의 ‘윤건영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부 당권주자들을 겨냥해 던진 비판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위장평화쇼를 4년 전에 알았다. 그때는 국민들 80%가 문 정권에 속아 나를 비난하고 있었다. 언론도 내 말을 하나같이 막말-악담으로 매도 했다”는 회고의 글을 올렸다.홍 시장은 그러면서 비판의 시선을 당내로 옮겨가 “심지어 우리당 중진들 그중 N모, J모 등은 막말이라고 나를 지방선거 유세조차 못 나오게 했다”며 “개혁보수라고 떠다
2020년 우리는 ‘비례대표용 정당’을 둘러싼 여야의 낯뜨거운 정치쇼를 지켜봤다.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만들자 ‘꼼수’라며 크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을 향해 ‘쓰레기 정당’이니 ‘의석 도둑질’이니 하며 검찰에 고발까지 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이 범여권보다 더 많은 비례의석을 차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입장을 180도 바꿔 부랴부랴 비례대표용 정당 창당에 나섰다.민주당은 자신들이 만든 비례정당은 군소 야당까지 참여하는 연합정당인 만큼 미래통합당의 비례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0차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번 총회는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민선8기 첫 총회로,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과제의 추진과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 2022 대전 UCLG총회 개최 등에 대한 현안논의 후 제16대 임원단 선출이 이어졌다.신임회장에는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만장일치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대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제18~20대에 걸친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지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경상북도 도지사에 당선됐다.국회의
무소속 남한권(62세) 울릉군수 후보가 국민의힘 정성환 후보를 압도적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대구·경북지역 광역·기초단체장을 국민의힘이 싹쓸이속 울릉군 만은 무소속 후보에게 져 이변이 발생했다.남한권 울릉군수 후보는 육군 인사행정처장(준장) 출신으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국민의힘(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현 김병수 군수에게 패배한 바 있다. 이에 남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 전에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기를 노렸다.남한권 당선인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저의 승리는 바
김광철 연천군수가 지난 13일 연천지역 신문사 대표와 취재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허위 논평.보도 등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김 군수 법률대리에 따르면 지역신문사 대표와 취재기자를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서위사실공포죄), 제96조 제2항(허위논평.보도 등 금지), 제252조 제1항(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김 군수는 빙그레산업단지 조성사업 중단에 따른 해명자료를 통해 코로나19와 급격한 국내 상황변화 등 사실관계를 공개했음에도 불구, '천안
홍문표의원은 충남 홍성·예산지역에서 4선(17·19·20·21)째로 확고한 아성을 쌓고 있다.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만만찮은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중진급 의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이 분야에 밝고, 지역구인 홍성군 출신으로 지역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아 지역구 현안 해결에 남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기 절반이다.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최고의 성과는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과 예산군 삽교역사 신설 확정을 이끌어낸 것입니다. 특히 예산군 최
강웅원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민선 7기 전 양천구청장 후보는 25년 세월 구민들과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그는 양천에서 보낸 특전사(1공수) 시절 맺은 인연을 계기로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새로운 삶의 터전을 일궜다. 결혼 후 신월3동에 둥지를 틀면서 주민들과 끈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당시 신월동은 판잣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생활 인프라가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강 전 후보는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편한 신월동에서 13번이나 이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봉사 하겠다”는 의지를 굳혔다고 말했다. 그는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국민의힘)은 16일 ‘능력이 검증된 재선 국회의원 김성원, 정권교체 최전선 경기도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김성원 의원은 “백신 예약을 위해 국민을 모니터 앞에 몇 시간씩 대기시키는 정권, 길 위에서 땡볕을 쬐며 수 백 미터를 기다려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는 정권, 방역에 협조해 쓰러지기 직전인 소상공인을 나몰라라 하는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 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의원은 특히“‘잘하면 내 덕, 잘못되면 국민 탓’하는 문재인 정권을 더는 인내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 전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과 통합, 대화합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그는 먼저 "문재인 정권 취임 4주년이 되는 오늘, 저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늘 그랬듯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국정 전반에 걸친 깨알같은 자화자찬이었다"며 "대통령의 생각과 국민이 느끼는 현실 사이 메울 수 없는 간극이 존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