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실용적인 여가생활을 위해 지역 내 목공예체험장을 운영하고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목재가 가진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서다.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예체험장은 ▲화랑대 철도공원 내 “공릉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새솔공원 내 “불암산 목공예체험장” ▲수락산 스포츠타운 내 “수락산 목공예체험장” ▲상계1동 주택가 인근 “상계 목공예체험장”까지 총 4개소가 있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공릉동 화랑대 철도공원의 ‘공릉 목공예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빛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학교법인 고양학원(이사장 송용운) 4일 고양예술고등학교 이사장실에서 ‘2024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고양’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한국복싱진흥원 명예이사장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한국복싱진흥원과 고양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24 한국복싱진흥원 복싱페스티벌 in 고양’행사는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18일간) 「고양국제 복싱캠프」와 「생활체육 복싱대회, 프로 복싱대회, 고양컵 국제복싱 친선대회」로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된다.협약식에서, 송용운 이사장은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고양안무가협회(회장 임미경)에서 주최·주관하는 제9회 고양 국제무용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탄탄한 출연진을 자랑한 이번 공연은 국내외 유명 안무가의 총 14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분야별 최고봉의 중견 무용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 신진 안무가, 탄탄한 기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무용 예술가가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개막 첫날에는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단과 해외초청 무용단이 무대에 올랐다. 두아코 댄스컴퍼니, 춤사 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주관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가 오는 10월 6일(금)부터 9일(월)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황금연휴기간에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총 62팀, 106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커스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거리 곳곳에서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위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의 기대와 우려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8월 30일(수)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대와 그에 따른 우려 사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주제발표를 맡은 김지윤 덕성여자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은 고등학교 교육과 입시제도의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학생 역량과 학교생활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을 해외에서 받았다는 신고가 나흘간 2천 건에 육박하고 있다.23일 경찰청에 따르면 대만 등지에서 수상한 소포가 배송됐다는 112 신고가 지난 20일 첫 신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전국에서 총 1천904건 접수됐다.전날 오후 5시 기준 1천647건에서 12시간 사이 257건 추가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 가운데 587건을 수거해 조사 중이다. 나머지 1천317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04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 472건,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순이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옥룡동 한 아파트를 찾아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주를 '수해 대응 총력 주간'으로 정하고 정부에도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적 재난 수습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전국 시·도당과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당초 민주당은 이날 서울-양평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6월 30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섬김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6월 27일, 그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지동 화훼마을과 관내 3개소 빗물펌프장 등을 찾은 바 있다.이날 서 구청장은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재차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둘러봤다. 해당 현장은 문화재 발굴 작업으로 한동안 공사 중지 상태에서 지난해 구의 적극행정으로 재개됐다. 현장에서 만난
성동구 금호4가동 주민자치회(회장 봉윤덕)가 동 주민자치회 문화교육분과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인 ‘친구야! 넌 MBTI가 어떻게 되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목적으로 김대만 강사(유스앤드커뮤니티미니스트리)의 강의로 총 4회 진행됐으며, 지난달 31일 성인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해 참가자들은 행동유형을 진단 해석하고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의 행동 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지난 3일에는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은 해석상담을 통한 자기이
정부는 19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두고 '핵 폐수'라고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러한 단어 선택은 우리 국민들께 과도하고 불필요한 걱정과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오염수 검증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송 차관은 "우리 어업인들과 수산업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러한 과도한 용어는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그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 동해 유입에 5∼7개월이 걸린다는 전문가 발언을
국토교통부가 다세대주택의 반지하 세대만 따로 공공이 매입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원희룡 장관은 지난해 침수 피해를 본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를 이날 찾아가 물막이판 설치 상황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구분소유권이 있는 다세대주택은 반지하 세대만 따로 매입하는 방안을 놓고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반지하 세대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자 서울시는 '반지하주택을 없애겠다'며 매입을 추진해왔지만, 조건이 까다로워 진척이 더뎠다.반지하와 이주에 필요한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 해외여행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올해 관련 카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29일 KB국민카드가 올해 1월부터 5월 15일까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주요 업종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여행사는 작년 동기 대비 409%, 항공사는 150%, 면세점은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5월 15일까지 항공권 구매 건수 비중을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가 81%로 가장 높았고, 유럽 8%, 미주지역과 오세아니아가 각각 5%를 차
중국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메이디(美的·Midea) 그룹의 창업자 허샹젠(80) 전 회장이 5천500억원 규모 과학 기금을 조성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 속 기초 연구 강화를 강조한 가운데 이에 부응하는 대규모 과학 기금이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허 전 회장은 지난 21일 광저우에서 열린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과학포럼 2023'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딴 30억위안(약 5천570억
윤석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관련, "최전선의 상황이 변할 때나 우리가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해야 할 때가 된다면, 한국이 국제사회의 노력을 외면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미국 NBC 방송이 윤 대통령과 전날 진행해 25일(현지시간) 영어 더빙으로 방송한 인터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방침을 묻는 말에 "한국은 국제사회와 힘을 합쳐 자유와 인권을 수호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크라이
무력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변경에 반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이후 중국 외교장관이 "대만 문제에서 불장난을 하는 자는 반드시 불에 타 죽을 것"이라며 강경 메시지를 냈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친강 중국 국무위원겸 외교부장은 21일 외교부 주최 포럼에서 행한 연설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불장난…' 언급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해 7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등을 계기로 대만 문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회기동, 휘경1·2동))은 지난 3월 30일 제319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위법에 근거한 지방의회 인사청문제도의 도입을 예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1호 의안으로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위한 행정협약 체결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당시에는 지방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기 때문에, 집행부-의회 상호 간 협약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미국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 은행 등의 붕괴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경기 악화 지표가 잇달아 나오며 경기 침체가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하고 있다.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다음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지 주목된다.연합뉴스 취재에서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5일(현지시간) 3월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보다 14만5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다.2월(26만1천 개)보다 10만 개 이상 줄어
마포구가 제1기 SNS 서포터스의 출범을 알렸다.구는 참신하고 생동감 있는 구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포구 SNS 서포터스’를 공개모집하고, 8일 위촉식을 개최했다.SNS 서포터스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20명으로 구성됐다. 대만, 리투아니아,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도 3명 포함됐다.인도네시아 국적의 사바티니 엠마누엘라(34)씨는 “작년부터 마포에 살면서 동네 핫플과 맛집을 비롯한 놀거리, 볼거리에 관심을 갖던 차에 이번 마포구 SNS 서포터스 모집 소식을 접하고 지원하게 됐다”면서 “마포구 주민으로서
경상북도의회 국민의 힘 소속 도의원 55명은 지난 3월 1일(수) 경북도의회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날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선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정부와 굳건한 연대감을 가진 후보, 안정과 통합, 포용의 정신으로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후보는 김기현 후보만이 가능하다”며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기반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듯 우리당의 가치를 누구 보다 잘 알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