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세운 ‘제3의 금융중심지’에 대해 당초 전북 전주가 금융중심지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게 불발로 그치게 됐다.금융당국은 금융중심지의 추가 지정보다는 서울과 부산 등 기존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주재로 제37차 회의를 열고 외부 용역보고서를 근거로 이런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이날 금융연구원의 용역보고서 ‘금융중심지 추진전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LX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최초로 31일, 전북혁신도시 내에 소재하고 있는 만성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인근에 아동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옐로카펫’을 설치했다. LX공사 임직원 20명과 만성초 학부모와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전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맡았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의 바닥과 벽면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운전자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LX공사 김영표 사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