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이대서울병원이 강서구청과 함께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 환자 및 누적 검사 건수가 2천 건을 넘어섰다.이대서울병원은 강서구청과 협력해 지난 3월 5일 병원 앞 공영 주차장에 승차 검진 선별진료소(일명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및 일반 도보 선별진료소를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이대서울병원은 선별진료소 확장 후 여러 건의 확진자를 발견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과 협업했으며, 검사가 힘든 영아 의심환자도 검사 의뢰를 받아 진료를 하는 등 대학병원으로서의 전문화된 진료로 코로나19의 지역사
구로구가 중국 중앙민족악단 비파연주가 자오총씨(여·37)를 해외교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이미 구로구의 홍보대사를 역임한 자오총씨는 구로구의 중국 도시 교류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여전히 세계적인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자오총씨에게 한 번 더 구 홍보대사 제안을 했고, 자오총씨가 이를 수락했다. 현재 중국 민족관현악협회 비파협회 부비서장을 맡고 있는 자오총씨는 중국의 1급 연주가이자 미국 카네기홀, 일본 삿뽀로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극장, 이탈리아 로마극장 등 내로라하는 국제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뮤지션이기도 하다. 자오총씨는 지난 4일 한국에 입국, 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